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9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0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2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510원의 쨍그랑 대모험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2,800원

  • 11,520 (10%할인)

    6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S-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7/22(월)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8)

  • 상품권

AD

책소개

● 어찌 보면 무모하지만 용감한 두 동전의 짜릿한 모험 기록
●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가는 소중한 여정
● 만화를 보듯 쉽고 빠른 전개, 그리고 감정이 몰입되는 이야기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 행운 슈퍼 동전 더미 속에서 일대 사건이 발생한다. 동전 두 개가 바깥세상으로 탈출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500원짜리 동전 오롱이와 10원짜리 동전 십조 어르신. 10원짜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십조 어르신이 잠을 뒤척이고 있을 때, 어르신을 위로하러 갔다가 ‘저금통’ 이야기를 듣고 감명받은 오롱이가 어르신을 설득해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동전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슈퍼를 빠져나오자 사방에는 위험이 가득했다.

웬 남자의 구두 바닥에 달라붙었다가 그의 주머니 속에 들어가며 오롱이와 어르신이 생이별을 한 적도 있고,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돈이 부족한 아이들을 도우려다 벌레로 오해를 산 적도 있다. 어디 그뿐인가? 꿈을 이루고 싶어서 저금통 가진 아이를 찾아 헤매다 무시무시한 동네 개를 만나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오롱이와 어르신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위기를 헤쳐 간다. 500원과 10원이 합체해서 510원이 되는 순간, 두 동전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예전에 오롱이는 자기가 시시하고 별 볼 일 없는 존재라고 느낀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5만 원짜리 지폐처럼 좀 더 멋진 돈으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상상도 했다. 그런데 적은 돈이지만 언제나 당당한 십조 어르신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지금 오롱이에게는 새롭고 근사한 꿈이 생겼다!

출판사 서평

[ 각자의 소중한 가치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

크기가 작거나 값어치가 나가지 않아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물건들이 있다. 분명 쓰임이 있어서 만들어진 것일 텐데, 하찮은 취급을 당하는 걸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곤 한다. 그 물건의 역할이 눈에 띌 만큼 대단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역할이 희미해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부분이 없는 전체는 존재할 수 없듯이 아무리 역할이 적은 물건이라도 그것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니 그 물건의 가치마저 낮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1966년에 만들어진 십 원짜리 동전 ‘십조 어르신’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돈의 값어치가 떨어지고, 화폐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동전들 사이에서조차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하긴 오백 원짜리도 아니고 십 원짜리 동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십조 어르신은 당당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냈다.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돈이 부족해 어깨가 축 늘어진 어린이들 앞에 혜성처럼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 준 것이다. 이 장면을 읽을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영화에서 슈퍼맨이 등장해 악당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할 때처럼 머릿속에 ‘딴따다안’ 하고 비지엠(BGM)이 좍 깔리는 느낌이었다.

사실 십조 어르신은 허구한 날 ‘옛날엔 말이야’로 시작하는 소싯적 이야기를 늘어놓기 바쁜 동전이었다. 대부분의 동전들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어린 동전 ‘오롱이’만큼은 눈빛을 반짝이며 귀를 기울였다. 성격도 소심하고, 남들 앞에 잘 나서지도 못하고, 이렇다 할 꿈도 없던 오롱이였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배려할 줄 아는 태도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그뿐인가? 호기심과 모험심이 없었다면 행운 슈퍼 금전 등록기 안에서 과감히 탈출을 시도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들 가운데 누군가는 쉽게 꿈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고, 또 누군가는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해 간다.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각자의 소중한 가치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

[ 혼자가 아니라서 외롭지 않았던 쨍그랑 대모험 ]

오백 원짜리 동전 오롱이가 바깥세상으로 나가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자, 십조 어르신은 설레는 마음에 심장이 콩닥콩닥 뛰면서도 더럭 겁이 났다. 자기가 살아온 세상과 어린 오롱이가 살아갈 세상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롱이가 간절한 눈빛을 보내며 넓적한 등을 내밀었을 때, 어르신은 그만 오롱이의 등에 폴짝 업히고 말았다. 어스름한 새벽빛 아래 바깥 공기를 가르며 오롱이와 어르신은 세상을 향해 구르고 또 굴렀다.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길거리, 버스 안, 웬 남자의 주머니 속, 학교 앞, 전통 시장 등을 오가는 사이, 두 동전은 엎치락뒤치락 서로를 배에 깔고 엎어져 보호하면서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갔다.

십조 어르신의 풍부한 경험이 오롱이로 하여금 바깥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도록 영감을 주었다면, 오롱이의 용기와 결단력은 510원의 모험이 계속 이어지게 만들었다. 10원짜리 동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때가 오더라도 오롱이처럼 어린 동전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여긴 십조 어르신. 그리고 어르신 덕분에 큰 세상을 경험하고 누군가의 꿈과 자신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있어 행복한 오롱이. 두 동전은 결코 두렵거나 외롭지 않았다.

웬만한 일들이 비대면으로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고 세대 간의 갈등이 첨예해지는 요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신나는 모험을 즐기는 오롱이와 어르신을 보고 있자니 괜히 코끝이 찡해 온다. 동전이 동전을 등에 업고서 점프를 하고, 외모 타령을 하는가 하면, 눈물 콧물을 흘리는 모습에

귀엽기도 했다가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게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걸리는 건 왜일까? 아무래도 오롱이와 어르신의 모험이 끝나지 않은 듯한데, 다음 목적지는 과연 어디가 될지 궁금할 따름이다. 혼자가 아니니 어떤 모험이든 꽤 신나지 않을까? 짤랑짤랑, 쨍그랑!

목차

똑같은 하루
쨍그랑 대탈출
고마워요, 만복이 아저씨
다시 만난 기쁨
적지만 소중해
십조 어르신이 위험해!
꿈의 저금통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홀로 깜깜한 주머니 속에 들어간 오롱이는 더럭 겁이 났어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던 어르신의 말씀을 간신히 떠올렸지요. 오롱이는 떨리는 마음을 겨우 다잡고 어르신을 찾았어요.
“시, 십조 어르신. 어, 어디 계세요오?”
하지만 진정하려고 해도 사정없이 떨리는 목소리는 어쩔 수 없었어요.
“처음 보는 동전이구나.”
낯선 목소리가 들렸어요. 오롱이는 주머니 입구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봤어요. 몸을 반으로 접은 채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만 원짜리 지폐 아저씨가 보였지요.
“누, 누구세요?”
“미안하지만, 나는 십조 어르신이 아니고 만복이 아저씨야.”
만복이 아저씨는 군데군데 찢기고 해진 것이 딱 봐도 많이 지쳐 보였어요.
오롱이의 안쓰러운 눈빛을 느꼈는지, 만복이 아저씨가 고개를 꼿꼿이 들고 목소리에 힘을 주어 말했어요.
“내가 비록 지금은 이래 보여도, 젊었을 때는 동전이랑 지폐들 사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어. 그때는 좀 심하게 잘생겼었거든. 큭큭.”
오롱이는 딱히 대꾸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눈만 껌벅였어요. 분위기가 이상해진 걸 느꼈는지, 만복이 아저씨가 허둥지둥 말했어요.
“아이, 지금 말고 젊었을 때 말이야. 누구나 젊을 땐……. 그래, 그래.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느닷없는 만복이 아저씨의 고백에 오롱이는 그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우하하, 이히히, 크흐흐.”
어쩔 줄 몰라 하던 만복이 아저씨도 오롱이가 웃자 벙긋 미소 지었지요.
“이제 좀 긴장이 풀렸니? 그래, 너는 누구고, 어디서 왔니?”
오롱이가 예의 바르게 몸을 접어 인사했어요.
“저는 오롱이라고 해요. 십조 어르신과 행운 슈퍼 금전 등록기에서 빠져나와 저금통을 찾아가던 길이었어요. 그러다 발이 큰 남자의 눈에 띄어서 여기 주머니 속에 들어오게 됐고요.”

- 본문 중에서 -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김진형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방송 작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방송 작가로 일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과 이야깃거리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딸 둘을 키우면서 동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하며 동화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졌다. 2021년 〈어린이 동산〉 중편 공모전에서 「점점」이라는 작품으로 당선되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박재현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기법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한산업미술가협회상, 서울일러스트레이터협회상 등을 수상하였고, 아저씨가 만든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우수도서에 다수 선정되었다. 작품으로는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내가 찾은 암행어사》, 《꼬물꼬물 세균대왕 미생물이 지구를 지켜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찌푸린 지구의 얼굴 지구 온난화의 비밀》, 《링링은 황사를 싫어해》,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펼쳐보기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리뷰

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1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KG이니시스 구매안전서비스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주)인터파크커머스는 회원님들의 안전거래를 위해 구매금액,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주)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한 모든 거래에 대하여
(주)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