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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미국 : 미국 외교와 대외정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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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벤자민 프랭클린, 알렉산더 해밀턴, 토머스 제퍼슨에서 헨리 키신저, 로널드 레이건, 조지 부시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미국 외교의 생기 넘치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

저의 삶은 대한민국의 국위 상승과 같이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책 ‘세계 속의 미국: 미국 외교와 대외정책의 역사(America in the World: A History of U.S. Diplomacy and Foreign Policy)’의 한국어판을 ‘북앤피플’이 출판하기로 결정한 것에 특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1953년 7월에 태어났습니다. 전쟁 당사국들이 한국에서의 전투를 중지하고 휴전합의서에 서명할 무렵이었습니다. 미국육군은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부친을 1950년에 재소환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오래된 제복들과 기억들 사이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대통령 조지 H. W. 부시(George H.W. Bush) 행정부(역자주: 1989~1993)에서 국무부 차관으로 근무할 때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당시에 한국은 민주주의를 수용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3차 각료회의(역자주: 1991년 11월)를 주최할 때 한국 관리들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베이징과 공식 관계가 없었던 한국 동료들을 지원해 중화인민공화국, 타이완, 홍콩을 APEC에 가입하도록 도왔습니다. 이 접촉들은 중국과 한국이 1992년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는데 기여했습니다.
1990년대에 미국 정부를 떠난 후, 1989~90년 독일 통일을 교섭한 저의 경험에 관해 한국전문가들과 비공식적으로 여러 번 토론을 했습니다. 비록 한국의 분할은 여러 면에서 독일과는 다르지만, 유럽 사례에서 통찰력을 찾으려 했습니다. 한국의 경제발달, 미국과의 관계, 세계경제로의 통합, 가능한 통일에 대한 경제적 맥락을 조사하는 저의 절친 사공 일 박사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가 주최한 일련의 회의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 사례에 비추어, 우리는 한반도를 위한 어떠한 이니셔티브도 지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았습니다. 1990년대 말에 한국이 금융, 경제, 인도적인 측면에서 큰 위기에 처했을 때, 저는 한국인의 놀라운 결의와 인내에 대해 경탄했습니다. 한국인들은 그 시련을 딛고 더 강력하게 떠 올라섰습니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비무장지대(DMZ)의 흉터를 보았고 인근에 북한이 파놓은 터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지하 바위 통로는 북에서 오는 상존하는 위험을 상기시켜 주는 물리적인 상징물입니다
대통령 조지 W. 부시[George W. Bush(역자주: 2001~2009)]의 무역대표부 대표로 2001년 미국 정부에 복귀했을 때, 저는 일련의 자유무역합의를 진수했고, 용감하고 열정적인 교섭본부장 김현종이 이끈 한국과는 새로운 길을 트는 FTA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FTA에서 철수하려고 위협할 때에(역자주: 2017년 9월), 나는 우리 두 나라의 경제 및 법적인 이 유대를 지키려 싸웠습니다.
제가 2007년에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가 되었을 때, 다자간 맥락에서 한국과 일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세계 금융위기를 함께 극복했습니다. 저는 한국이 2010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해, 세계 경제 회복 방안을 제시할 때에, 대통령 이명박과 사공 일 박사를 포함한 그의 보좌관들을 지원한 점에 대해 특별한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오래전에 한국과 나란히 여정을 시작해 1953년에는 아무도 상상하지도 못한 시기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여깁니다!
미-한 외교 역사는, 물론, 저의 개인적 경험보다는 훨씬 앞섰습니다. 1860년대 후반에,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William Seward)는, 제4장[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과 윌리엄 수어드: 실용적 연방주의자들]에서 그의 전략적 비전을 소개한, 미국 무역과 태평양에서의 영향력 행사를 위한 자신의 전략적 비전을 소개한 지도에 조선 ‘숨어있는 왕국(Hermit Kingdom)’을 포함했습니다. 미해군 원정대는, 1850년에 일본을 연 매튜 페리(Matthew Perry) 제독의 뒤를 이어 조선을 열기를 희망해, 조선에 두 번이나 들어왔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1882년에 와서 미국은, 청국의 중개로, 조선에 들어와 무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제물포조약[朝美修好通商條約(역자주: 1882년 5월 22일)]을 체결했습니다. 그 첫날부터 미국 외교단은, 조선인들 사이에 파벌을 조성하는, 서울에 대한 계획을 가진 외국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국무장관 프레드릭 프레링후선(Fredrick Frelinghuysen)의 연설로 ‘조선은 독립적인 주권국가(Corea is an independent, sovereign power)’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속의 미국’은 왜 한국이 만주와 함께 20세기 초에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의 지역 경쟁에서 하나의 주요 무대인가를 설명합니다. 제5장[존 헤이(John Hay): 개방정책]은 오래된 청국(淸國)이 허물어져 내리고, 유럽인들, 러시아인들, 일본인들이 당시 청국을 갈라 먹으려던 와중에, 1899~1900년 미국은 청국의 영토를 온전히 보존하고 상업적 문호를 열었던 사실을 설명합니다. 국무장관 존 헤이는 강대국들 사이에 공통의 장을 발견하기 위해 미약한 외교력(weak diplomatic hand)을 기민하게 동원해 개방정책을 선포했고 이에 기반해 국제 협력의 미약한 중력으로 외교 패키지를 한데 묶었습니다. 그리함으로써, 헤이는 북동아시아와 워싱턴 양쪽에서 외교정책 지형을 새로이 구축했습니다.
제6장[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세력균형]은 대통령 루스벨트의 1904~1905년 러-일전쟁의 중재를 다룹니다. 1894~1895년의 청-일전쟁과 청국의 철수로, 조선은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 외교적으로나 글자 그대로 지역 지배를 향한 전장(戰場)이 되었습니다. 1905년, 미국은 북동아시아에서 이익을 두고 싸우고 싶지 않았으나, 루스벨트는 안보평형을 복원하고 아시아와 유럽 국경들에서 끓어오르는 강대국들 사이의 경쟁의 위험을-세계 전체가 불바다로 빠질 수 있는-완화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이 세력균형 외교의 부분으로, 1908년 국무장관 엘리후 루트[Elihu Root(제9장 미국의 국제법전통의 주제)]는 일본의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해주고 대신에 일본이 필리핀에 대한 미국 통제에 도전하지 않는 효과를 내는, 태평양에서의 ‘존재하는 현상 유지(existing status quo)’를 존중하기로 일본 대사 타카히라 고고로(Takahira Kogoro)와 합의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국 외교의 이 조치에 대해 경악할지 모르지만, 한국인들은 그 당시의 지정학적 계산의 맥락을 알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제7장, 해외로 나간 정치학자)]에 관한 장은 1914~17년 미국을 제1차 세계대전으로 끌고 간 대통령 윌슨의 결정을 다룹니다. 대통령이 자신의 국가가 무시무시한 충돌로 들어가야 한다는 지적 타당성에 도달하기에 엄청난 고심을 했던 점을 설명합니다. 에레즈 마넬라(Erez Manela)가 자신의 국제 역사에서 밝히듯이, 대통령의 연설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요청을 의미하는 소위 ‘윌슨 순간(The Wilsonian Moment)’은 33인의 저명한 조선인들을 흔들어 이들이 1919년 3월 1일에 ‘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서명하도록 촉발했습니다. 3·1 운동은, 1백만 명 이상 동원된, 현대 한국 국수주의의 출현의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제8장[찰스 에반스 휴즈(Charles Evans Hughes): 군비통제와 워싱턴 회의]은 아시아 태평양의 세력관계의 주제로 되돌아옵니다. 한국 독자는 1921~22년 사건들이 현재의 외교에 통찰력을 제시해주는데 놀랄지도 모릅니다. 저의 워싱턴 회의에 대한 해석은 국무장관 휴즈와 동료들이 해군 무기 통제와 보완적인 지역 안보체제를 통합하려고 노력한 점을 강조합니다. 저는 정책입안자들이 무기 통제 교섭을 단순히 기술적인 업무로 다루지 말고, 대신에 더 큰 정치와 안보 청사진을 건설할 수 있는 여러 수단들의 하나로 다루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무기 통제는 한 과정이지 하나의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저는 2019년에 북동 아시아에서 지역 안보와 무기통제에 대한 한 계획을 제시하는 기고문을 작성하면서 이러한 통찰력을 끌어냈습니다(월스트리트 저널 2019년 2월 24일 자 “How to Negotiate with Kim Jong Un” 저자 기고문 참조).
제10장[코델 헐(Cordell Hull): 호혜무역]에서, 미국 무역 정책을 훑었고, 특히, 1934년 의회 결정이 대통령에게 무역합의를 개시할 권한을 준 점을 다루었습니다. 미국 무역 정책 형성은, 자유무역주의자와 보호무역주의자 사이의 긴장을 포함해, 한국에 매우 중요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기념비적인 미국 외교 사건들을 회상하는 여러 장들은 미국이 창설한 동맹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11장(미국 동맹 체제의 구축자들)은 워싱턴이 어떻게, 유럽에서의 사건들에 대응해, 트루먼 독트린(Truman Doctrine)을 발표해 그리스와 터키를 지원하고, 마샬 플랜(Marshall Plan)을 발명하고, 새로운 독일연방공화국(Federal Republic of Germany) 수립을 후원하고, 새로운 북대서양동맹(North Atlantic Alliance)과 나토(NATO)를 통한 경제와 정치적 조치들의 통합을 확보하는 방법을 기술했습니다. 한국전쟁(Korean War)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하나의 보완적인 안보체제를 개시했습니다. 동아시아에서 미국 동맹은, 그러나, 다른 ‘중추와 부챗살(hub and spokes)’ 유형을 통해서 출현했습니다. 빅터 차(Victor Cha)가 자신의 저서 ‘파워플레이(Powerplay)’에서 설명하듯이, 미국의 아시아 동맹은 파트너들에게 제약을 가하면서 동시에 우호적인 국가를 보호합니다.
냉전(Cold War) 초기 수십 년 동안, 미국은 ‘봉쇄(containment)’ 개념을 실질적으로 적용해야 했습니다. 베를린과 독일, 한국, 베트남의 분단된 국가들은 재앙적 확전 가능성이 있는 치명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제13장[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위기 관리자]에서, 대통령 케네디가 베를린과 쿠바 대결에서 어떻게 배우고 교섭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제14장[린든 존슨(Lyndon Johnson): 패배로부터 얻은 교훈]은 어떻게 그리고 왜 대통령 존슨이 1964년 말과 1965년 초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해 그 전쟁을 미국화했는지를 이해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함으로써, 어려운 결정에 직면한 외교관들에게 ‘최근 역사의 힘’을 주목하도록 요청합니다. 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 줄기에 영향을 주어 왔듯이, 한국인들은 미국의 전망을 또한 형성합니다. 주요 미국 지도자들은 1950년대 초기 한국에서의 미국의 경험에 주목했으나, 그들은 ‘교훈들’을 다르게, 심지어는 모순되게 적용했습니다.
대통령 닉슨(Nixon)과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제15장: 미국식 현실정치)]는 베트남에서의 미국의 패배에 대응하기 위해 대담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들의 중국에 대한 개방은 아시아 세력 정치의 체스판에서 교묘히 움직였고, 한국에 장기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16장: 복고주의자)]과 조지 H. W. 부시[George H.W. Bush(17장, 동맹의 지도자)]는 개념, 경제, 기술력, 동맹을 총동원해 유럽에서의 냉전을 평화롭게 종식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의 얼어붙은 갈등은 쓰라린 분할위험의 한 증거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세계 속의 미국’을 미국 외교의 5대 전통의 요약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중 4개가 미-한 관계에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첫째, 미국인들은 무역, 초국가주의, 그리고 기술이 세계와 자신들의 유대를 형성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역은 한국인들에게 미국과의 최초 접촉을 제공했고, 국가경제현대화를 위한 수출주도 성장을 제공했고, 미-한 안보 동맹에 부합하는 경제 및 민주적 동반자 관계를 뒷받침했습니다. 한국의 미국과의 풍성한 초국경적 연대는–교회, 이민, 대학, 스포츠, 그리고 음악 등-개인적 네트워크를 깊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기술을 빠르게 채택했고, 최근에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가들이 되었습니다.
둘째, 한국은 하나의 주요 동맹국이고, 때로는, 지역 및 세계 질서를 위한 미국 설계에 대한 기여자로 행동해 왔습니다. 군사 관계의 성질은 약 70년 동안에 걸쳐 상당히 변해왔습니다. 양국은 새로 등장하는 위험과 전통적인 위험 둘 다에 직면해 상호 유대를 지속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양국은 한반도 억제 이외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군사적 전략 하나만이 아닌 정치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셋째, 미-한 관계는 일반적으로 경제적 원인으로 인한 긴장에도 불구하고, 국민 및 의회의 결정적인 지원을 유지해 올 수 있었습니다. 양국의 초국가적인 네트워크는 갈등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의 FTA에서 철수하려고 위협하자, 일부 미국인들이 일어나 반대해 기민한 한국 교섭자들을 도와 트럼프의 즉흥적인 움직임을 막았습니다. 2019년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f Global Affairs)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70%는 한국과의 동맹이 미국 안보를 강화한다고 믿고, 58%는(1990년의 44%에서 올라가) 북한의 침입은 미군의 저항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국민들의 입장과 감수성은 사건에 따라 변합니다. 서울과 워싱턴은 자신들의 유대의 정치적 기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기부터, 미국 외교는 더 큰 목적의식에 의해 추진되었습니다. 지난 75년간의 공화정체의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의 이야기는 미국인들에게 번창하고 역동적인 목적 달성의 모범을 틀림없이 제공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잿더미와 한국전쟁의 불바다에서 태어나서, 한국은 국가 재탄생, 경제 발달, 민주적 문화, 연성세력(soft power), 그리고 탄력적인 우정의 성공 사례로 빛나고 있습니다.
나는, 그러므로 한국 독자들이 미국의 외교와 외교정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세계 속의 미국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읽어 보시기를 원합니다.
로버트 B. 죌릭
◎이 책의 특징을 가장 잘 서술한 ‘한국어판 저자 서문’을 개괄에 갈음합니다.

추천사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고 있고 또 그것을 빚어내야 할 사람들에게 많이 필요한 정신적 지주를 제공해 준다” -MEGHAN L. O’SULLIVA(Harvard University의 Kennedy School의 Jean Kirkpatrick Professor of the Practice of International Affairs 교수, Windfall: How the New Energy Abundance Upends Global Politics and Strengthens America’s Power(2017)의 저자)

“밥 죌릭은 거의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그는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통찰력이 충만한, 학자들과 일반 독자들 모두에게 호소력 있는 방법으로 외교사로 들어오게 하는 중요한 걸작을 저술했다. 《세계 속의 미국》은 미국 외교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틀을 제공하고 또 미국의 실용주의와 혁신정신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일화들로 가득 차 있다.” – Henry M. Paulson Jr.(전 미국 재무장관)

이 책은 아주 광범위하고 통찰력으로 가득 차 있고 또 전개된 외교 기술을 검토한다. 로버트 죌릭은 벤자민 프랭클린에서 조지 H. W. 부시에 이르기까지 또 기술과 무역이 미국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수행한 주요 역할을 포함해 미국의 실용주의적 본능을 강조한다. 매력적인 역사적 담론에 추가해, 이 책은 오늘날 세계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이해하는 위대한 틀을 제공해 준다.” –Walter Isaacson(NYT 베스트셀러 Leonardo da Vinci, Steve Jobs의 저자)

“국정운영기술을 이해한 사람도 거의 없으나, 실제로 로버트 죌릭만큼 이를 능숙하게 실천한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의 새 저서 《세계 속의 미국》은 미국 외교의 역사와 미국 외교관들이 이론적 접근보다는 실용주의적 결과를 우선적으로 강조한 사실을 점검한다.”-James A. Baker III(61대 미국 국무장관)

“《세계 속의 미국》은 미국의 가장 똑똑하고 가장 유능한 외교 정책 실무자들 중의 한 사람이 작성한 미국 외교에 관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역사서이다. 미국의 운명은 세계에서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을 누구보다도 로버트 죌릭은 잘 이해하고 있고 그의 이런 시의적절한 교훈은 이 책의 페이지마다 빛이 나고 있다.” –Madeleine Albright(전 미국 국무장관)

“《세계 속의 미국》은 훌륭한 책이고, 숙련된 실무자의 실용주의를 반영하고, 진지한 학자의 고된 연구 결과이고, 미국 외교에서 최선의 에피소드를 구분해 낸 사려 깊은 역작이다. 그리고 밥 죌릭 자신이 그것들에 기여했다.” –David Petraeus(Afghanistan 주둔 Commander of Coalition Forces와 CIA 국장을 역임한 퇴역 미 육군 장군)

“이 책은 지도급 실무자들 중의 한 분이 저술한 “미국 외교 정책의 우수한 역사서이다. 죌릭은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 책에서 세계 각지의 발달과 미국 정책결정자들의 접근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이 저서는 과거 여러 세기 동안 누적된 실제적 교훈을 바탕으로 작성한 21세기를 위한 외교사이다.” –O.A. Westad(Yale University 교수, The Cold War: A World History(2017)의 저자)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서문 미국 최초 외교관(America’s First Diplomat)

1부 새로운 미국 시대: 대륙 영토, 금융력, 중립적 독립, 공화주의 연합(A New American Era: Continental Territory, Financial Power, Neutral Independence, and a Republican Union)

1장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 미 국력의 설계자
2장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미래파
3장 존 퀸시 애덤스(John Quincy Adams)와 헨리 클레이(Henry Clay): 미국적 현실주의와 미국체제
4장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과 윌리엄 수어드(William Seward): 실용적 연방주의자들

2부 미국과 세계 질서(The United States and the Global Order)

5장 존 헤이(John Hay): 개방정책
6장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세력균형
7장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해외로 나간 정치학자
3부
3부 양 대전 사이의 국제주의자들(Interwar Internationalists)

8장 찰스 에반스 휴즈(Charles Evans Hughes): 군비통제와 워싱턴 회의
9장 엘리후 루트(Elihu Root): 국제법
10장 코델 헐(Cordell Hull): 호혜무역
미국과 세계 질서
4부 미국 동맹의 새로운 질서(A New Order of American Alliances)

11장 미국 동맹체제의 구축자들(Architects of the American Alliance System)
12장 배너바 부시(Vannevar Bush): 미래의 발명자
13장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위기 관리자
14장 린든 존슨(Lyndon Johnson): 패배로부터 얻은 교훈
15장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과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미국식 현실정치
16장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복고주의자

5부 마지막 그리고 시작(An End and a Beginning)

17장 조지 H. W. 부시(George H.W. Bush): 동맹의 지도자
18장 미국 외교의 5대 전통

후기 전통에서 현재로(From Traditions to Today)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역사가들은 그 시대의 논쟁을 반영한다. 우리의 경험은 이전 시대의 사람들을 보는 방법을 색칠한다. 예를 들면 냉전 동안, 현실주의 제안자들은 테디 루스벨트(Teddy Roosevelt)나 알렉산더 해밀턴의 시각조차도 20세기 중반 과제들의 프리즘을 통한 힘의 정치(power politics)의 인정으로 보았다. 우리 시대는 미국 외교의 방향에서도 또 세계 질서도 변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과거와 분명한 단절을 약속했다. 그는 이전의 정책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파악하려고 애쓰는 독자들은 왜 그들은 과거에 관한 책을 보지 않는지 합리적으로 질의할 것이다. 이에 대한 키신저의 훌륭한 답변은 “역사는 국가들의 기억이다.”-p.34

알렉산더 해밀턴은 권력체제(systems of power)를 이해하는 드문 능력을 보유했다. 전략가로서 그는 비전과 실제적 조치들을 합하여 미국을 그의 장기적 목표들로 향해 움직였다. 해밀턴 체제의 기초는 튼튼한 경제 및 재정이었다. 그는 국가신용이 미국인에게도 그리고 소모전 비용을 대야 하는 런던 소재의 적국 정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함을 인식했다. 재무장관으로, 해밀턴은 유동 자본체제를 구축하고 미국 달러와 금융시장이 세계에서 탁월하도록 시장 심리도 설계했기 때문에 미국은 현재의 우월한 지위를 누리고 있다. 해밀턴은 미국의 무역할 자유가 대내 및 대외적인 국가 경제 전략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큰 요소임을 또한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부분적으로는 해밀턴의 선견지명의 경이로운 성공 덕분에 후세 미국인들은 그의 성과를 당연한 것으로 흔히 취급하곤 해왔다. 그렇게 당연시할 때에는, 미국은 자신의 힘의 궁극적인 원천을 위험에 빠트렸다.-p.56

수어드는 무역 확대가 미국 영향력을 신장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제국들처럼 영토를 황급히 점령하기보다는, 진정한 상금은 “세계의 교역이고, 그게 세계의 제국”이라고 생각했다. 최대 생산 및 무역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력”일 것이다. 상업은 새로운 “경계들의 신(神)”이다. 수어드의 기대는 지구적이었다. 1852년 초에 이미 그는 동아시아와의 미국의 교역은 언젠가는 유럽과의 교역만큼이나 중요하게 된다고 예상했다.-p.156

1908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직전에, 그는 자신의 외교정책 경험을 반영하여 해군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외교는 상당한 잠재적 힘의 기반 위에서나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데디 루스벨트의 스타일 대로, 그는 자신의 6개의 가장 중요한 성과를 나열함으로써 그의 대통령직의 성과에 대한 역사가들의 분석을 “도와”주었다. 그는 다음의 순서로 자신의 업적을 나열했다. 미해군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대 백색 함대(Great White Fleet)”로 전세계 해양을 누빈 점, 파나마 운하에 대한 접촉권을 획득하고 건설을 시작한 점, 러-일 전쟁 종료와 모로코 위기 진정을 지원하고 중재한 점, 자연 자원보전을 시작한 점, 하나의 강하고 활동적인 외교정책을 집행한 점, 그리고 대기업을 규제하는 입법활동을 추진한 점. 루스벨트는 대통령의 권한으로 1898년 11척의 전함을 1913년에는 36척으로 늘려 영국과 독일의 뒤를 추격했다.-p.220

코델 헐은 평생을 무역이 갈등, 심지어는 전쟁까지도 줄일 수 있고 무역은 미국에 번영과 외국 친구들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한 큰 아이디어에 바쳤다. 자신의 회고록에서, 미국의 최장수 국무장관(11년 9개월)은 자신의 가장 장기적이고 필연적인 싸움을 복기했다. “당시 36세의 나는 의회에서의 첫 연설에서 관세를 낮추고 무역 규제를 줄이자고 호소했다. 1934년 내가 62세일 때 마침내 그것들을 줄이는 싸움에서 이겼다.” 헐의 가장 큰 업적은 1934년 호혜통상협정법(Reciprocal Trade Agreement Act)이었다.-p.351

과학자이고 발명가인 벤 프랭클린(Ben Franklin)은 신생국가의 새로운유형의 외교관으로 그의 입지를 밝히기 위해 그의 계몽적 명성의 탁월함을 사용했다. 150년이 더 지나서, 과학자이고 발명가인 배너바 부시는 기술혁신이 새로운 유형의 군사 및 정치 세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인식했다. MIT 총장이고 대통령 케네디(Kennedy)의 과학보좌관인 제롬 와이즈너(Jerome Wiesner)는 21세기에 “배너바 부시보다 과학과 기술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고 관찰했다. 타임(Time)지는, 1944년에 표지기사로 “물리학의 장군(General of Physics)”이라고 꼬리표를 붙였다.-p.463

열렬한 반공주의자 닉슨은 조심스럽게 준비했다. 여러 달 동안, 그는 역사적인 그의 여행에 관해 열변을 토했다. 그는 현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될 것이었다. 이전 30년에 걸친 중국은 미국인에게 매력과 모순–함께 또 그리고 대항해 전쟁을 한–을 항상 불러일으켰다. 미국인들은 중국을 하나의 거대한 상업적 풍부함으로 또 희망 없는 경제적 가능성을 함께 보고 있었다. 그들은 중국인을 기독교와 현대화로 전환시키려 노력했으나 중국인들의 거절로 찔려버렸다. 마오의 공산주의자들이 하나의 혁명적인 체제를 채택한 후 이십 년 이상, 미국은 중국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을 인정조차 거부해왔다. 닉슨은 자신의 모험을 “달에 가는 것과 유사”할 것이라고 언론에 말했다.-p.567

향후 미국 대통령들은 이 모든 경험들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테디 루스벨트의 중재와 세력 균형잡기의 수완을 회상할 수 있다. 그들은 윌슨의 포부의 호소를 존경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동맹 체제와 1947~49년에 처음 수립한 경제 관계의 편익과 상호 책무를 이해해야 한다. 국가의 외교정책을 고안하는 데 추가해, 대통령들은 세계에서 미국의 역할에 대하여 국민들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나는 미국의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이들 과제들을 실용적으로–작동하는 것을 시도하는–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크빌(Tocqueville)이 거의 2백 년 전에 관찰했듯이, “미국의 위대성은 다른 국가들보다 더 계몽되어 있다는 점이 아니고, 자신들의 잘못을 수정할 역량에 있다.”-p.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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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B. 죌릭(Robert B. Zoellic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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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B. 죌릭(Robert B. Zoellick)은 국무부의 부장관(Deputy Secretary), 차관(Under Secretary) 그리고 참사관(Counselor), 대사와 미국무역대표, 재무장관 고문, 백악관 부실장(Deputy Chief of Staff),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를 역임했다. 그의 경험은 냉전 중, 종료단계, 그리고 21세기의 초기 10년의 기간에 걸쳐 여섯 명의 대통령과 일을 했다. 죌릭은 현재는 하버드대학교의 케네디 정부 대학원(Kennedy School of Government)의 과학과 국제사안에 관한 벨퍼 센터(Belfer Center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Affairs)에서 연구위원으로, “응용역사(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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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알래스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번역서로 David Bederman의 《일반인을 위한 국제법 입문(International Law Frameworks: Concepts and Insights)》, John Kay의 《시장의 진실-왜 일부 국가만 부유하고 나머지 국가는 가난한가(The Truth of Markets: Why some nations are rich but most remain poor)》, Ryan Avant의 《닫힌 도시를 열어라(The Gated City)》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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