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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힘 : 연결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경제

원제 : Trade is not a Four-Letter Word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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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나나, 자동차, 아이폰, 슈퍼마리오, [왕좌의 게임]...
무역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세계를 바꿔왔는가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이 전하는 무역으로 읽는 세계 경제

▶[파이낸셜타임스] 2020 추천도서
▶아마존 정치·사회과학 베스트셀러


겨울에도 포도를 먹을 수 있는 세계,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계, 저녁이면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하는 세계……, 모두 무역이 있기에 가능한 세계다. 동시에 우리는 미중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세계무역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협력하는 경제가 가져오는 이점을 누리면서도 보호무역주의로 역행하는 상황은 왜 발생할까. 트럼프의 막무가내 관세 폭탄의 도화선은 무엇인가.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 프레드 P. 혹버그는 무역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에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쉽게 정치 쟁점화되거나, 반대로 무역수지 그 이상의 현안으로 대중에게 인식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역이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것을 환기하며, 세계 경제라는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무역이라는 힘에 눈을 뜨게 한다. 자유무역의 역사에서부터 오늘날의 무역 쟁점과 내일의 로드맵까지 노련하게 안내하는 첫 ‘무역 수업’이다.

출판사 서평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무역전쟁이 계속될 수 있는 이유
보스턴 차 사건에서 트럼프의 NAFTA 폐기까지,
세계 경제를 움직여온 미국 무역사 읽기

책은 오늘날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확산되는 원인을 되짚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작가는 대영제국, 소련, 일본 등 라이벌과의 대립으로 미국의 무역사를 간략하고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는 곧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중심의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형성된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일이기도 하다.
저자는 노예제 존폐를 둘러싼 충돌로만 그려져온 남북 전쟁 이면의 뿌리 깊은 무역 내전에 조명을 비춘다. 국가 형성 시기부터 수입 규제로 이득을 본 북부 산업도시와 피해를 입은 남부 농업 지역 간의 반목은 오늘날까지 무대만 바뀌었을 뿐,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럽연합이라는 막강한 경제 공동체에 맞서기 위해 미국이 서둘러 마련한 NAFTA가 25년 간의 긴 논란 끝에 폐기된 것은 그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자유무역으로 인해 외국의 값싼 인력에 일자리를 빼앗긴 중서부 도시의 선거인단 비중을 고려했을 때, NAFTA를 ‘사상 최악의 협정’이라고 일갈해온 트럼프가 당선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무역이 쉽게 정치적 논란거리가 되고, 좌우 할 것 없이 오랫동안 포퓰리즘 샌드백이 되어왔다는 저자의 지적은, 최근 바이든의 불분명한 무역정책에서도 다시금 확인해볼 수 있다.

무역은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바나나 가격의 비밀부터 아이폰의 세계 일주, 교육이라는 수출품까지
여섯 가지 품목으로 알아보는 일상 속 무역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역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깊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지극히 일상적인 여섯 가지 품목을 선택했다. 샐러드, 자동차, 바나나, 아이폰, 교육, [왕좌의 게임]이 그것이다. 미국산 로메인 상추 식중독 사태 당시, 미국은 어떻게 샐러드를 계속 먹을 수 있었을까. 무역 덕분이다. 바나나의 가격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이 역시 무역 덕분이다. ‘저렴한 외국산 청바지를 샀을 때 쇼핑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무역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들 품목의 여정을 좇으며 이제껏 보지 못했으나 일상에 촘촘하게 기능하고 있던 무역을 재발견하게 된다.
이렇듯 저렴한 가격과 원활한 수요 충족 등 기본적 혜택과 더불어 저자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국제 공급 사슬 또는 가치 사슬이다. 아이폰 제작에 몇 개국이 참여하는지, 미중 무역전쟁으로 왜 아이폰이 타격을 받게 되는지, 누구나 미국 차로 여기는 쉐보레에 실상 미국 부품은 적게 들어간다는 등의 예를 통해 그는 이미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 경제를 각인한다.
이는 서비스무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직접적 수익은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라는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교육과 관광에서부터 “세네갈과 오스트레일리아의 10대들이 캐나다 개발자가 만든 프랑스 비디오게임을 하며 서로 겨루는 세상”까지, 저자는 이미 세계 경제는 무역장벽이 기능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고 역설한다.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무역 규제로 치닫는 보호무역주의는 불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왜 지금 무역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승자 없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무역의 로드맵

이는 곧 무역이라는 프레임으로 세계를 읽는 일이기도 하다. 무역이 어떻게 세계 인권, 노동, 환경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무역이 어떻게 평화를 고취할 수 있는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연결된 경제가 국가 안보에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이웃 국가가 경제적으로 성공했을 때 왜 우리에게 큰 이익이 돌아오는지 등에 대한 답이 담겼다.
그러나 이 책은 무역의 순기능과 자유무역에 대한 적극적 옹호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무역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그 득과 실에 솔직해질 때에야 보호무역주의 역행을 다시 거슬러, 모두가 공존하는 세계 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무역으로 인한 패자’ 즉, 일자리 문제에 책의 큰 부분을 할애하는 것 또한 그 때문이다. 저자는 케네디가 마련한 무역조정지원조치(TAA, 무역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와 기반이 약해진 기업과 농민에게 일정 기간 금전적·교육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이후 한 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한 현실을 비판한다. 이는 FTA로 인한 농업의 피해에 소극적인 조치를 해오며 ‘무역이득공유제’ 논의는 답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더욱이 ‘노동 없는 미래’가 예견되는 시점에서 일부 지역과 특정 직업군에 국한되었던 피해가 앞으로는 더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읽힌다. 빠르게 변하고, 빠르게 변하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해야 하는 이 시대에 대한 이해를 확장해주는 책이다.

추천사

수출이 이토록 중요한 나라에 살면서도 우리는 무역에 대해 아는 것이 참 적다. 수출로 경제를 성장시켜왔다는 자부심에만 갇혀 무역의 본질과 혜택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무지했다. 이 책은 무수한 승자와 패자를 탄생시키며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꿔온 무역에 대해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갖는 게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세계 경제라는 긴밀한 네트워크에 대한 독해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 무역의 패자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정책 입안자들에게도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 김윤지 / 한국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작가는 전 미국 수출입은행장으로서 무역이 어떻게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지 직접 목도했다. 그는 이 책에서 무역이 전 세계 곳곳에서 번영과 혁신을 이끌어내고 수십억 명의 삶을 향상하는 원동력임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 유럽중앙은행 총재이자 전 IMF 총재

무역전쟁이 우리의 삶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저자는 무역 네트워크 전체를 아우르며 우리의 일상에서 자유무역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자유무역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준다.
- 아나 나바로(Ana Navarro) / CNN 정치평론가

무역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은 당신이 평소에 관심 있었던 바로 그것이 무역임을 알게 해준다.
- 인드라 누이(Indra Nooyi) / 전 펩시코 CEO

목차

서론-모든 것은 선을 넘는다

1부 처음 듣는 무역 수업

1장 라이벌 무역사
2장 무엇이 자유무역을 가로막는가
3장 무역에 관한 8가지 오해

2부 무역은 개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6가지 물건으로 알아보는 일상 속 무역


4장 겨울에도 샐러드를 먹을 자유
5장 어떤 차가 미국 차일까
6장 바나나 가격의 비밀
7장 아이폰의 세계 일주
8장 하버드와 미키마우스의 공통점
9장 왕좌의 게임과 게임의 왕좌

3부 무역의 미래

10장 승자 없는 미래가 온다
11장 다음 시대를 위하여

에필로그
무역 용어 사전

자료 출처

본문중에서

다행히 무역은 끔찍하게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고, 무역을 이해하기 위해 석박사 학위가 필요하지도 않다. 이 책에서 우리는 오해를 바로잡고 쟁점들을 분석하며 모든 점들을 이어 무역이란 무엇이며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체 그림을 보게 될 것이다. NAFTA가 어떻게 양 진영 모두에게 포퓰리즘 샌드백이 되었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미국인들이 10달러짜리 바나나의 암울한 망령을 피할지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이 남긴 “무역전쟁은 좋다. 이기기 쉬우니까”라는 유명한 트윗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게 될 것이다.
(/ p.24)

선거 때마다 NAFTA가 정치인들의 샌드백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힐러리가 오하이오 행잉록의 작은 애팔래치아 마을에서 유세할 당시, ‘스리잡’을 뛰어야 간신히 먹고살 수 있던 한 53세 남자는 힐러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NAFTA 때문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나라를 완전히 충격에 빠뜨렸죠. 경제는 침체에 빠졌고, 제조업은 거덜 났습니다.” 이제는 철강 생산량 비중보다 선거인단 비중이 더 큰 중서부 지역에서 NAFTA를 맹렬히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 정치인은 실업자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무역협정 때문에 공장이 문을 닫고 앨투나부터 오시코시까지 노동자 계급이 사는 마을들이 텅텅 비게 될 것이라는 주장은 단순히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이제 절대적 진리로 여겨진다.
(/ pp.75~76)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무역적자가 생기도록 무책임하게 내버려두었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듣는다면, 무역적자는 우리가 갚아야 할 채무, 누가 무역에서 ‘승자’인지 보여주는 점수판, 미국 경제의 등골을 빼먹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 각자 역시 미용사에게 엄청난 무역적자를 보고 있다! 때로는 맘에 들고 때로는 후회하지만 실상 별것 아니다. 적자는 점점 더 깊이 연결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사이의 차이가 얼마인지 측정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다.
(/ pp.102~103)

무역에 관한 국가적 담론만 보면 무역은 추상적인 것처럼 여겨진다. 산업 전체에 번영을 가져다주거나 파괴할 수 있는 불가사의하고 막강한 힘이 저 멀리 높이 어딘가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만 같다. 달처럼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삶에서 무역이 변화시키거나 가능케 한 것은 대부분 소소한 것들로, 너무 일상적이어서 인식하기조차 힘들다. 무역은 여기저기서 절약되는 돈, 넓어진 선택의 범주, 무역이 아니고서는 접할 수 없었던 상품 등을 통해 거의 알아차릴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무역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 어떤 부분에, 어떤 경험과 결과에 영향을 주었을까.
(/ pp.129~130)

이것이 바로 현대 경제의 실체다. 대다수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방식이 서로 너무 얽혀 있어 다른 분야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차단하면서 모종의 행동을 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미국이 ‘미국 우선주의’라는 명목으로 국제 공급사슬을 끊는다면, 빠르게 번져가는 들불처럼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경제 영역까지 불사를 것이다. 또 미국은 비즈니스 상대로 믿을 수 없고 예측 불가능한 대상이 되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 p.170)

바나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우리의 무역정책이 다른 방향으로 기울어질 때 세계가 어떻게 될지에 관한 것이다. 미국인에게서 바나나를 빼앗을 진짜 방법은 한 명 이상의 중남미 국가 지도자가 미국이 그들을 벗겨 먹고 있다고 고발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주기적으로 다른 나라에게 시비를 걸듯 말이다. 만약 미국과 콜롬비아가 무역 갈등이 생겨 서로 상대국의 주요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다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바나나의 수가 즉각 감소할 것이다. 아마 많은 미국인이 바로 알아차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마트의 바나나 가격이 19센트에서 슬금슬금 올라 1달러에 가까워지면 몇몇 가정에서 저렴한 대안을 선택하기 시작할 것이다.
(/ pp.185~186)

사실 무역의 단점들을 솔직하게 기탄없이 다룰수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간다. 일단 우리가 무역의 단점을 바로 알고 또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결국 무역은 널리 지지를 받고 사람들을 위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문제를 정직하게 논의함으로써 가장 큰 이득을 얻게 될 사람은 무역 반대론자나 옹호론자가 아니라, 바로 전 세계의 평범한 시민들이다. 바로 그 혜택이 내가 이 책을 쓰고 싶었던 첫 번째 이유다. 실제로 정치인들이 수년 동안 쉽게 무역정책을 이용하거나 악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일반인들이 무역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이 무역에 대한 지식이 더 늘었다고 느끼면서 이 책을 내려놓는다면 이는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도움이 된다. 자신들의 계획을 진전시키기 위해 무역을 이용하는 공론가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당신은 소수에게나마 무역 면역력을 키워줄 것이다.
(/ pp.260~262)

저자소개

프레드 P. 혹버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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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서 2017년까지 미국 수출입은행장을 지내며 최전선에서 무역이 해내는 일들과 해낼 수 있었던 일들을 목격했다. 기관 역사상 최장수 은행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뉴스쿨 밀라노 경영·도시정책 대학원장으로 재직했고, 하버드 케네디스쿨과 시카고대학교 정치 연구소에 연구원으로도 몸담았다.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 부청장과 청장 대행을 지낸 바 있다. 또한 미국 증시에 상장한 최초의 여성 설립 회사인 ‘릴리언버넌’을 세운 릴리언 버넌이 그의 어머니로, 그녀와 함께 20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우드로 윌슨 센터, 뉴욕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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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 통역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 제2외대와 닝샤대 중문과에서 어학연수를 마쳤다. NH증권,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금융연수원, KDI 정책대학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다양한 기업체와 정부 기관에서 동시통역 및 번역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영어와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외서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마윈, 내가 본 미래][금의 귀환][화폐의 몰락][하버드 경제학][경제 디테일하게 사유하기][중국 세계경제를 인터뷰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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