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8,3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8,38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1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0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80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9,800원

  • 8,820 (10%할인)

    490P (5%적립)

  • 구매

    5,900 (40%할인)

    29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도서산간 제외)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이상품 포함 1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1)

  • 사은품(1)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허난설헌의 시 스물일곱 편을 간결한 한국어로 옮기고 거기에 해제를 붙여 시인의 삶과 문학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은 것이다. 까다로운 한문 때문에 읽기가 어려웠던 허난설헌의 시를 누구나 쉬이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을 뿐 아니라, 작품을 읽는 동안 시인의 삶과 마음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과 구성이다.
허난설헌은 선조 때의 명사 허엽의 딸이며 허성과 허봉의 누이동생이며 허균의 누나다. 명문가에서 남자 형제들과 나란히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시집이 출간되었으며 ‘초희’라는 이름, ‘경번’이라는 자, ‘난설헌’이라는 호를 남겼다.
그러나 허난설헌은 자식을 둘씩이나 먼저 하늘로 보낸 불행한 어머니였고 죽음을 눈앞에 두고는 평생 쓴 원고를 불사르게 한 불우한 시인이었다.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시대에 태어나 자신을 이 세상으로 귀양 온 여자 신선으로 여겼지만 시어머니나 남편 사이에서 갈등이 깊었고 보수적인 조선 남성으로부터는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허난설헌은 한국 고전 작가 가운데 가장 애틋한 기억으로 남은 인물이다. 섬세하고 솔직한 시는 “열사의 기품이 있고 조금도 세상에 물든 자국이 없다”는 평가(유성룡)를 받기도 했지만 글쓴이 이경혜는 특히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시도 잘 살려놓았다. 오빠에게 보내는 시, 옛 친구들을 떠올리며 쓴 시, 사랑을 노래한 시, 죽은 자식을 부르며 쓴 시에는 허난설헌이 꿈꾸고 바랐을 듯한 따스하고 깊고 절절한 정감이 가득하다.

목차

글을 열며 하늘에 있는 시인에게

허난설헌에 대하여

꽃답고 즐거웠던 시절
그네 뛰는 노래
봉숭아물을 들이며
차라리 길가에 버릴지라도
글공부하시는 서방님께

여름

외롭고 쓰라린 나날
친구들에게
난초를 바라보며
오래된 집 앞에서
동궁 선녀의 슬픈 노래
아들을 잃고 통곡하다
하곡 오라버니께 보내는 시

이렇게 한번 살고 싶었건만
젊은이의 노래
연밥 따는 노래
군사들의 노래
골짜기로 놀러 갔어요
편지

세상은 나 홀로 사는 곳이 아니니
변방으로 출정하는 노래
가난한 여자의 노래
궁녀의 노래
다시 시집가는 선녀

아름다운 꿈속의 신선 세계
어젯밤 꿈
신선 세계를 그리며
선녀의 나들이
바둑 두던 날
꿈에 본 것을 적다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에서

글을 맺으며 허난설헌과 나 ―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해설 여성 문인 허난설헌(심경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원시 제목 찾기

본문중에서

“맑고 넓은 가을 호수
푸른 옥처럼 물빛 빛나는데

연꽃 가득 핀 깊숙한 곳에
목련나무 배 한 척 매어 두었네

님을 보자 물 건너로
연밥 따서 던졌지

행여 누가 보진 않았나
한나절 내내 부끄러워라” - 허난설헌, 이경혜 옮김, 「연밥 따는 노래」 전문.


“스물일곱이라는 짧은 삶을 살다 갔지만 허난설헌은 자신의 삶을 온통 시 속에 쏟아 부었습니다. 불살라져 사라진 그 시는 볼 수 없어 안타깝기 짝이 없지만 아우(허균) 덕분에 전해진 시를 통해 우리는 허난설헌의 넓고 깊은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이경혜, ‘허난설헌에 대하여’에서

“조금도 세상에 물든 자국이 없는 문학, 허난설헌은 그런 문학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 심경호(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해설’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0~
출생지 경남 진주
출간도서 62종
판매수 86,003권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골방에서 홀로 책을 읽던 시간의 후유증으로 활자 중독증과 상상력의 근육을 얻었고, 결국 글 쓰는 사람이 되었다. 책 말고도 바다를 포함한 모든 물,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동물, 산신령을 포함한 모든 신, 만년필을 포함한 모든 문구류 등을 좋아한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그동안 낸 책으로는 『그 녀석 덕분에』 『그들이 떨어뜨린 것』 『스물 일곱 송이 붉은 연꽃』 『할 말이 있다』 등이 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1563~158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조선 시대를 살다 간 여성 문인이다. 여성에게는 별다른 이름이 붙지 않는 시대를 살았지만 어려서 부른 이름 초희楚姬, 어른이 되어 쓴 자 경번景樊, 자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 호 난설헌蘭雪軒 등 여러 이름을 자신의 작품과 함께 남겼다. 허난설헌은 시대의 제약과 개인의 불행을 딛고 독특한 문학 세계를 이루었다. 나중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그 시집이 간행되어 널리 읽혔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중국 만주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여성의 삶, 여성의 현실에 파고드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으며 허난설헌, 이매창 등 여성 문인을 소재로 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에도 컬렉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드니 비엔날레를 비롯한 해외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서예, 전각, 전통적인 채색 기법 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술 형상을 찾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샘깊은오늘고전 03)의 미술 작업에도 참여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아동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6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