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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101 : 실내 가드닝과 인테리어의 모든 것[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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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식물 + 인테리어 = 플랜테리어
현장 강연 250여 회, 수천 명을 만난 플랜테리어 전문가의 노하우

“식물을 좋아하는 것은 생명체의 본능이다.”

국내 최초로 플랜테리어 도서를 집필한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정재경 작가. 그간 작가는 언론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의 이점에 대해 전파해왔다. 『플랜테리어 101』은 식물 전문가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작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그는 수천 명의 수강생들의 질문과 답변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부분 식물을 좋아하지만 여러 번 죽인 경험이 있고, 그 두려움으로 식물 키우기를 망설여한다는 것이었다. 작가는 두려움은 또 다른 도전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며 식물 키우기를 독려한다. 그들의 두려움이 성공으로 치환되도록 식물을 돌보는 기술을 전수하는 것.

이 단계를 넘어서면 식물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자신의 취향과 사는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식물도 좋고, 나도 좋은, 그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찾아야 한다.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 식물을 잘 키우고 아름답게 연출하는 방법, 플랜테리어 기본 지식, 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까지 총망라한 책, 『플랜테리어 101』 이다.

출판사 서평

어쩌면 집을 가꾸는 마음과 식물을 가꾸는 마음은 같을지도 모른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공간을 꾸미기 시작한 사람들은 어느 시점이 되면 식물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다. 다만 식물을 들였다가 괜히 제대로 못 키울까봐 고민하고, 실제 몇몇 식물을 들였다가 식물별로 보내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한다. 식물을 단순한 소품이 아닌 생명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되는 마음이다. 건강하게 키우는 법만 안다면, 좀 더 이야깃거리가 많은 풍부한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식물만큼 좋은 장치가 없다. 반면 식집사로 시작한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멋들어지게 배치하는 방법이다.

인테리어와 식물 키우기, 이 두 전문 분야를 연결하면 정재경 작가가 등장한다. 실내에서 200여 개의 화분을 키워본 식집사이자 인테리어 전문가로도 활동하는 그는 이 교차점에서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인테리어 공사 없이 조화롭게 식물을 배치하는 법, 식물을 키우는 환경에 적절한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하는 방법까지. 식물과 함께 사는 삶을 꿈꾼다면 궁금해할 만한 답을 『플랜테리어 101』에 모두 담았다.

추천사

정혜윤(독립 마케터. 『독립은 여행』 저자)
이 책에는 취향을 찾는 방법부터 내게 맞는 식물을 찾고 키우는 방법, 식물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인테리어 팁까지 작가의 노하우가 꾹꾹 눌러 담겨 있다. 하나둘씩 식물을 가꾸고 돌보며 자라난 것은 식물뿐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기에, 이 책의 등장이 반갑다.

김정원(플랜테리어 인플루언서)
식물 키우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담은 이 책에는 식집사 사이에서 검증된 배치법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이지만, 읽다 보면 식물을 사랑하는 작가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재미는 덤이다. 지식이 난무하지만 지혜가 사라지는 시대에 작가의 책을 통해 이 땅에 실내 가드닝 문화가 지속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김광진(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과장)
30년을 식물 연구에 정진한 내게도 이 책의 정보는 신선하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로 채워져 있어 놀랍기까지 하다.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막연한 분이나 식물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간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우종영(나무의사.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저자)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기술을 쉽게 가르쳐 준다.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취향을 보태어 어떤 식물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마치 이웃집 할머니가 텃밭 가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듯 자상하게 알려준다.

목차

추천사
PROLOGUE 집에서 식물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1 HOME & TASTE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라이프스타일 분석하기
취향 테스트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나만이 알 수 있다
취향을 찾아내는 아주 쉬운 방법: 스크랩 법
스크랩 자료 활용하기

2 PLANTS 플랜테리어를 위한 식물
식물 취향에 대하여
실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식물 고르기
초보 식집사를 위한 잘 자라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11가지
컬러를 즐기는 실내식물
질감을 표현하는 식물
향을 즐기는 실내식물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식물

3 INDOOR GARDENING 실내 가드닝의 모든 것
실내식물 기본 관리법 세 가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통풍
실내식물 물 주기
친환경 관리법
영양 공급
분갈이
해충 관리
식물 건강하고 아름답게 키우기

4 BASIC 플랜테리어의 원리와 법칙
플랜테리어란?
플랜테리어의 원리와 요소
식물 기본 배치법

5 PLANTERIOR STYLING 플랜테리어 스타일링
플랜테리어에 이로운 가구들
좁은 공간 활용법
벽 플랜테리어
데스크 플랜테리어
고양이를 위한 플랜테리어
공간별 플랜테리어 연출법

6 INTERIOR STYLING 공사 없이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스타일링
인테리어 공사 없이 분위기를 바꾸는 법
시점
동선 체크하기
평면도 배치법

7 REMODELING 식물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공사
식물과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하려면?
플랜테리어를 위한 인테리어 공사 시 알아둘 점
벽 마감재 고르기
바닥 마감재 고르기
빛 디자인

8 COLORS 컬러로 완성하는 플랜테리어 디테일
색의 원리와 요소
쿨톤과 웜톤. 그 오묘한 차이
공간에 맞는 색의 비율
컬러칩의 종류
우리 집 컬러칩 카드 만들기

9 LIVING WITH PLANTS 식물의 이로움
컨디션이 좋아진다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
환경을 회복시킨다
생명을 사랑하는 본능, 바이오필리아

EPILOGUE 여리고 씩씩한 식물과 함께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본문중에서

사람들은 식물을 좋아했다. 식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그러니 식물을 좋아하는 것은 생명체의 본능일 것이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산소와 당분을 만들고, 덕분에 생명체는 숨을 쉬고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하지만 생명체라면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식물을, 많은 이들은 멀고도 어렵게 여겼다. (...) 식물과 함께 사는 삶은 좋은 점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긴 아깝다. 집에서 식물과 함께 살며, 유지 관리도 쉽고, 예쁘게 연출하는 방법은 분명 있다.
이 책은 수천 명의 수강생들과 독자들이 식물과 집에 대해 질문했던 것들을 모은 기록이다. 더 쉽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담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바쁜 현대 생활에 쫓기듯 살다 보면 사람들은 내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걸 불편해하는지 잘 모른다. 별 고민 없이 유행을 따르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며 안도감을 찾는다.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 타는 것 모두 대체적으로 외부 기준을 따른다.
한 번쯤 멈춰서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나에게 맞는 공간, 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은 시간의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아끼고, 기분을 좋게 하고, 일이 잘 풀리도록 돕는다.
좋아하는 것들로 둘러싸인 내 집과 나만의 공간은 일상의 감도를 높여 준다. 삶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
--- 「라이프스타일 분석하기」 중에서

실내엔 비와 바람이 없다. 천장과 벽이 거친 비와 바람을 막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실내에 사는 식물은 늘 나무 그늘 아래 있는 셈이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사람들은 보통 실내에선 식물이 건강하게 잘 살기 어려울 거라 짐작한다. “우리 집은 해가 잘 들지 않는데 식물이 잘 자랄까요?”라는 질문은 그런 이유에서다
--- 「실내 공간에 대한 이해와 식물 고르기」 중에서

무늬 싱고니움의 새 잎들은 흰색 무늬 없이 초록색으로 나고 자랐다. 싱고니움의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아 대견했다. 유전자가 변형될 만큼의 고난을 당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가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무늬가 사라져 평범한 싱고니움이 되었어도 풍성하게 잘 자라면 기쁘다. 무엇인가 해낸 듯 커다란 성취감이 느껴진다. 이런 식물로는 싱고니움이 제격이다. 내 손에 닿은 생명이 잘 자란다는 것은 곧 자기효능감, 자신감으로 확장된다. 식물이 가진 치유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 「초보 식집사를 위한 잘 자라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11가지」 중에서

몬스테라 잎은 세숫대야만큼 크다. 잎이 크니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찢어지기 일쑤였다. 큰 잎이 햇빛을 막아 아래에서 자라는 작은 잎엔 광량이 부족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몬스테라는 잎에 구멍을 내 바람길을 만들고 아래에 자라는 잎에 햇빛을 보냈다. 몬스테라의 잎 구멍은 생존을 위한 진화의 결과다.
--- 「초보 식집사를 위한 잘 자라는 실내 공기정화식물 11가지」 중에서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물을 더 많이 주면 흙이 젖고 뿌리가 호흡을 하지 못해 생육이 나빠진다. 흙이 축축한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진귱병이 생겨 뿌리가 썩어 나간다. 통풍이 외부만 못한 실내에서는 차라리 물을 말리는 편이 낫다.
아무리 애를 써도 식물이 죽을 수 있다. 경험상 100개의 식물 중 20개 정도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배우고 익히며 20%의 확률을 0%에 가깝게 줄여 나가는 것.
--- 「실내식물 기본 관리법 세 가지」 중에서

유독 우리나라에는 좀여이 무조건 밝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저녁 시간, 아파트 한 동을 올려다보면 대부분 집의 거실과 방에 온통 흰색 직접등이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흰색 조명에는 청색광이 많고, 청색광에는 사람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다.
집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몸과 마음이 편히 쉬어야 하는 공간이다. 그런데 청색광 때문에 집에서조차 각성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흰색 조명은 각성해야 하는 일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이었지만, 요즘은 기업에서조차 창백한 흰색 조명 대신 중간색인 4000K 조명으로 바꾸는 추세다.
--- 「빛 디자인」 중에서

사람들은 색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인테리어나 플랜테리어 상담을 진행할 때 종종 듣는 말이 “저는 색을 쓸 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올 화이트로 하려고요”라는 말이다.
물론 올 화이트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색을 섞어 쓰는 편이 더 좋다. 색에는 고유의 파장이 있어, 내게 부족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색은 우리 몸과 정신의 건강을 돕는다.
--- 「공간에 맞는 색의 비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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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정재경(모던마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2004년부터 감각적이고 건강한 생활용품 브랜드 ‘더리빙팩토리(thelivingfactory.com)’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자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기 시작해, 현재는 남편과 아들, 반려식물 200그루와 함께 살게 되었다. 덕분에 실외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 단계일 때도 ‘최고’의 실내공기를 마시며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개인적인 노력과 임상실험 결과를 모아 카카오 브런치(brunch)에 연재한 ‘반려식물 200개 온실 같은 집’이 25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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