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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 육아 : ‘선택적 무시’를 통해 아이에게는 자립심을, 부모에게는 자존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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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떼쓰는 아이에게 이제는 과자를 주지 마세요!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발상 전환 자녀교육, ‘선택적 무시’!


[신경 끄기 육아]는 자녀의 문제 행동에 대한 ‘선택적 무시’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더 효과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발상 전환 자녀교육서이다. 임상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다양한 가정 내 문제 해결, 자녀교육 경력을 쌓아온 육아 전문가 캐서린 펄먼 박사는 자녀에게 ‘신경 끄고 무시하라!’는 일견 엉뚱하지만 매우 혁신적인 자녀교육법을 제시한다. 부모는 자녀와 협상하고 토론하고 언쟁을 벌이고 간청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녀의 행동이 개선되기는커녕 나쁜 행동이 계속되고 더욱 심각해질 뿐이다.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판단이나 공감을 호소하는 방법은 오히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더 큰 인내와 무기력한 반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나 보상을 받지 못하면 그 행동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그만둔다.
‘선택적 무시 → 경청 → 재개입 → 수리’ 이렇게 간단한 네 단계로 이루어진 펄먼 박사의 합리적이고 참신한 육아법은 아이와의 힘겨루기에서 자연스럽게 이기는 지혜를 전해준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방법, 아이의 문제 행동을 없애는 행동 수정 기법 활용 등 육아에 대한 지혜와 팁, 다양한 Q&A를 통해 맞벌이로 바쁘고 지친 부모에게 신속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렇듯 풍부한 실제 경험 사례, 공감과 격려로 가득한 이 책은, 또 다른 내려놓음을 통한 행복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돌려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이에게 신경 끄고 무시해도 괜찮다고요?”
‘선택적 무시’를 통해
더 쉽게, 더 편하게, 더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육아는 노동이기는 하지만 부모의 역할은 즐겁기도 해야 합니다. 힘든 것보다 기쁨이 커야 하지요. 아이는 정말 금방 커버립니다. 그 짧은 시간을 싸움과 징징거림, 어질러진 방과 함께, 끝없는 투쟁과 신경쇠약으로 보내고 싶어 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태어날 때 그렇게 천사 같던 우리 아이, 어쩌다가 이렇게 꼬마 악당이 되어버린 걸까? 자녀는 분명 축복인데 육아는 기쁨보다 고통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 세상의 모든 자녀는 본능적으로 부모의 약점을 악용한다. 물론 그 약점은 부모라면 자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녀를 사랑하는 만큼 부모는 그 애정을 내려놓고 더 냉철하게 자녀와 힘겨루기를 해야 하며, 그 힘겨루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아이와 싸우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아이와 부모가 행복할 시간은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이를 더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 ‘선택적 무시’를 습관화해야 한다.
‘선택적 무시’를 통한 ‘신경 끄기’ 육아는 부모가 더 간단하고 쉽게, 하지만 효과적이고 보다 긍정적으로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신경 끄기 육아]에서는 저자의 오랜 실제 상담 사례 과정에서 부모들이 자주 하는 Q & A를 소개해 더더욱 일상의 육아에 도움이 될 현실적 지침을 제공한다.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연령별 보상 사례를 제시한 부록도 우리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아이에게 과도한 관심을 쏟는 시대가 낳은 부작용
아이를 ‘무시’한다는 것은, 과도할 정도로 자녀를 지켜보고 칭찬하고 사랑하는 ‘과잉양육’의 시대의 자녀교육 방식을 완전히 거스르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끝없는 관심을 원하고 그 욕구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그래서 부모를 살살 유도하고 신경을 건드리고 징징대며 문제 행동을 일삼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울음이나 문제 행동을 멈추려고 개입하면 아이는 그것을 이용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부모의 통제력을 본능적으로 빼앗고자 한다. 부모가 아이를 달래고 부적절한 보상을 통해서라도 아이의 문제 행동을 저지하면, 부모는 일단 그 상황을 제압했다고 느끼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아이는 이렇게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의 힘겨루기에 이길 수 있는, 그러나 잘못된 방법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보상도 징벌도 모두 아이의 문제 행동을 자극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힘 차이가 불분명하고 훈육이 효과적이지 못하면, 부모는 더 자주 더 강압적으로 훈육하게 된다. 자녀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될수록 부모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녀 또한 부모에게 적대심을 안고 더욱 부모의 감정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는 이미 유리한 위치를 타고난 협상가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행동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는 것, 지나치게 벌을 주는 것 모두 아이에게 유용한 팁으로 작용한다. 다시 말해 관심과 벌 모두 아이에게 문제 행동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보상도 징벌도 주어지지 않을 때 아이는 그 문제 행동에 대한 어떤 ‘이익’도 거두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행동을 스스로 제거한다. ‘선택적 무시’는 바로 이러한 아이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방법이다.

‘선택적 무시’,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가 부모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 위해 내는 이상한 소리, 뛰어다니며 소란을 피우거나 상황을 과장하는 행동, 징징거림, 부모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며 상처를 주는 말, 공공장소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저지르는 분노 발작은 무시할수록 점차 그 횟수가 줄어든다.
‘선택적 무시’를 실행해 옮기려면 무엇보다 먼저 자녀를 차분히 관찰해 가장 심한 문제 행동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정말로 아이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개입하지 않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관심을 두되, 아이가 그 관심과 반응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주의 깊게 귀 기울여야 하는 이 단계가 ‘경청’이다.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부모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부모는 아이와 다시 상호작용을 시작하는데, 이 단계가 바로 ‘재개입’이다. 재개입한 이후 아이가 다시 문제행동을 보일 경우 어떻게든 다시 이 과정들을 반복하며 수정해야 하는데, 이 마지막 단계가 바로 ‘수리’이다. ‘선택적 무시’는 이러한 관찰과 무시, 경청, 재개입, 수리를 반복하는 과정이다.

‘선택적 무시’는 분명 선택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선택적 무시’는 바람직하지 못하고 신경에 거슬리는 문제 행동만을 무시하는 것이다. 아이가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전부 다 ‘무시’하라는 지침이 아니다. 아이에게는 지속적인 애정뿐만 아니라 감독과 관심,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실제로 신체적인 또는 심리적인 고통으로 인해 자녀가 불안해하거나 울 경우 무시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자녀가 불법적인 행동을 저지르거나, 폭력, 학대 등의 행위를 보인다면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자폐증이나 주의력 결핍 장애, 자해 행동 등을 일삼는 경우도 적절한 관심과 전문가의 개입이 필수적이다.

아이에게 신경 끌수록 육아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아이도 긍정적으로 달라진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사랑으로 이어진 관계이지만, 동시에 가장 1차적인 사회적 관계이기도 하다. ‘선택적 무시’를 통한 신경 끄기 육아법은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을 거꾸로 적용하는 것과도 같다. 자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부모일수록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더 멀리,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제대로 통제하고 훈육하기 위해 잠시 신경을 끄고 아무런 관심도, 제재도, 보상도 하지 않는 과정이 반복되는 동안 아이와의 전쟁은 점차 줄어든다. 일상에서의 꾸준한 실천이란 분명 발상 전환보다 더 어렵지만, ‘선택적 무시’를 통한 ‘신경 끄기 육아’는 더 굳건한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목차

Prologue_ ‘신경 끄기 육아’를 시작하며

Part01_ ‘선택적 무시’란 무엇일까?
Chapter 01 아이한테 신경 끄라고요? 제정신이세요?
Chapter 02 강화된 행동은 반복된다
Chapter 03 어떤 행동을 신경 끄고 무시해야 할까?

Part02_ ‘선택적 무시’ 이렇게 해야 한다
Chapter 04 ‘선택적 무시’ 어떻게 시작할까?
Chapter 05 예시로 살펴보는 ‘선택적 무시’ 훈육법
Chapter 06 타임아웃!
Chapter 07 집 밖에서 신경 끄고 무시하기
Chapter 08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나빠진다면?

Part03_ ‘선택적 무시’로 찾은 행복
Chapter 09 보상으로 바람직한 행동 장려하기
Chapter 10 결과의 딜레마
Chapter 11 문제 행동 예방
Chapter 12 ‘선택적 무시’의 방해물과 해결 방법
Chapter 13 평가
Chapter 14 Q & A
Chapter 15 격려의 말과 마지막 비결

부록_연령별 보상

본문중에서

기억하셔야 해요. 아이는 작정하고 부모의 짜증을 돋우려는 게 아니랍니다(물론 그렇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요). 아이는 아이일 뿐이죠. 탐구하고 배우고 발달하는 것이 아이의 일입니다. 가르치고 안내하고 사랑하고 양육하는 것은 부모의 일이고요.
대부분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끼곤 하지요.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문제 행동을 부추기게 될 때가 많아요. 그렇습니다. 오히려 특정 행동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죠.
( 'Prologue: ‘신경 끄기 육아’를 시작하며' 중에서/ p.6)

“나 좀 봐. 나 좀 봐. 나 좀 봐.” 아이들은 끝없는 관심을 원합니다. 만족을 모르죠. 부모는 물론 주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싶어 하고 대단하다는(우와!)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합니다. 스포츠를 하는 아이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요. 아이는 축구 시합에서 뛰다가 뭔가 잘해냈을 때마다 곧바로 부모 쪽을 바라봅니다. 인정받으려고요. 초기 아동기에 부모는 자신의 가치를 좌우합니다. 중학생 쯤 되면 ‘좋아요’나 공유, 인기 같은 외적 요인이 자기 가치를 결정하고 평가하지요.
( '아이에게 신경 끄라고요? 제정신이세요?' 중에서/ p.20)

토미는 엄마가 게임을 그만하라고는 하지만 그만둘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죠. 처음에는 그냥 못 들은 척합니다. 그러면 엄마가 여동생에게 신경 쓰는 동안 15분에서 20분을 벌 수 있죠. 그사이에 엄마가 몇 번씩 끄라고 소리치지만 토미는 무시합니다. 마침내 엄마가 방으로 와서 좀 더 화난 목소리로 “토미, 끄라고 했지!”라고 합니다. 이때 협상이 시작되죠. “안 돼요. 지금 아주 중요한 순간이란 말이에요. 10분만 더 하면 안 돼요? 10분 후에 바로 잘게요.” 매일 밤 펼쳐지는 광경에 지친 낸시는 “10분 만이야”라고 말하며 나갑니다. 낸시는 단호하다고 생각하지만, 토미는 엄마를 쉽게 설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죠.
( 아이에게 신경 끄라고요? 제정신이세요?' 중에서/ pp.27~28)

앞서 말한 것처럼 어떤 식으로든 보상이 이루어지는 행동은 반복되게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모든 행동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죠. 효과적이지 않은 행동은 기적처럼 사라집니다.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강화하지 않으면, 그 행동은 사라지거나 놀라울 만큼 최소한으로 줄어듭니다. 얻는 것도, 피할 수 있는 것도 없으면 아이들은 다른 행동 방안을 찾기 마련이죠.
( 강화된 행동은 반복된다' 중에서/ p.47)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풍선껌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여섯 살짜리 쌍둥이를 무시하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겠죠. 그냥 껌을 사줘. 저 짜증나는 애들을 조용히 시키라고. 하지만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수군거림은 둘째치고 그 순간 풍선껌을 사주면, 아이들의 나쁜 행동이 강화되어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뿐입니다. 철저한 연구를 거쳐 수십 년 동안 효과적으로 이용된 훈련법인 행동수정을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당당하게 얼굴을 드세요.
( ‘선택적 무시’, 어떻게 시작할까?' 중에서/ pp.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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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캐서린 펄먼(Catherine Pearl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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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과 중학생 딸을 둔 부모이기도 한 캐서린 펄먼 박사는 뉴욕 대학교와 예시바 대학교를 졸업했다. 임상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다양한 가정 내 문제 해결, 자녀교육 경력을 쌓아왔다. 브랜드맨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부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녀교육, 수면, 형제자매 간 경쟁 등 가정 내 일상 문제를 상담하고 개선을 돕는 ‘패밀리 코치(The Family Coach)’ 설립자이다. 칼럼 ‘디어 패밀리 코치’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다양한 육아 잡지에 수록되었다. ‘투데이’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패어런팅>, <멘스 헬스>,
CNN.com, <허핑턴 포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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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후 현재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아동서 및 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작품으로는 [미드나이터스 3], [핑크리본], [우체부 프레드 2], [감사], [길 위에서 사랑은 내게 오고 갔다], [엄지공주], [평화의 왕과 어린 나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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