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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버릿 앨리스 : 전 세계 61가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을 찾아서[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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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앨리스설탕
  • 출판사 : 난다
  • 발행 : 2021년 11월 22일
  • 쪽수 : 316
  • ISBN : 979119185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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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전 세계 앨리스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의 삶에는 흥미로운 비화가 여럿 숨어 있습니다. 그림, 사진, 연극 등 각계 유명 인사와의 만남에 발 벗고 나서 영국 문화의 부흥기를 누구보다 풍요롭게 즐긴 ‘셀러브리티’였던 그가 실은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다는 사실. 시와 글쓰기를 즐겨 동화작가로 이름을 떨친 루이스 캐럴이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칠 만큼 뛰어난 수학자이기도 했다는 사실. 맥밀런 출판사에서 2,000부 찍어낸 ‘진짜 초판’이 탐탁지 않은 인쇄 품질 탓에 폐지가 되고 말았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이를 슬쩍 살려내 미국으로 수출해버렸다는 사실.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앨리스의 뒷이야기에 귀 쫑긋하게 됩니다.

흥미에 재미를 더하는 질문은 더욱 많지요. 실존 인물 앨리스 리델이 이야기 속 ‘앨리스’의 모델이 되었고, 번번이 약속에 지각해 허둥지둥하기 바빴던 그의 아버지 헨리 리델은 ‘하얀 토끼’의 모델이 되었고, ‘도- 도-’ 하며 말을 더듬었던 루이스 캐럴 자신은 ‘도도새’가 되었다는데, 미친 티파티의 주인공 ‘모자장수’와 엄하고 깐깐한 ‘붉은 여왕’의 모델은 누구였을까요? 50여 년 만에 발견된 달지엘 형제의 오리지널 목판 중 루이스 캐럴을 상징하는 도도새 일러스트만 행방이 묘연하다니, 혹시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숨어 있는 건 아닐까요? 때로는 이야기 속 난센스 가득한 ‘이상한 나라’로, 때로는 무궁무진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바깥 ‘이상한 책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는, 지금껏 본 적 없고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앨리스 이야기!

출판사 서평

1865~2018
전 세계 61가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본을 찾아서!

난다에서 아주 특별한 책 한 권을 선보입니다. ‘이상한 책 나라’의 이야기,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라는 이름으로요. 소리 내어 불러보면 어쩐지 설레고 두근대는 그 이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바로 그 ‘앨리스’이지요. 1865년 처음 세상에 나온 이래 150여 년간 그토록 오래,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다는 책.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온 세계 곳곳을 누비는 책. 다양한 언어만큼 수많은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일으키는 ‘꿈의 책’. 토베 얀손, 살바도르 달리, 쿠사마 야요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품어내고 재해석한 전 세계 61가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 초판본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면 도무지 낡지 않고 한사코 새로운 이야기, 그래서 언제나 처음처럼 설레는 이야기이지요. 끊임없이 새 옷으로 새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 그 초판본들을 모았으니 이 역사를 앨리스의 ‘처음들’이라 일컬어보아요.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 리델 자매에게 들려주었던 엉뚱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삽화까지 손수 그려 선물했던 진정한 최초의 앨리스 『지하세계의 앨리스』부터 출발해, 1865년 풍자 화가 존 테니얼과 합작해 탄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 이를 정교하고 세밀한 판화로 옮겨낸 달지엘 형제의 오리지널 목판화, 구독 회원만을 위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 고급 한정판……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가 연대를 따라 꼼꼼하게 정리한 ‘첫 앨리스’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자면 앨리스의 변천사 혹은 그림책의 발전사를 한눈에 들여다보게 됩니다. 앨리스의 탄생에 얽힌 이모저모, 곡절과 사연과 사정, 숨겨진 이야기로 풍성하니 ‘앨리스의 모든 것’이라 부름직하지요.
재기 발랄한 이야기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모습의 각양각색 앨리스와의 만남 또한 큰 즐거움입니다. 팝업북, 애니메이티드북, 플레이북 같은 색다른 형태의 책부터 손수건, 캘린더, 퍼포먼스 사진집 등 완전히 새로운 형식으로 변신한 앨리스까지,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는 볼거리 빼곡한 원더랜드, 전 세계 앨리스가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앨리스 페스티벌’인 셈이지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증후군’ ‘앨리스 비즈니스’라고 불리며 주인공과 캐릭터들을 매번 다르게 변주한 그림책과 상품이 나오는 유일무이한 동화이다. 한 권의 그림책이 이토록 많은 역사적 변화를 담아낸 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유일할 것이다. 이 그림책을 통하여 우리는 150여 년간 일러스트의 역사를 관통해보고 한정판, 보급판,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 자체로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모험의 원더랜드이다.
─intro 중에서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전 세계 앨리스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의 삶에는 흥미로운 비화가 여럿 숨어 있습니다. 그림, 사진, 연극 등 각계 유명 인사와의 만남에 발 벗고 나서 영국 문화의 부흥기를 누구보다 풍요롭게 즐긴 ‘셀러브리티’였던 그가 실은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다는 사실. 시와 글쓰기를 즐겨 동화작가로 이름을 떨친 루이스 캐럴이 옥스퍼드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칠 만큼 뛰어난 수학자이기도 했다는 사실. 맥밀런 출판사에서 2,000부 찍어낸 ‘진짜 초판’이 탐탁지 않은 인쇄 품질 탓에 폐지가 되고 말았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이를 슬쩍 살려내 미국으로 수출해버렸다는 사실.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앨리스의 뒷이야기에 귀 쫑긋하게 됩니다.
흥미에 재미를 더하는 질문은 더욱 많지요. 실존 인물 앨리스 리델이 이야기 속 ‘앨리스’의 모델이 되었고, 번번이 약속에 지각해 허둥지둥하기 바빴던 그의 아버지 헨리 리델은 ‘하얀 토끼’의 모델이 되었고, ‘도- 도-’ 하며 말을 더듬었던 루이스 캐럴 자신은 ‘도도새’가 되었다는데, 미친 티파티의 주인공 ‘모자장수’와 엄하고 깐깐한 ‘붉은 여왕’의 모델은 누구였을까요? 50여 년 만에 발견된 달지엘 형제의 오리지널 목판 중 루이스 캐럴을 상징하는 도도새 일러스트만 행방이 묘연하다니, 혹시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숨어 있는 건 아닐까요? 때로는 이야기 속 난센스 가득한 ‘이상한 나라’로, 때로는 무궁무진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바깥 ‘이상한 책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는, 지금껏 본 적 없고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앨리스 이야기!

수많은 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게 한
모험의 원더랜드

한결같이 사랑받아온 오랜 세월만큼, 앨리스 그림책의 역사는 곧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담아내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장정과 판형에서 인쇄 기술과 공정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1930~40년대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의 여파를 보여주는 염가본 앨리스, 전체주의 체제 아래 권력에 대한 조롱이라며 금서로 지정된 러시아의 앨리스, 흑인 모델들만을 섭외하여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화보판 앨리스 등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 속 다양한 판본에는 한 시대의 지향과 사회적 현실이 담겨 있지요.
150여 년 앨리스의 역사를 총망라한 만큼 수록된 일러스트 작가들의 면면도 색색도 다채롭습니다. 처음 삽화를 그린 이래 모든 앨리스의 기준이자 전범이 된 존 테니얼, 예술성과 사업 감각을 고루 갖춰 그림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서 래컴, 앨리스를 그린 최초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블랜치 맥매너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역사가 곧 세계 일러스트의 역사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이에 더불어 초현실주의 화가의 대명사 살바도르 달리, 독보적 스타일의 ‘물방울무늬’ 작가 쿠사마 야요이, 환상을 현실로 빚어내는 사진의 마술사 팀 워커, ‘무민’의 아버지이자 어머니 토베 얀손 등등 수많은 거장을 꿈꾸게 했고 더 많은 예술가의 꿈이 되었으니 앨리스의 세계란 문자 그대로 ‘꿈의 나라’인 셈이지요.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는 이 끝없고 드넓은 꿈의 세계로 들어서는 입구이자 그 모험과 탐험의 지도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영국, 미국, 러시아, 핀란드, 체코, 불가리아…… 세계 각지 방방곡곡의 앨리스를 지금 이곳, 한 권의 책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이상한 책 나라의 앨리스,
나만의 앨리스를 찾아서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의 저자, 앨리스설탕이라는 이름은 시인 배용태와 성미정 부부의 공동 필명입니다. 두 사람이 백수였던 시절, 집에서 뒹굴며 일본의 한 잡지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설탕과 홍차, 쿠키 등을 보고 ‘이거다’, 이름으로 삼았다지요. 누군가는 문학작품을 고매하게만 여길 때 또다른 누군가는 문학작품 속에서 보다 품 넓은 가치를 포착하고 발 빠르게 설탕과 과자를 만들 줄 아는구나 했다지요. 그러니 앨리스설탕이란 ‘밥’과 ‘몽상’을 한 숟가락에 담아낸 이름인 셈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2005년 가로수길에 ‘마이 페이버릿’이라는 매장을 열고 빈티지북, 팝업북 등 다양한 책과 장난감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팝업북에 빠진 어른들의 기이한 모험담 『나는 팝업북에 탐닉한다』(갤리온, 2008)를 출간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청운동으로 자리를 옮겨 어느덧 15년 넘게 달콤한 꿈을 팔고 있답니다.
희귀 서적과 세월 묻은 귀한 장난감들을 모으며 오랜 꿈을 이루고 새로운 꿈을 키워온 두 사람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더 끈끈하게 아끼고 더 깐깐하게 살피는 일은 사랑이자 사명이었겠지요. 2019년 롯데갤러리의 제안으로 마침내 앨리스를 소개하고 아우르는 전시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를 준비하면서는 초판과 한정판, 재판본과 복간본 사이를 넘나들며 검색, 또 검색…… 반송될 뻔한 손수건을 사수하느라 유럽 서점에 거듭거듭 간곡한 메일의 연속…… 그림책 나라의 모험이라 일러도 좋을 만큼 시행착오와 천신만고를 거치기도 했다 해요.
그러나 그 노력의 결과물인 이 책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를 두고 시인 부부는 여전히 “세상 모든 앨리스를 알아가는 과정의 산물일 뿐 그 전부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결국 “앞으로도 꾸준히 수집해서 더 좋은 아카이브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의 신호탄”이라고도요. 수많은 이에게 사랑받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게 태어나고 더 널리 나아가는 앨리스이니, 이들의 약속 또한 끝없고 달콤한 꿈이 되리란 뜻이겠지요.

그리하여 앨리스설탕의 달달 따끈한 인사를, 이상한 앨리스 책 나라에서 온 특별한 초대장을 전해요. 언제나 어디서나 처음처럼 살아 숨쉬는 앨리스의 ‘처음들’을 찾아서. 우리가 아직 만나지 못한 전 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찾아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만의 앨리스, 『마이 페이버릿 앨리스』를 찾아서.

목차

intro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_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장 캐릭터 _12
루이스 캐럴을 찾아서 _14
『지하세계의 앨리스』 _16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초판 _18

1 존 테니얼John Tenniel: 1865년 초판 _21
2 달지엘 형제Brothers Dalziel: 1988년 초판 _27
3 블랜치 맥매너스Blanche McManus: 1899년 초판 _33
4 피터 뉴웰Peter Newell: 1901년 초판 _39
5 마리아 루이즈 커크Maria Louise Kirk: 1904년 초판 _45
6 밀리센트 소어비Millicent Sowerby: 1907년 초판 _49
7 베시 피스 거트먼Bessie Pease Gutmann: 1907년 초판 _53
8 아서 래컴Arthur Rackham: 1907년 초판 _57
9 찰스 로빈슨Charles Robinson: 1907년 초판 _63
10 해리 라운트리Harry Rountree: 1908년 초판 _69
11 존 닐John R. Neill: 1908년 초판 _75
12 찰스 피어스와 토머스 로빈슨Charles Pears&T. H. Robinson: 1908년 초판 _79
13 메이블 루시 애트웰Mabel Lucie Attwell: 1910년 초판 _83
14 우표 플레이북: 1915년 초판 _87
15 마거릿 태런트Margaret Tarrant: 1916년 초판 _91
16 마일로 윈터Milo Winter: 1916년 초판 _95
17 찰스 폴커드Charles Folkard: 1921년 초판 _101
18 호아킨 산타나 보니야Joaquin Santana Bonilla: 1921년 초판 _105
19 귀네드 허드슨Gwynedd Hudson: 1922년 초판 _109
20 거트루드 케이Gertrude Kay: 1923년 초판 _115
21 세르게이 잘수핀Sergei Zalshupin: 1923년 초판 _119
22 윌리 포가니Willy Pogany: 1929년 초판 _123
23 글래디스 페토Gladys Peto: 1930년 초판 _129
24 프랭클린 휴스Franklin Hughes: 1931년 초판 _135
25 존 테니얼, 리미티드 에디션즈 클럽John Tenniel, Limited Editions Club: 1932년 초판 _139
26 아다 볼리A. L. Bowley: 1932년 초판 _143
27 섹스턴D. R. Sexton: 1933년 초판 _147
28 시드니 세이지Sidney Sage: 1934년 초판 _151
29 리 크라머르Rie Cramer: 1934년 초판 _155
30 앙드레 페쿠A. Pecoud: 1935년 초판 _159
31 앨리스 헬레나 왓슨A. H. Watson: 1939년 초판 _163
32 르네 클로크Rene Cloke: 1943년 초판 _167
33 앤서니 라도Anthony Rado: 1944년 초판 _171
34 줄리언 웨Julian Wehr: 1945년 초판 _175
35 머빈 피크Mervyn Peake: 1946년 초판 _179
36 앙드레 주르생Andre Jourcin: 1948년 초판 _185
37 필립 고프Philip Gough: 1949년 초판 _189
38 리비코 마라야Libico Maraja: 1953년 초판 _193
39 보이테흐 쿠바슈타Vojt?ch Kuba?ta: 1960년 초판 _199
40 토베 얀손Tove Jansson: 1966년 초판 _205
41 랠프 스테드먼Ralph Steadman: 1967년 초판 _209
42 두샨 칼라이Du?an Kallay: 1967년 초판 _215
43 폴 테일러Paul Taylor: 1968년 초판 _219
44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69년 초판 _225
45 페테르 추클레프Peter Chuklev: 1969년 초판 _231
46 브리지트 브라이언Brigitte Bryan: 1969년 초판 _235
47 리처드 애버던Richard Avedon: 1973년 초판 _239
48 가네코 구니요시Kaneko Kuniyoshi: 1974년 초판 _243
49 겐나디 칼리노프스키Gennady Kalinovsky: 1934년 초판 _247
50 제임스 로저 디아즈James Roger Diaz: 1980년 초판 _253
51 배리 모저Barry Moser: 1982년 초판 _257
52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1988년 초판 _263
53 알베르트 쉰데휘테Albert Schindehutte: 1993년 초판 _269
54 요코 야마모토Yoko Yamamoto: 1994년 초판 _273
55 아벨라르도 모렐Abelardo Morell: 1998년 초판 _277
56 리스베트 츠베르거Lisbeth Zwerger: 1999년 초판 _281
57 델로스 맥그로Deloss McGraw: 2001년 초판 _285
58 피터 블레이크Peter Blake: 2004년 초판 _289
59 팻 안드레아Pat Andrea: 2006년 초판 _295
60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2012년 초판 _301
61 팀 워커Tim Walker: 2018년 초판 _307

outro
이상한 앨리스 책 나라의 앨리스설탕 _313
참고 서적 _314

본문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증후군’ ‘앨리스 비즈니스’라고 불리며 주인공과 캐릭터들을 매번 다르게 변주한 그림책과 상품이 나오는 유일무이한 동화이다. 1890년대 후반 인쇄업과 출판업의 성수기를 배경으로 다수 출판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1930~40년대 세계대전 및 대공황 때 만들어진 팝업북 등을 통해 사회경제 변화를 포함한 출판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한 권의 그림책이 이토록 많은 역사적 변화를 담아낸 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유일할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림책을 통하여 우리는 150여 년간 일러스트의 역사를 관통해보고 한정판, 보급판,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 자체로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모험의 원더랜드이다.
_11쪽, intro

루이스 캐럴이 죽고 난 후 오리지널 목판은 맥밀런에게 넘겨졌다. 그 목판들은 1932년 루이스 캐럴 탄생 100주년에 전시된 후 박물관이나 도서관으로 옮겨졌다고 생각되었으나 1984년 맥밀런 출판사의 은행 금고에서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던 오리지널 목판이 발견되었다. 원본 목판들은 1988년 로켓 프레스에서 250부 한정으로 책과 판화를 찍은 후 영국 도서관으로 보내졌다.
그런데 92개의 오리지널 목판 중에서 도도새 일러스트만 사라져 남아 있던 전태판을 대신 사용하여 인쇄했다. 왜 루이스 캐럴을 상징하는 도도새만 사라진 것일까? 도도새는 어디로 간 것일까? 그것은 폐기되었다는 루이스 캐럴의 일기와 함께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아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_31쪽, 「달지엘 형제」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랠프 스테드먼이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이들의 동화라는 틀에서 벗어나 민감한 사회 이슈를 담아내며 존 테니얼 이후 일러스트의 전통을 완전히 부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캐릭터들을 통해 1960년대 후반 영국의 혼돈과 급진적인 반체제 문화 및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모순을 반영하고 있다.
항상 서두르지만 늘 지각하는 하얀 토끼는 초조한 현대의 통근자들을, 체셔 고양이는 뉴스가 끝난 뒤 화면이 어두워질 때까지 미소짓고 있는 이상적인 아나운서를, 카드로 만든 병정들은 영국 노동조합원들을 모델로 하고 있다. 코카콜라 병으로 그려진 드링크 미 보틀, 유니언잭 선글라스를 쓴 모자장수 등 다양한 가치관과 이슈의 충돌을 담고 있다.
_210쪽, 「랠프 스테드먼」

16년 전 가게를 열고 한정본, 희귀본, 빈티지 팝업북 등 다양한 책들을 직접 선택하고 판매하며 내밀한 취향에 집중해온 우리는 앨리스 전시를 준비하면서 책의 역사 속에서 진화해가며 출현한 독특한 형태와 소재의 책들을 만나고 사물로서 ‘책’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세상 모든 앨리스를 알아가는 과정의 산물일 뿐 그 전부는 아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수집해서 더 좋은 아카이브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의 신호탄이지 않을까 합니다.
_313쪽,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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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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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앨리스는 몽상의 세계로 떠나는 방편으로 낮잠을 자는 성미정, 설탕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지만 매일 밤 열시가 되면 단것을 먹어야 하는 주문에 걸린 배용태이다. ‘앨리스설탕’이란 필명은 두 사람이 백수였던 시절, 집에서 뒹굴며 일본의 한 잡지를 보다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설탕과 홍차, 쿠키 등을 보고 지었다.
누군가는 문학 작품을 고매하게 여기고, 누군가는 발 빠르게 문학작품 속에서 상업적인 요소를 뽑아 내 설탕과 과자를 만들어 팔았다. 문학 작품과 상업성은 어울리지 않은 듯 미묘하게 어울리는 조합이다. 여기에 매력을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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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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