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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위대한 일들

원제 : small great things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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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흑인은 내 아이에게 손대지 마.”

차별과 편견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짚어낸 화제작!
[마이 시스터즈 키퍼] 저자 조디 피코의 도발적인 신작!
<라라랜드> 팀 제작 영화화 결정!
줄리아 로버츠, 바이올라 데이비스 출연!

★★★★★ 출간 3개월 만에 50만 부 판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워싱턴포스트 선정 조디 피코의 가장 중요한 책!
★★★★★ 아마존 리뷰 8000개 돌파!


소설의 주인공 루스 제퍼슨은 20년 넘게 한 병원에서 근무한 분만실 간호사다. 베테랑인 데다 유능하고 책임감 또한 남다른 그녀는 다른 간호사들의 롤 모델이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흘러가던 그날, 모든 것이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한 갓난아이의 건강 검진을 마치자마자 상사가 “앞으로 그 아이와 관련한 일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명령한 것이다. 아기의 부모는 극렬한 백인 우월주의자들로, 루스를 혐오하며 그녀가 아이를 만지는 것조차 거부한다. 이유는 단 하나, 흑인이기 때문에. 루스는 충격에 휩싸이지만 병원의 명령에 따르기로 한다. 하지만 이튿날 루스와 아기 단 둘만 남는 상황이 발생하고, 아기는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다 결국 사망하고 만다. 아기의 부모는 당시 현장에 있던 루스가 복수심 때문에 아기를 방치한 탓에 죽음에 이른 거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고, 루스는 하루아침에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신세가 되는데…….

출판사 서평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뿌려 온 조디 피코(Jodi Picoult)는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녀는 가정 폭력, 장기 기증, 맞춤아기, 왕따, 총기 난사 사건 등 사회의 민감한 이슈를 소재로 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더욱이 신작 [작지만 위대한 일들]에서는 ‘인종’이라는 극도로 예민한 주제에 용기 있게 도전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지만, 장르상 법정 스릴러와 메디컬 스릴러의 성격도 겸하고 있어 쉴 새 없이 책장이 넘어간다. 등장인물의 운명이 궁금한 나머지 밤을 새웠다는 독자도 적지 않다. “조디 피코라는 검증된 이야기꾼의 필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고 여러 매체와 독자들이 입을 모은 이유다.
또 [작지만 위대한 일들] 최대의 매력 요인으로는 심도 깊은 캐릭터 묘사를 들 수 있다. 작품 속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인 흑인 간호사 루스, 그녀의 백인 변호사 케네디, 루스를 고소한 백인 우월주의자 터크는 삶이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급변하는 경험을 통해 고통스러운 상황과 윤리적 선택들에 당면한다. 주인공이 겪은 좌절과 아픔을 함께 느끼며 울고 웃다가, 결국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값진 여정은 이 책이 독자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지만 위대한 일들]는 <헬프>에서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하녀 에이블린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고, <라라랜드> 팀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영화화될 예정이다.

심장에서 들리는 이상음을 의사가 확인했는지 보려고 차트를 집어 든다.
하지만 차트를 펼쳐보니 진홍색 포스트잇에 이렇게 적혀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간호사는 이 환자를 돌보지 말 것”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뿌려 온 조디 피코(Jodi Picoult)는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녀는 가정 폭력, 장기 기증, 맞춤아기, 왕따, 총기 난사 사건 등 사회의 민감한 이슈를 소재로 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상에서 겪게 되는 인간의 딜레마를 유려한 필치로 그려내는 것 또한 조디 피코의 특기다. 그녀의 신작 [작지만 위대한 일들] 역시 ‘인종’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아주 효과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방식으로 보여준다.

소설의 주인공 루스 제퍼슨은 20년 넘게 한 병원에서 근무한 분만실 간호사다. 남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되었을 때 전사하고, 혼자서 장학생인 아들 에디슨을 키우며 산다. 백인들이 사는 동네에 살며, 루스가 일하는 병원의 출산 병동에도 흑인 직원은 그녀뿐이다.
명문 예일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직을 갖게 된 루스는 인종은 중요하지 않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난 내가 대접 받고 싶은 대로 그들을 대한다. 다시 말해 피부색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그들이 가진 장점에 근거해서.”라고 그녀는 말한다. 혹은 그렇게 스스로를 세뇌시켜 백인들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따라서 백인 우월주의자인 터크와 브리트니 바우어 부부가 루스에게 자기의 아기를 맡기지 않겠다고 하고, 병원 측에서 그 요구를 들어주었을 때 루스는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이튿날 루스와 아기 단 둘만 남는 상황이 발생하고, 아기는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겪다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 후로 루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나락으로 떨어진 루스는 비로소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이전까지는 그저 받아들였거나 무시했던 인종 차별과 미묘한 차별을 깨닫는다. 그녀가 다가가면 얼른 가방을 집어 드는 노부인이라든가, 에디슨이 흑인치고는 공부를 잘한다고 말하는 동료, 루스보다 어리지만 백인인 간호 실습생을 그녀의 상사라고 생각하는 환자 등등. “전에는 정말 이런 차별을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아니면 내가 일부러 눈을 꼭 감고 다닌 걸까?” 루스는 생각한다.

이야기는 흑인 간호사 루스, 그녀의 백인 변호사 케네디, 루스를 고소한 백인 우월주의자 터크, 이렇게 세 사람의 시점을 번갈아 가며 보여준다.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심리묘사가 워낙 생생한 탓에, 독자는 각 인물들에게 더 깊이 공감하며 이해하고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같은 상황에서 이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다르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은 [작지만 위대한 일들]만의 커다란 재미다.
조디 피코는 ‘작가의 말(권말 수록)’을 통해 도발적일 만큼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다. “우리는 ‘인종주의’라는 단어를 ‘편견’과 동의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종주의는 단지 피부색에 바탕을 둔 차별이 아니다. 제도 안에서 누가 권력을 가졌는지의 문제이다. 유색인이 인종 차별로 인해 불이익을 받아 성공하기 어렵듯이, 백인은 그만큼 이익을 얻어 더 성공하기 쉽다. 그 이익이 무엇인지는 고백하기는 둘째 치고, 알아차리기조차 어렵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써야만 했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라는 묵직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성찰하는 기회를 준다. 차별은 흑인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해외에 체류한 적 있는 많은 한국인들이 '내가 겪은 차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보기 드문 광경이 아니듯이. 인종차별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피하거나, 혹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 왔던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접근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작가의 의도이기도 했다. 그리고 조디 피코는 결국 그 야망을 완벽하게 성취해 냈다. 이런 점이야말로 그녀의 작품들이 미국 토론 프로그램에서 자주 화제로 오르내리는 이유다.

[작지만 위대한 일들]는 <헬프>에서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하녀 에이블린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고, <라라랜드> 팀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영화화될 예정이다.

추천사

조디 피코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섬세한 필체,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눈을 가졌으며, 인간관계의 미묘함과 복잡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 "보스턴글로브"

다양한 인물과 그들의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하는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특권과 능력의 상관관계, 인종 문제 등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성찰하게 만든다. - "뉴욕타임스"

조디 피코의 ‘가장 중요한’ 소설. 독자들을 변화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책은 인종과 편견에 대한 문화적 담론을 넓힐 것이다.
- "워싱턴포스트"

미국의 맥박을 정확히 짚어낸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조디 피코의 작품이 늘 그렇듯 이 소설 역시 페이지가 쉴 새 없이 넘어가 책을 내려놓기 힘들다. 또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가득해 독자로 하여금 현재의 삶, 그리고 과거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지극히 불합리한, 하지만 전 세계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을 다뤘을 뿐 아니라 변화의 가능성까지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훌륭한 작품이다.
- "샌프란시스코 북 리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법정 드라마. 현재의 정치 지평을 고려할 때 선견지명이 빛나는, 그야말로 가치 있는 책이다.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등장인물을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다.
- 록산 게이 / 뉴욕타임스 북 리뷰

『작지만 위대한 일들』에는 공감과 희망, 겸손함이 담겨 있다.
- "뉴스데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작가.
- "내셔널"

더없이 용감하며 매우 중요한 작품.
-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조디 피코의 트레이드마크인 반전이 기다리는, 한시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강렬한 작품.
- "굿하우스키핑"

문학적 소울 푸드를 제공하는 조디 피코의 작품이다. 편견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짚어낸 이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더없이 만족스럽고, 독자로 하여금 생각에 잠기게 하는 용감한 작품이다.
- "레드북"

조디 피코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용기 있게 덤벼드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인종 갈등이라는 더없이 예민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 "팝슈거"

본문중에서

마리는 등을 꼿꼿이 세운다. “루스는 우리 병원에서 가장 훌륭한 간호사에 속합니다, 바우어 씨. 불만이 있으시면 정식으로(/ p.”
“저 간호사나 저렇게 생긴 다른 간호사에게는 절대 내 아기를 맡기지 않을 겁니다.” 아기 아빠가 마리의 말을 자르며 가슴 위로 팔짱을 낀다. 내가 병실을 비운 동안 그의 셔츠 소매가 걷혀 있었고, 손목에서부터 팔꿈치까지 새겨진 남부연합기 문신이 보인다.
마리는 말을 멈춘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다. 그러다가 한 대 맞은 듯이 깨닫는다. 저들이 못마땅한 것은 내 일처리가 아니다.
나 자체다.
(/ p.33)

이 책의 제목을 지을 때도 또 한 번 고심했다. 내 오랜 팬들이라면 원래는 이 책의 제목이 달랐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작지만 위대한 일들’은 종종 인용되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말, “만일 내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면, 작은 일을 위대하게는 할 수 있습니다.”를 참고로 했다. 하지만 백인으로서 내가 저 말에 담긴 정서를 다르게 표현할 권리가 있을까?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백인들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해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데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루스와 케네디는 다른 사람에게 지속적이고 위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소한 일을 했다. 게다가 인종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한 많은 백인에게 킹 목사의 말은 종종 그 여정의 첫 걸음이 되어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주제인 인종 차별에 관한 그의 연설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겸손하게 만든다. 게다가 개개인의 변화가 인종주의를 완전히 타파할 수는 없다고 해도(점검해야 할 시스템과 제도가 있기 때문에) 인종주의를 영속시키거나 부분적으로 해체하는 것 또한 작은 행동을 통해서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 킹 목사에 대해 더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이 제목을 선택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아뇨.” 나는 솔직하게 인정한다. “하지만 법정에서 인종 이야기를 꺼내는 건 너무 위험해요.” 그러고는 몸을 앞으로 내민다. “당신이 차별받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에요, 루스. 이번 재판은 그 이야기를 할 때와 장소가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럼 언제 하죠?” 루스가 달아오른 목소리로 묻는다. “아무도 법정에서 인종 이야기를 안 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겠어요?”
(/ p.270)

지난 서너 달 동안 조금이라도 배운 것이 있다면 우정은 연막이라는 사실이다. 고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거울과 빛이다. 그러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당연하게 여겼던 사람들, 하지만 내 토대가 되어준 사람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1년 전이었다면 난 코니와 내가 친하다고 말했으리라. 하지만 우린 마음이 통했다기보다 그저 곁에 있었을 뿐이다. 친하게 지내야 하는 사이였다.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고, 목요일 저녁마다 타파스를 먹으러 갔던 이유는 공통점이 많아서가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너무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마음먹고 상대에게 자신의 언어를 가르치기보다는 간단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편이 쉽기 때문이다.
(/ p.463)

나는 재판이 정식으로 허가받은 인신공격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재판은 심리전이고, 따라서 피고의 갑옷에 붙은 비늘은 한 번에 하나씩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피고 자신도 검사의 말이 맞을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든다.
만약 내가 고의로 한 짓이라면 어떻게 될까?
내가 망설인 이유가 마리가 쓴 포스트잇 때문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복수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면?
(/ p.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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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디 피코(Jodi Picoult)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6.05.19~
출생지 미국 뉴욕
출간도서 21종
판매수 9,193권

프린스턴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후 하버드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첫 소설 [혹등고래의 노래(1992)]를 발표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조디 피코는 이후 출간한 열 권 이상의 책이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오른다. 2003년 뉴잉글랜드 북어워드 상을 수상했고, 2008년 영화화된 [마이 시스터즈 키퍼: 쌍둥이별]은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알렉스 어워드 상을 받았다. 총기 난사 사건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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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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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존 그린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 [아들]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아낌없이 뺏는 사랑],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결혼해도 괜찮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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