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글쓰기의 최전선 :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저 : 은유(김지영)출판사 : 메멘토발행일 : 2015년 04월27일 | 종이책 발행일 : 2015년 04월27일

  • 크게보기
  • 미리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9,00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45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6.6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585P 2,585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글쓰기의 최전선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드는 책읽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 수업은 감수성의 근육을 키우고 타인의 고통에 감응하는 능력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시 낭독과 암송, 독서, 합평 등의 독특한 수업 방식을 소개한다.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이들이 모여 시를 낭독하고 외우고 느낌을 말하고, ‘함께 읽기’를 통해 생각을 확장해나가는 과정은 ‘감응할 수 있는 신체’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다.

자기 탐구와 자기 정리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나면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자리가 생긴다. 저자는 나의 언어로 타인의 삶을 번역하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제안한다. 특히 이야기가 사라지는 시대, 관계가 단절되는 시대, 인터뷰는 서로의 삶을 보듬고 지탱하는 좋은 매개가 된다. 부록에 수록한 노동 르포와 인터뷰 두 편은 학인들이 직접 쓴 글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의 가치와 아름다움, 그리고 고귀한 기록 작업으로서의 인터뷰의 진가를 확인하게 해준다.

출판사서평 TOP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는 인간의 결을 섬세하게 한다.
글쓰기를 ‘나중에’로 미뤄둔 이들에게 서슴없이 추천한다.”
- 홍세화

1.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

청계천에서 미싱을 밟던 어느 노동자 ‘전태일’이 일기를 쓰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전태일’이 있었을까. 청소 노동자가 월 점심값 900원의 처지를 터놓기 전까지 그들은 있어도 보이지 않는 유령이었다. 청소년에게 인권이 있다고, 노인에게 성욕이 있다고 자기의 목소리로 말할 때 청소년과 노인은 비로소 피가 도는 한 생명이자 인격으로 인식된다. 삶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밀고 나간 글. 그 치열하고 생생한 기록만이 이 사회에서 추방당한 자들에게 삶의 거처를 마련해준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이유’다.
열다섯부터 글 쓰면서 일하는 삶을 꿈꾸었던 저자는 증권사 직원으로 주부로 살다가 삼십 대 중반에 글 쓰는 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다. 동시에 자신을 설명할 말들, 자신을 이해할 언어를 갖고 싶어 인문학 공부를 병행했다. 그때부터 거의 모든 순간 읽고 쓰고 생각했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그러나 삶이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 더 나빠져도 위엄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확신은 갖게 되었다. 사십 대 중반이 된 지금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매 기수마다 스무 명 남짓한 학인들을 만나 글로 삶을 궁구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나눈다.
“독서를 품고 있는” 저자의 글쓰기 수업은 시 낭독과 암송, 독서, 합평, 인터뷰 등의 독특한 방법으로 감수성의 근육을 키우고 타인의 고통에 감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글쓰기 강좌를 찾는 수강생들은 작가 지망생, 주부, 회사원, 교사, 대학생 등 이십 대부터 오십 대까지 다양하다. 대부분 자신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일상을 살면서 자기표현의 막막함이나 자기 소외의 쓸쓸함을 자각하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작정하고 찾아온 경우가 많다. 이들은 몇 달 간 함께 책을 읽고, 시를 낭독하고, 각자 쓴 글을 합평하면서 글쓰기 전과 후의 자아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다. 저마다 자신의 삶에서 우러난 ‘나만의 언어 발명하기’를 넘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기록하는 법도 공부한다.
이 책은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드는 책읽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2.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

글을 쓰고 싶은 마음 이전에 왜 나는 글을 쓰고 싶어 하는지 욕망을 아는 일이 먼저다. 저자가 제안하는 ‘자기 직시’의 방법은 키워드 글쓰기다. 저자는 유년, 청춘, 연애, 노동, 가난, 젠더, 학교 등 매주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학인들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구성해본다. 핵심은 ‘삶에 기반한 관점’으로 접근하기. ‘청춘’이라는 키워드라면 청춘이라 어떻게 살아야 한다가 아니라 나의 청춘은 어떠했다로 풀어내는 것이다. 어떤 단어에서 자기 경험을 떠올리고 흐르는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 자체가 글쓰기 훈련이 된다.
글쓰기는 자기 상처를 드러내는 가장 저렴하고 접근하기 좋은 방편이기도 하다. 저자는 성폭력 피해 여성과 진행했던 글쓰기 수업의 사례를 예로 ...

추천사 TOP

반가웠다. 평소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강조하며 “나중에 쓰겠다고 하지 말고 지금부터 바로 쓰세요”라고 말해왔는데, 앞으로는 은유의 『글쓰기의 최전선』을 읽어보라고 서슴없이 덧붙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의 학인으로 합류하여 합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운이 따로 없을 것이다.
“독서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교하게 한다.” 진리에서 멀지 않은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주입식 암기교육’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독서를 풍부하게 하지 못하고 글쓰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나는 이 부박한 현실을 한국사회에서 섬세함과 고결함을 찾기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로 꼽는다. 이 책이 말하는 그 안에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는 성찰과 솔직함이라는 조건 아래 인간의 ‘결’을 섬세하면서 풍요롭게 한다. 그 섬세함과 풍요로움이 ‘삶에 대한 옹호’와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책과 만나 지금까지 ‘나중에’로 남겨두었던 글쓰기를 시작하기 바란다.
- 홍세화

목차 TOP

나는 왜 쓰는가
들어가며 : 글쓰기의 최전선으로

PART 1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
삶의 옹호자 되기
다른 삶의 이력과 마주하는 시간
‘나’와 ‘삶’의 한계를 흔드는 일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고통 쓰기, 혼란과 초과의 자리
자기 언어를 갖지 못한 자는 누구나 약자다
말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말하기
내 몸이 여러 사람의 삶을 통과할 때

PART 2 감응하는 신체 만들기
불행처럼 우리를 자극하는 책들
말들의 풍경 즐기기
쓸모-없음의 시적 체험
느낌의 침몰을 막기 위해
호기심, 나로부터 벗어나는 일
합평, 역지사지의 신체 변용

PART 3 ...

본문중에서 TOP

“돌이켜 보면 내가 지금까지 글을 썼고 글을 써서 밥을 먹고 살았던 이유는 순전히 감응력 때문인 것 같다. 가까이는 연애 문제로 마음 졸이는 친구에 감응하고, 추석 특집극에 나온 한평생 시난고난 장인정신으로 버텨온 늙은 대목장에 감응하고, 고공 농성 중인 노동자에게 감응하고, 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주머니의 거친 손에 감응한다. 그때마다 글로 쓰고 나면 신체가 새롭게 구성됨을 느낀다. 이는 아주 물질적인 감각이다. 주어진 상황에 물음을 던지고 때로 몸도 던진다. 고공 농성 현장에 찾아간다거나, 전단지를 더 적극적으로 받는다거나, 가난한 예술가의 작품을 보거나 사기도 한다. 감응하면 행동하게 되고 행동하면 관계가 바뀐다.”
(/ pp.18~19)

“생의 모든 계기가 그렇듯이 사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데 전부 달라진다. 삶이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에 빠지며 더 나빠져도 위엄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되고, 매 순간 마주하는 존재에 감응하려 애쓰는 ‘삶의 옹호자’가 된다는 면에서 그렇다.”
(/ p.42)

“고통의 글쓰기는 투쟁의 글쓰기다. 타인의 시선이 만들어놓은 자아라는 환영과의 투쟁이고, 쓸 수 있는 가능 ...

저자소개 TOP

은유(김지영) [저]

글 쓰는 사람. 2011년부터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2015년부터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 마을공동체 청년들,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위한 글쓰기 수업도 열었다. 자기 경험에 근거해 읽고 쓰고 말하면서 자기 언어를 만들고 자기 삶을 재구성하는 작업에 뜻을 두고 있다. 평소 니체와 시(詩)를 읽으면서 질문과 언어를 구한다. 월간 [나?들]에 성폭력 피해 여성 인터뷰를 1년간 연재했고, 산문집 [올드걸의 시집](2012)과 인터뷰집 [도시기획자들](2013) 등을 펴냈다. 블로그 http://beforesunset.tistory.com을 운영하고 있다.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