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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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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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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심리의 진원지인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워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이 되는 법!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의 저자이자 심리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인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워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이 되는 법, 곧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답게 사는 삶의 방식을 일러준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숨어 있는 불안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시작해, 어쩌다 우리가 이토록 불안해졌는지 따스하고 세심한 글쓰기로 살펴본다. 또한 과거의 문제에 사로잡혀 정체되는 대신, 좀더 솔직한 표현과 행동,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 방식을 통해 나 자신의 인생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심리학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가벼운 위로가 아닌 현실에 뿌리내린 단단한 조언을 전한다는 데 있다. 실제로 저자가 상담했던 이들의 다양한 사례와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읽고 나면, 마치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 상담을 받고 나온 듯 한결 개운해질 것이다.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의 자존감은 안전한가?
자꾸만 불안하고, 작아진다면 자존감을 점검해봐야 할 때


만약 지금 당신이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무기력하며 반복적으로 우울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자주 싸우며 상처받고 후회와 자책을 반복한다면...
이별이 두려워 만나지 말아야 할 누군가와 계속 만나고 있다면...
뭔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회피하는 습관이 있다면...
진실하고 착하게 살아온 게 되려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속엣말을 참다가 후회하는 일이 잦다면...
작은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느라 시간만 보내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당신의 자존감을 점검해봐야 할 때다.자존감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하지만 만족감 높은 삶을 살려면 평균 이상의 자존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를 사랑하고 싶다', '자신감을 갖고 싶다',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자존감을 체크해봐야 한다.

심리학 책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 그대로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정신과 의사 '윤답장' 선생의 자존감 셀프 코칭법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책으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방황하던 필자의 경험과 상담 사례를 진솔하게 녹여낸 글에, 섬세하면서도 냉철한 해석을 곁들여 '대중성과 전문성이 잘 결합된, 밀도 높는 컨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다양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인정받은 의사이자 친절한 '윤답장' 선생으로 유명한 저자는 "나도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던 시기가 있었다. 뒤처지는 기분, 포기하고 싶은 마음, 중독에 빠져 희망을 놓고 싶은 충동에 자주 사로잡히곤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랬듯 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면 시원하게 답하는 책은 거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자존감을 실제로 높여주는 실천법과 행동'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주목할 만하다. 심리학책을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은 변하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나를 사랑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을 믿어라'라는 말은 하기 쉽지만 나를 사랑하자고 수백 번 되뇌인다고 해서 자기애(自己愛)가 저절로 솟아나진 않는다. 자신을 향한 시선, 마음, 감정, 행동이 자존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존감이 올라가면 감정, 생각, 행동에 영향을 미쳐 자신감, 자기애, 삶의 만족도 저절로 올라간다.

일, 사람, 사랑, 관계 때문에 무너진 자존감 되찾아주는 '자존감 수업'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법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수시로 경험하는 억압과 불안, 감정적 모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또한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우리들에게 '나를 사랑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자는 먼저 자존감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일(직장생활), 사람, 사랑, 관계맺기를 2~3장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다.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랑' 등 사랑의 패턴과 자존감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자존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도 집중 점검한다. 고개를 끄덕일 만한 예리한 분석과 사례도 인상적이지만 매 페이지마다 쏟아져나오는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정신과 의사 특유의 냉철하고 단호한 말투가 깊은 공명을 불러

멋진 몸매를 가졌으면서도 자신이 못났다며 펑펑 우는 여성, 활달하고 인기 있는 친구를 선망하는 한편 질투하는 청년,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자기 능력을 믿지 못하는 이혼녀, 권위적인 아버지에 대한 기억 때문에 상사에게 의견을 피력할 줄 모르는 직장인, 부모 뜻에 따라 ‘잘 버는’ 직업을 택한 것을 후회하는 기업인…….

이 책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겪는 문제는 외모 콤플렉스, 열등감, 자기비하, 진로 결정 등 가지각색이지만, 이 모든 고민의 키워드는 단 하나, ‘자존감’이다. 복잡한 시대 현대인을 지치게 하는 수많은 딜레마의 밑바닥에는 자존감 문제가 깔려 있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충족해야 할 기준과 잣대가 점차 높아지면서 우리는 도리어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 많은 것을 이뤄냈으면서도 성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스스로 더 많이, 더 잘 해내지 못한다며 자책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자존감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이 가르쳐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온전히 나를 사랑하며 사는 법


‘공황장애’가 언론에 한창 회자된 적이 있다. 상당수의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화제가 되었지만, 요즘에는 불안 장애의 일종인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이 드물지 않다. 가령 아무 위협이 없는 평상시에 갑작스럽게 불안감을 느끼며 심장이 심하게 뛰거나 식은땀이 나는 것이다.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불안감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그 원인은 여러 가지일 테지만, 근본적으로 파고들다 보면 어김없이 ‘자존감 결핍’이라는 주제가 등장한다.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내 존재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초조함이 끝내 자신이 죽어 없어질 것만 같은 위기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뿌리 깊이 갉아 먹힌 자존감의 끝에는 이처럼 자신을 믿지 못하는 불안이 자리하고 있다.

자존감 결핍은 수많은 심리적 문제를 유발한다. 공황장애처럼 극단적인 경우 외에도 일상생활을 괴롭히는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이 된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 가운데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신을 함부로 다루면서, 동시에 바로 그 이유 때문에 ‘100퍼센트’ 인정받으려 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스스로도 못 믿고, 남도 잘 믿지 못한다. 실망할까 봐, 상처받을까 봐, 그리고 특히 그런 것에 자신이 심하게 고통을 겪을까 봐 전전긍긍하는 탓이다. 그러나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어’, ‘괜찮아. 이것 때문에 흔들리지는 않아’라는 자기신뢰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타인과 함께 있을 수 있고, 온전히 나답게 사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이 책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는 자신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총 4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Part1: 인식’은 ‘1-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다친다’, ‘2-진짜 약점, 가짜 약점’으로 구성되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주목한다. ‘Part2: 원인’에서는 ‘3-내 마음속 어린아이를 돌아볼 시간’을 통해 자존감 결핍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본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양육 방식, 환경 등이 자존감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Part3: 치유’의 ‘4-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에서는 심리학적 해설을 기반으로 자존감 결핍이라는 마음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을 설명한다. 내 안의 불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을 소개하는 장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Part4: 연습’의 ‘5-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6-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연습’에서는 일상적으로 시도해볼 만한 자존감 회복 전략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기쁘게 살 권리’를 강조한다. 살아가면서 기쁨과 의미를 찾는 것이야말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하며, 튼튼한 자존감을 통해 하루하루 즐겁고 기쁘게 살아갈 방법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이 책의 특징

진짜 약점, 가짜 약점 :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이다!"


항상 당당하고 무엇이든 확신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애석하게도 그런 상태와 거리가 멀다. 내 능력이 의심스럽고 실수할까 봐 늘 불안하다, 인간관계에서는 어떻게든 화목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고 매사 완벽하길 바란다, 어쩐지 나만 손해 보는 피해의식에 자주 끌려 다니고 그러다가 엉뚱한 지점에서 욱하고 화를 폭발한다....... 남들 눈에는 멀쩡해 보이기도 하고 감기처럼 사소해 보이지만 나에게는 존재의 근간을 뒤흔드는 근원적인 문제이며 지긋지긋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 모든 고민과 딜레마는 바로 자존감 결핍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은 평소 우리의 기분을 결정하고,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좌우한다. 그러나 한 사람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사람 자신밖에 없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자아존중감, 즉 나의 자아를 존중하는 감정이자 삶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내적인 확신으로, ‘자신감’보다 더 깊숙이 자아정체성과 연결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슈테파니 슈탈은 심리 치료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를 상담했고, 그중 대다수가 품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존감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시에 이들의 자존감이 무의식적으로 거의 항구 불변의 내적 확신에 지배받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령 한 사람이 마음속으로 ‘나는 형편없다!’고 확신하면, 이 확신이 그의 삶 곳곳에 스며들고 그의 존재를 지배하는 것이다. 마치 흰 빨래가 가득한 세탁기 안에 검은 셔츠 하나만 넣으면 죄다 얼룩이 드는 것처럼 모든 생각이 뒤틀린 색으로 물들고 만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내담자들의 고민을 통해 현대인이 흔히 겪는 잘못된 내적 확신을 소개하고, 이를 고쳐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읽는 이들 역시 함께 상담을 받는 것처럼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사회적 명예와 인정에 대한 욕구, 약점을 가리기 위한 그릇된 완벽주의의 추구, 만사를 내 뜻대로 해야 안심하는 통제 욕구 등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마치 남의 것처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저자는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이제 마음속 잘못된 확신과 강박을 버리고 ‘내려놓기’를 시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남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용기를 내라고 따뜻하게 어깨를 두드려준다.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 가는 사례 속 인물들의 극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들 또한 자존감 결핍이라는 마음속 얼룩을 서서히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부족은 자기수용과 사랑을 방해하여 자기불신이나 회의, 나아가 자기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 자존감은 수많은 심리적 연쇄 반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나 삶 전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존감’에 관해 검토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치유하는 것은 무조건 유익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심리학은 마음의 상처 혹은 정신장애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거론해왔지만, 자존감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건강 분야의 경험이 축적되고 이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자존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모든 것을 자존감의 문제로만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책이 자존감이라는 주제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이자 치유서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태형(심리학자, [불안증폭사회] 저자)

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 : "그래, 내가 지금 이렇구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이 질문에 저자 슈테파니 슈탈이 제시하는 답은 놀랄 만큼 단순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약점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한다. 이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불안, 즉 ‘자기불안(anxiety about self)’으로 인해 자기 약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한 그 약점을 너무 중대하게 취급하는 동시에 자신 말고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약점을 자꾸 끄집어낸다. 자신에게 없거나 잘못된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약점에 유독 집중하는 심리 뒤에는 내가 사랑받고 받아들여질까 의심하는 뿌리 깊은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일으킨다.

특히 저자는 취약한 환경에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사람들 즉, 계약직/비정규직, 워킹 맘, 전업주부, 감정노동자, 동료의 사직을 바라보는 직장인, 수험생/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한 예로 직장인이라면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자존감을 지켜내라고 권한다. 책은 이처럼 일터에서, 집에서, 사랑과 사람에게 상처받고 무너진 마음을 차분하게 위로하고 쓰다듬으며, 스스로 자존감을 일으켜세우도록 독려한다.

전문가가 작심하고 만든 독창적 훈련법
따라하다보면 저절로 자존감 높아지는 '자존감 사용설명서'


"자존감이 정말 높아질 수도 있나요?"라는 질문에 이 책은 "반드시 올라간다"고 답한다. 저자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타 중심을 잡고 살아야 할 운명인데,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 책은 자존감이라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지지 않고 오래 타는 법,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 착용해야 할 보호장비에 대해서 알려준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우리는 분명 한두 번 넘어질 것이다. 자전거를 배운 지 30년이 넘은 사람도 가끔 넘어지고 깨지는 이치와 같다. 하지만 자전거를 일으켜 다시 올라탈 줄 알며, 상처를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자전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주 타고 싶고, 애용하며, 즐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런 생각과 오랜 고민 끝에 태어난 자존감 훈련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만큼 간단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으며 놀랄 만큼 효과적이다. 예컨대 무기력에 빠진 사람에게는 [당장 책을 덮고 나가 걷기 시작하라]는 명령부터 예민한 사람을 위한 ["그게 뭐라고!" 주문 외우기]를 비롯해 [괜찮아 일기 쓰기] [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 [감탄사로 끝나는 '감정 일기' 쓰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나쁜 습관과 이별 계획 세우기] [자기 자신에게 사과하기] [퇴근 후 회사 생각 금지] [감정 온도를 좌우하는 행동 찾기] ["내가 두려워하는 건...... 구나"라고 말하기]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정신으로] [나의 핵심 감정 생각해보기] 등 흥미진진한 방법들을 단계별로 곳곳에 소개한다. 이 훈련에는 매우 인상적인 점이 있는데, 필자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평소 심리상태를 간파해 그들이 느낄 저항감과 불편함마저 이해시키고 설득해낸다는 점이다.

예컨대 [나를 위한 선물 고르기]를 제안하면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내가 무슨 자격으로 선물을 받아?" "이런다고 정말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될까?"라고 느낄 것을 예상해 공감하고 건드려줌으로써 독자가 심리적 저항을 풀고 행동하도록 이끈다. 책을 읽으면서 강력한 신뢰와 위안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매 단계마다 제시된 24개의 훈련을 차례로 따라가다보면 독자는 저절로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의 의지와 판단,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수업까지 함께 한다면 어느새 책을 읽기 전과 완전히 다른 시선과 자존감으로 무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존감 낮은 건 부모님 때문? 칭찬 많이 받은 아이가 자존감 높다?
잘못된 칭찬은 공허감만 키우고, 자존감은 부모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자존감에 대한 오류와 편견


저자는 자존감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늘었다며, 자존감의 의미와 가치가 필요 이상으로 축소되거나 과장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는다. 그 중 가장 널리 퍼진 오류가 "부모님의 사랑을 덜 받아서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설령 그렇다 해도 부모에게 집착했다간 회복은커녕 가족 사이에 불화만 커진다고 우려한다. 또 "칭찬이 부족하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자존감만 회복되면 행복해진다" "자존감이 강하면 나르시시스트가 된다"는 생각은 정보과잉과 일반화가 부른 오류라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바로잡아준다. 예컨대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자기 심리를 들여다볼 것을 권한다. 불안이 우리의 무의식에 심어둔 잘못된 생각들을 끌어내보라는 것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이 질문을 던진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대답을 통해 내가 혹시 남들보다 가치가 떨어지며, 열등하다는 그릇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은지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으레 존재하는 거라 여겼던 자존감 문제가 사실은 오류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오류가 마음에서 분리되고, 영향력을 잃으며, 무해한 것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자존감 결핍을 불러오는 모든 과정을 심리학적 기반을 들어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간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양육 환경이 자존감 형성에 미친 심리적 영향을 시작으로 내면의 ‘자기불안’과 유년기의 경험이 반영된 자아 형태인 ‘내면아이’,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믿음을 가리키는 ‘내적 통제신념’, 자기비하 과잉에서 비롯된 ‘나르시시즘’까지 우리 마음의 문제와 관련된 개념들을 차분히 정리해나간다. 이 모든 분석과 이해의 끝에는 단점과 약점을 비롯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기수용’이라는 목표가 있다.

자존감이 낮은 이들이 보통 가장 많이 자책하는 점이 무엇인가. 다름 아닌 ‘자신이 불안하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에 대해 불안하고 자신 없는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치유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 저자는 ‘난 못해’, ‘난 정말 이것밖에 안 되나봐’, ‘난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 같은 말이 떠오르는 순간 스스로를 다정하게 품어주라고 권한다. "그래, 내가 지금 이렇구나." 친한 친구를 이해하듯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제 자신과 싸우는 일은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그냥 마음 놓고 불안해해도 된다는 것이다. 불안하다는 사실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당신 혹은 당신 안에 사는 내면아이가 유년기에 절망적인 경험을 여러 차례 겪어서 불안해진 것뿐이다. 이제는 그런 자신을 좀 이해해주어도 된다. 이제 이 책이 전하는 조언에 따라 낮은 자존감으로 남몰래 힘겨워하는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 용기 있게 떠나볼 때가 되었다.

자신 있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막연히 기대는 심리적 구급약이 바로 자존감이다. ‘내게 자존감이 있다면......’ 같은 말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상의 삶이나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후 방어책이다. 독일의 심리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이 쓴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는 이렇듯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마치 비타민처럼 자존감을 지키고, 또 높이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책이다. -황상민(대중심리학자, [마음 읽기] 저자)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자존감을 튼튼하게 키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의 인생을 직접 관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가장 먼저 더 이상 자기만의 은신처에서 숨어 있지 말고 과감하게 그곳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한다. 흔히 우리는 지금 숨어 있는 은신처가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지만, 그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가만히 숨어 있는 것은 이득보다 해가 더 많다.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듯 솔직하고 명확한 태도로 소통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자기 삶에 대한 영향력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

온전히 자기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회복 전략의 첫 단계는 무엇보다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어야 한다. 나 자신과의 관계가 편해져야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편안해지며, 비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저자는 버림받을까 봐, 사랑받지 못할까 봐 방어적으로 행동하고 체념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자기감정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연습부터 시도해보라고 말한다. 이를 출발점으로 나만의 인생신조 세우기, 비교 결과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 무조건 참기보다 제대로 화를 내고 감정을 표현하며 불안을 떨쳐내기, 중도에 포기했던 잘못된 칭찬은 오히려 공허함을 키우고 칭찬에 대한 환상과 갈망을 일으켜 자괴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자존감을 잘 회복한 사람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 허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된다고 주장한다.

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열등감, 창피함, 분노, 슬픔, 우울, 불안 등
자주 느끼는 핵심 감정 다스리게 만드는 '감정 사용설명서'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주로 느끼는 감정들을 집중적으로 해부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자기혐오, 죄책감, 무기력, 열등감, 후회, 불안, 우울, 공허감, 양가감정 등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수시로 빠지는 감정은 따로 있다. 저자는 이런 감정이 찾아왔을 때 압도당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감정 에너지를 역이용해 타인과 자신에게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준다. 특히 가장 자주 느끼는 '핵심 감정'을 찾아내 감정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한마디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활용할 '감정 사용설명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을 시종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거부하거나 회피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용기를 북돋운다. 이 감정 훈련을 거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긍정적이 되며, 타인과 분명한 선긋기가 가능해진다. 균형잡힌 자기애와 당당함은 덤이다.

불안과 분노, 경쟁과 비교 시대,
취약해진 내 자존감 어떻게 지킬 것인가?


우리는 매일 끔찍한 대형사건 사고를 접하고, 혐오와 분노로 온나라가 패를 갈라 싸우는 최악의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위안을 얻고자 피해들어간 SNS에서조차 비난의 뭇매가 성행하는가 하면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이웃이라 부르지만 진짜 내 편은 아무도 없다는 박탈감과 외로움도 동시에 느낀다. 이런 환경은 건강한 자존감마저 일시에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뿐만 아니다. 끊임없이 개인을 소진시키는 직장 생활, 취업이 불가능한 사회 구조, 안전히 보장되지 않는 사회망 등은 아이러니하게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죄책감을 자극해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제아무리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된 셈이다. 바야흐로 대한민국 전체가 총체적 '자존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렇게 고독하고 외롭고 위태로운 때일수록 각자가 높은 자존감으로 무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누군가 나를 공격해도, 더러 실수나 실패를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으려면 그 바탕이 탄탄한 자존감이 버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높은 자존감은 위태로운 시대에 더욱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무기가 될 수 있다.

오늘부터 자존감 있는 삶!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 강력한 마음 반창고


자존감이 높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묵은 숙제를 푼 듯한 청량감을 선물한다. 균형잡힌 시각과 흡입력 있는 문장 덕분에 단숨에 끝까지 달려가게 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틈만 나면 뭔가를 배우고 열심인데 늘 결핍감에 시달리는 사람, 겸손과 배려가 심해 자존감까지 떨어진 사람,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 솔직하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 사랑과 이별의 과정이 유난히 힘든 사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려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 감정과 싸우느라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 결국 이런 자신이 싫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럼에도 상황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가이자 실천 지침서다. 또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겐 강력한 마음의 반창고가 되어줄 것이다. 붙이면 서서히 상처가 낫고, 굳은살이 생겨 다시는 덧나지 않는 반창고 같은 책 말이다. 자존감이 개인, 가족, 자녀들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한 부모나 교육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자
일을 다시 시작해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책 속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빛깔의 자존감 회복 전략은 곧 방향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 삶에 개입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의 편집자로서 글을 다듬어나가다 갑자기 정곡을 찔린 듯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질문이 있다. 바로 ‘일하지 않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나 역시도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떠밀려 딱딱한 돌처럼 감정을 억누르던 순간이 얼마나 많았던가. 혹시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끊임없는 두려움 때문에 과도하게 일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나의 크고 작은 성취들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늘 불안해하며 그것들을 깎아내리기 바쁜가. 저자는 마치 긴장한 어깨를 부드럽게 다독이는 것처럼 따스하게 말을 건넨다. 보람이나 뿌듯함을 즐길 여유를 거부하지 말라고, 더 많이 웃을 기회를 만들라고. 춤추고 싶을 때 추고, 산책하고 싶을 때 밖으로 나서며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펴주라고.

이 책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허구의 에피소드 속 주인공처럼 우리도 언제든 ‘불안’ 행성을 벗어나 ‘확신’ 행성으로 떠날 수 있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슴 후련한 메시지를 기억한다면 말이다. "당신은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이미 완전하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존감,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목차

프롤로그 '불안' 행성에 사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Part 1 인식
1.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다친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자기 약점을 끄집어내는 이유
툭하면 상처받는 사람들의 심리
왜 항상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인가
비관주의를 선택하는 과정
체념하는 습관이 생기다
나를 완전히 뒤바꿀 필요는 없다

2. 진짜 약점, 가짜 약점
항상 엉뚱한 지점에서 분투하는 이유
어떻게든 화목해야 한다는 강박에 대하여
인간관계를 늘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인 문제
마음속 열등감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

Part 2 원인
3. 내 마음속 어린아이를 돌아볼 시간

나의 어린 시절이 말해주는 것
자기증오의 뿌리를 찾는 과정
"내가 너를 사랑해주길 바란다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
죄책감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
나르시시스트의 두 얼굴
내면아이와 내면어른을 분리하라

Part 3 치유
4. 자존감, 심리학을 만나다

자존감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다
마음 놓고 불안해하는 연습
문제의 핵심은 수치심이다
나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내 안의 어린아이를 어떻게 달래주어야 할까?
마음속 오류를 분석하고 해체하는 법
내 탓인지 아닌지 아직도 혼란스럽다면
자기 치유를 위한 첫걸음
진짜 내 것이 아닌 것과 결별하다

Part 4 연습
5.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해지는 법

사람들로부터 100퍼센트 인정받고 싶다는 소망에 관하여
"왜 그때 아무 말도 안 했나요?"
나의 삶과 남의 삶에 개입한다는 것
내가 먼저 상대를 왜곡한 것은 아닌가
자기 입장을 양보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속마음
'싫다'라는 말은 의외로 쉽다
더 이상 비판 한마디에 무너지지 않는다
남에게 비판을 하거나 칭찬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어쩌지? 여기서 지금 나만 혼자야."
예쁘지 않지만 괜찮아

6. 나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연습
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포기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하라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제대로 화를 내는 기술
잊고 있던 오랜 상처를 달래줄 시간
'기쁨 결핍 증후군'을 다루는 방식
나는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에필로그 마침내 '확신' 행성으로 도착한 순간

Prologue 문제는 자존감이다

Part 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1 자존감의 세 가지 축
2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
3 왜 지금 자존감이 중요한가

Part 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1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들
2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
3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4 싸우면서 끊지 못하는 관계
5 이별이 무서워 떠나지 못하는 사랑
6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
- 2장을 마치며: 사랑 탓도, 내 탓도 아니다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1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을까
2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직업이 있다
3 나는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인가
4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
5 심리학 책을 아무리 읽어도 자존감이 그대로인 이유
6 나는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7 눈치 보는 사람의 심리
8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
- 3장을 마치며: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

Part 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1 왜 감정은 뜻대로 조절하기 어려울까
2 감정 조절을 위해 구별해야 할 것들
3 다루기 힘든 감정 다루기: 창피함, 공허함, 양가감정
4 뜨거운 감정 다루기: 자기혐오, 죄책감, 자기연민, 자기애
5 차가운 감정 다루기: 실망, 무시, 냉소, 무관심
- 4장을 마치며: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이용하라

Part 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 습관
1 미리 좌절하는 습관
2 무기력
3 열등감
4 미루기와 회피하기
5 예민함
- 5장을 마치며: 받아들이고 원하고 지속하라

Part 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1 상처 극복하기
2 저항 극복하기
3 비난 극복하기
4 악순환 극복하기

Part 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1 자신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하기’
2 자신을 사랑하기
3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기
4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5 패배주의를 뚫고 전진하기

Epilogue 당신은 밀림의 왕이다

본문중에서

많은 직업들이 직장에서의 상황 때문에 자존감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에 취약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이때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직장은 낭만적인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직장은 힘든 곳이다. 그래서 월급을 준다. 그것도 날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준다. 안 그러면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중략) 조금 심하게 말해 직장은 우릴 이용하고 힘들게 하고 화도 나게 한다. 그래서 직장은 우리에게 미안해한다. 잘못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합의금을 준다. 월급은 ‘이만큼 줄 테니 부디 참아주세요’ ‘당신의 시간을 이만큼 내가 썼으니 이걸로 대신하세요’라는 뜻의 위로금이다. 꿈, 성장, 자아실현, 가족 같은 분위기는 죄다 사장들이 꾸며낸 환상이다. 직장은 일을 끊임없이 시키고 그 대가를 쥐꼬리만큼 쥐여주고 생색이나 내는 곳일 뿐이다. 그러니 부디 직장에서 자존감을 시험하지 말 일이다.
(/ 본문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직장과 직업, 꿈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했으면 한다. 직업에는 만족하지만 근무하는 직장에는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직업은 별로지만 지금 일하는 직장은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과 인생은 분리해야 한다. 직장이 우리 삶의 전체가 아니다.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현재 자신의 인생까지 불만족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퇴근 이후의 삶을 위해 살아간다. 퇴근 이후의 삶도 엄연한 인생이고 주말도 중요하다. 직장은 직장이다. 우리는 직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가끔은 직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완전히 비워야 할 때도 있다.
(/ 본문 중에서)

아무도 알아차리지 않는 자기 약점을 끄집어내는 이유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이 질문의 답은 놀랄 만큼 단순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약점을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한다. 반대로 자신에 대한 불안, 즉 '자기불안(anxiety about self)'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첫째,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둘째, 그 약점을 너무 중대하게 취급하며, 셋째, 자신 말고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약점을 자꾸 끄집어낸다. 자기불안이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없거나 잘못된 것에만 집중한다. 그래서 자신의 지금 모습과 되고 싶은 모습 사이에 있는 간극만 끊임없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을 가리켜 심리학에서는 '현실 자아와 이상 자아 간의 격차'라고 부른다. 우리가 사실이든 착각이든 자신의 약점에 유독 집중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말로는 설명하기 모호한 기본적인 정서, 우리의 그림자, 그리고 다른 여러 심리적 요소를 포함하는 근본적인 감정 때문이다. 그것은 환영받지 못했다는 원초적 감정이며, 내가 사랑받고 받아들여질까 의심하는 뿌리깊은 불안이다. 이럴 때 우리는 자신이 지각한 것이 의심스럽고 자신의 판단을 신뢰할 수 없다. 남들이 나를 나쁘게 볼 거라는 막연한 예측, 공격을 받으면 스스로를 지킬 수 없을 거라는 강력한 의구심에 빠진다.
단순히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따금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뿌리 깊은 자존감 결핍 증상을 느끼며 산다면 그 사람의 인생 전체는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심지어 나는 모든 심리적 문제들이 결국은 자존감 결핍에서 온다고 본다. 하지만 마음에 불안이 있어도 아무런 심리적 장애를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으며, 지독한 불안에 휩싸인 사람이라도 의심할 여지없이 확실한 몇 가지 능력 정도는 있다.
(/ pp.20~21)

항상 엉뚱한 지점에서 분투하는 이유
자기불안이 있는 사람은 자기인식이 번번이 왜곡된다. 정말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 깊은 불안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적어도 완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성향 때문에 스스로를 상처받기 쉬운 존재로 여긴다. 그래서 대개 자신에게 있는 문제를 곱씹고 남들이 보인 반응이 어땠는지 골똘히 떠올리면서 시간을 보낸다. 남들의 요청을 일일이 들어주려고 애를 쓰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완벽하게'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에는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정작 본인의 욕구에는 소홀하다. 사람이 언제까지나 자기 욕구와 바람, 갈망을 마냥 밀어낼 수는 없다. 자기불안에 시달리든 자기확신이 있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필요를 채우고 싶은 게 당연하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추가 되는 것이 인정 욕구다. 그것도 남들이 해주는 인정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인정해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앞선다. 세상 그 누구도 형편없는 인간으로 인식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물며 자기불안이 있는 사람은 더욱 그렇다. 이들은 남들과 본인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자신이 그래도 가치 있는 존재라는 걸 입증하려 애쓴다. (중략) 사실 더 큰 문제는 그러느라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해서 생기는 '진짜' 약점은 보지 못하고 의식 한구석으로 밀쳐둔다는 점이다.
(/ pp.53~54)

문제의 핵심은 수치심이다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실패나 패배 경험을 확대해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나에게 상담을 받으러 왔던 한 여성은 대학에서 초등교원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그러나 그녀의 교생 실습 기간은 지옥 그 자체였다. 지도 교사가 굉장히 엄격해서 그녀는 늘 불합격할까 봐 전전긍긍해야 했다. 이 불안이 너무 컸던 탓에 수업 중에 자꾸 말문이 막혔고, 결국 교생 실습은 낮은 점수를 받으며 끝이 났다. 이 사실이 너무 창피했던 나머지 그녀는 아예 누구와도 이 얘기를 나눌 엄두를 못 냈다. 심지어 진로까지 다른 방향으로 변경했다. 자세히 들어보니 이 여성의 자존감이 낮고 수치심이 강한 것도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를 윽박지르고 무척 엄하게 키웠다. 유약한 어머니조차 딸이 자긍심을 키우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했다. 이렇게 형성된 열등감이 이 여성의 기본 정서에 영향을 끼쳤고, 교생 실습의 태도마저 바뀌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낙제 점수를 받으면서 그녀의 열패감은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다. (중략) 이 여성뿐 아니라 자존감이 부족한 이들이 대부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남들 일이면 그렇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다가도, 내 일이 되면 혹독하게 비난한다. 당신도 그런 일을 자주 겪는다면, 이제부터 어린 시절과 그간의 경험을 당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이미지 안에 통합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친한 친구를 이해하듯 그런 자신을 최대한 이해해주고 감싸주길 바란다.
(/ pp.134~136)

내면아이와 손을 잡아야 하는 이유
이제 50대에 접어든 케말은 공장에서 제작부장으로 일할 만큼 자리를 잡았다. 그는 자기 일을 좋아하고 능력도 있다. 단지 상사와 의논할 때마다 너무 불편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의견이 서로 어긋날 때면 케말은 무척 위축되고 심장이 바다에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케말은 그런 자신이 너무나 싫었다. 남자로서 가진 자아상이 부실하다는 생각에 더욱 답답했다. 그래서 '배알도 없냐'면서 자신을 욕하고, 상사에게 맞서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그래봤자 아무 소용없었고, 오히려 기분은 더 비참해졌다. 자신에게 그런 '배알' 따윈 없다는걸 알기 때문이었다. 케말은 자기 안의 어린아이가 상사를 보며 아버지를 연상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중략) 지금껏 의식하지 못했던 내면아이를 알게 된 케말은 이제 자신 혹은 내면아이를 혼내는 대신 다른 방법을 택할 수 있게 됐다. 첫째, 아버지를 무서워했던 건 내 마음속 어린아이이고, 그 아이가 이번엔 그 공포를 상사에게 전이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둘째, 내면아이와 손을 맞잡고 따뜻한 내면어른의 목소리로 말한다. "네가 지금 무서운 건 아버지와의 기억 때문이야. 그때 정말 힘들고 끔찍했지. 아버진 너에게 네 생각을 얘기할 기회를 한 번도 안 줬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 상사는 아버지가 아냐. 그리고 나는 달라졌어. 나도 상사와 동등한 어른이고 그와 대등하게 이야기할 권리가 있어. 그러니 걱정할 필요 없어. 안심해."
(/ pp.138~141)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당신도 혹시 실수를 저지를지도 모른다는 끊임없는 두려움 때문에 과도하게 일에 매달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이 불안이 무엇에서 비롯되었는지, 최악의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은지 곰곰이 떠올려보자.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면 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드는가? 당신이 과연 최고가 되어야 하는지, 결코 실수하지 않는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또한 생각해보자. (중략) 자존감이 낮더라도 직업상 크게 성공하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문제는 이들이 자신의 성공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꼭 필요한 존재라거나 자신이 없으면 아무 일도 안 된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그러다 끝내 탈진할 때까지 일한다. 일할 때만이라도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위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은 어디까지나 인생의 중요한 일부로 국한될 때만 그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꺼이 노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 말고도 자신의 건강과 안녕, 취미나 가족, 그 밖의 욕구를 위한 여가 시간이 동등하게 보장받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어느 선까지 일해야 적당한 것인지 알기 힘들다면 스스로 이런 질문을 떠올려보자.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 pp.255~256)

'기쁨 결핍 증후군'을 다루는 방식
자기 안에 보상 체계를 잘 구성해놓은 사람은 어떻게든 방향 전환을 해낸다. 이들은 고통스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격렬한 갈망을 품는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다면 자신이 가진 극복 전략과 실력을 일일이 복기해서라도 그것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명심할 것은 당신의 욕구와 바람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라는 것이다. 당신은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한 경험이나 인상적인 체험담이 있다면 그때 느낀 기쁨을 다시 마음속에 떠올리고 그것이 생생히
흘러넘치게 놔두자. 이 감정에 몸과 마음을 내맡겨보자. '정신 차려! 땅바닥에 딱 붙어 있어!' 같은 재미없는 말로 이 기쁨을 질식시키지 말자. 나에게 상담을 받던 어느 대학생도 이렇게 털어놓았다. "예전에는 좋은 성적이 나오면 쉴 틈도 없이 바로 다음엔 또 뭘 할지 고민했어요. 지금은 달라요. 좋은 점수를 받으면 일단 그냥 그 행복감에 완전히 빠져들어요!"
그렇게 바뀐 비결을 묻자 그녀는 이렇게 답했다. "그냥 나를 좀 더 의식적으로 보고 듣고 느껴요. 덕분에 지금은 내 강점이 뭔지 잘 알죠. 그전에는 오로지 약점만 파고들고 거기서만 계속 맴돌았거든요."
(/ pp.271~272)

저자소개

슈테파니 슈탈(Stefanie Stah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종
판매수 3,661권

현재 독일어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리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196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트리어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개인상담소를 운영하는 동시에 20년간 가정법원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애착 형성에 대한 불안, 자존감 등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독일에서 출간된 [내면의 아이에게 고향 찾아주기(Das Kind in dir muss Heimat finden)]는 출간 직후부터 현재까지 슈피겔・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출간도서로는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가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72,297권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각종 신문과 잡지, 매체 등에 글을 썼다. 자문의, 교통방송 <귀로 듣는 처방전> 상담의로 활약했고, TV특강 <어쩌다 어른>과 <세바시>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육아로 고민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오디오클립 <보통부부 현실육아>를 운영했다. 정신과에 찾아오길 주저하는 사람들과 블로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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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과 본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현재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하다], [서른세 개의 희망을 만나다], [심리학을 아는 사람이 먼저 성공한다], [왜 나는 행복하지 못한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는 [기록되지 않는 노동: 숨겨진 여성의 일 이야기](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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