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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 150일 간의 세계여행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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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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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지윤
  • 출판사 : 담다
  • 발행 : 2024년 03월 30일
  • 쪽수 : 216
  • ISBN : 97911897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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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용기의 여정
자신을 찾아 떠난 대담한 150일

“출발선을 다시 긋고 싶다”

세상에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출발선에 다시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는 바로 그 출발선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대학생 시절의 순수했던 꿈을 되돌아보며 시작된 150일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베트남의 북적이는 거리, 영원의 안나푸르나를 거쳐, 미디어가 보여주지 않는 인도와 아프리카로 향하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편견에 가득 찼던 자신의 가치관을 깨닫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현지인들의 친절과 배려는 저자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 주었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

“오로지 나를 위해, 미친 척 한번 해 보자”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는 단순한 여행 이야기를 넘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서사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결정과 변화의 기록이다. 삶의 여정과 그 안에서의 자기 발견과 성장의 과정이 궁금한 사람에게, 치열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어설프고 무모해 보이지만
무턱대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떠난 150일의 여행

“출발선을 다시 긋고 싶다”


2017년 2월, 마산 촌년이 콩알만 한 배짱으로 퉁퉁 부은 눈을 한 채 김해공항 출국 게이트에 섰다. 손에는 편도 티켓만 달랑 쥐어져 있었다. 20년 남짓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수능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흘러가는 시간에 모든 걸 맡긴 채 대학도 전공도 성적에 따라 진학했다. 습관처럼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고, 멋져 보이는 선배를 따라 동아리 활동을 했다. 이곳저곳 기웃거렸지만, 취업은 결국 전공을 따랐다. 취직 후에는 통장에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과 칼 같은 출퇴근 시간에 취했다. 내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꿈’이라는 단어를 내뱉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았다. 안정적인 궤도를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은 특출난 능력과 재능이 있는 사람들에게나 해당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정신이 번쩍 드는 순간이 한 번은 찾아온다고 했던가. 퇴근 후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어느 초여름날. 선임의 한마디가 나를 후벼팠다. 묵직하고 날카로웠던 그 한마디에 나는 길거리를 정처 없이 헤맸다.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본문 중에서

세상에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종종 출발선에 다시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는 바로 그 출발선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대학생 시절의 순수했던 꿈을 되돌아보며 시작된 150일간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베트남의 북적이는 거리, 영원의 안나푸르나를 거쳐, 미디어가 보여주지 않는 인도와 아프리카로 향하는 동안,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편견에 가득 찼던 자신의 가치관을 깨닫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현지인들의 친절과 배려는 저자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 주었고, 그 과정에서 사랑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

“오로지 나를 위해, 미친 척 한번 해 보자”


“거를 니 혼자 어떻게 돌아다닐낀데?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다 사람 사는 덴데 뭐. 조심해서 다니면 되지.”
“말 좀 들어라. 말 좀. 니는 왜 맨날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노! 그래서 얼마나 갔다 올낀데?”
“언제 어디서 돌아올지는 내도 모르겠다. 5월? 6월?”
“말이가 그게!”
- 본문 중에서

여자 혼자서? 아무도 응원해 주지 않았다. 저자의 여행은 젊은 시절의 객기가 아니라 용기이다. 그녀의 여행길을 따라가 보고 싶어진다. 어떻게 출발선을 다시 긋는지, 미친 척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기웃거리게 만든다. 낯선 이국땅에서 마주하는 것은 본래의 모습을 통해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내는 모습이 ‘내 삶을 더욱 사랑하고 싶다’라는 강렬한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도 별거 없다고 생각했던 내 삶을
조금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는 단순한 여행 이야기를 넘어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서사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현재의 위치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결정과 변화의 기록이다. 삶의 여정과 그 안에서의 자기 발견과 성장의 과정이 궁금한 사람, 치열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위로, 격려, 용기, 사랑. 어떤 이름으로든 하나의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Seize the day

CH 1. 우물 안 개구리, 밖으로 나오다
1. 수능을 망쳤다
2.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3. 통통 부은 눈으로 한국을 떠나다

CH 2. 가장 큰 대륙, 아시아
1. 나답게 시작하기, 미얀마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3. 앙코르와트 말고, 캄보디아
4. 여행을 떠난 이유, 네팔
5. airport only visa의 파국, 나를 살린 네팔리와 인디안
6.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인도
7. 안녕! 팅커벨, 튀르키예

CH 3. 내 인생에 아프리카가 있을 줄이야
1. 피라미드는 지하철 위에 있었다, 이집트
2. 아프리카 대륙 속 숨겨진 보물, 에티오피아
3. 2박 3일간의 마사이마라 드라이빙, 케냐
4. “우리는 다 같은 신의 자식이야,” 탄자니아
5. 빅토리아 폭포 속에서 춤을, 잠비아
6. 꽃보다 청춘 말고 꽃보다 코메드, 나미비아
7.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

CH 4. 경험이 경험만으로 남지 않도록
1. 여행했다고 삶이 바뀌진 않았지만
2. 두 번째 브레이크
3. 나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헤매다 보니 30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중에서

첫 문장 - 2017년 2월, 마산 촌년이 콩알만 한 배짱으로 퉁퉁 부은 눈을 한 채 김해공항 출국 게이트에 섰다.

“이번 휴가는 7월 말에 가야겠다.”
“어디로 가세요?”
“몰라. 아직 아무런 계획 없다.”
“그럼 저는 언제 휴가 갈 수 있어요?”
“휴가? 니가? 니까짓 게 무슨 휴간데?”
-〈니까짓게 무슨 휴간데〉 중에서

이 여행의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 여행으로 달라지고 싶다.
이 여행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고, 그렇게 만들 것이다.
나를 버리고, 나를 얻어오자.
-〈퉁퉁 부은 눈으로 한국을 떠나다〉 중에서

산골 마을의 아이들은 아끼고 숨기는 것 없이 감정을 마음껏 나누어주었다. 처음 보는 낯선 이에게 아이들이 건넨 사랑의 말은 표정을 잃고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어른이를 깨웠다. 겹겹이 쌓인 껍데기 속으로 희미한 빛이 비치며 어른이의 눈을 간질였다. 나를 가두고 있던 껍데기가 한 겹 벗겨지는 순간이었다.
-〈나답게 시작하기, 미얀마〉 중에서

‘피라미드의 나라에도 지하철이 있다니!’
‘피라미드가 시내에 있다니!’
‘몇 날 며칠 버스 타고 이동하는 게 아니라 지하철을 타고 피라미드에 도착한다니!’
-〈피라미드는 지하철 위에 있었다, 이집트〉 중에서

저자소개

박지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27살에 맞이한 사춘기로 지금도 꾸준히 방황 중이다. 30대가 된 지금, 방황의 결과물들이 꽤 마음에 들어 계속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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