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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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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쉽고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 뉴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질투심 때문에 시작한 주디의 작은 거짓말이 친구뿐 아니라 친구의 가족,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자 주디의 친구들은 스스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팩트 체크를 시작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가짜 뉴스에 관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가짜 뉴스가 어떻게 퍼지고,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난 거짓말한 적 없거든? 난 그냥 그날 생일 파티에서 있었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부른 것뿐이야. 더구나 너희 빵집이라는 얘기를 한 적도 없고,
아이들이 너희 빵집이냐고 물을 때 분명히 아니라고 대답했어.
내가 뉴스에 너희 빵집에서 손톱이 나왔다는 얘길 한마디라도 했니? 사람 잡지 마.”
“너는 직접 그런 말은 안 했지만 그 빵집이 우리 집인 양
초코빵이라는 말을 넣어 아주 교묘히 말했잖아.”

요즘 가짜 뉴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져 진짜 뉴스처럼 알려지는 것을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 가짜 뉴스는 왜 만드는 걸까요? 재미를 위해 장난으로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고, 회사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 내기도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전파합니다.
이유가 어떻든 간에, 가짜 뉴스는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잘못이 없는 사람이 어느 새 나쁜 사람으로 되어 버리고, 가짜 뉴스로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선량한 기업이 하루아침에 파산을 하기도 합니다. 또 좋은 정치인이 가짜 뉴스로 피해를 입기도 하고, 비리를 저지르고 불법을 일삼는 정치인이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이처럼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어지럽혀 옳은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인터넷으로 온갖 뉴스가 쏟아지는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뉴스를 모두 믿다가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악인이 선인으로 둔갑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도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가짜 뉴스란 무엇일까?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퍼지고,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될까?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에서는 주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짜 뉴스’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퍼지며,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를 말합니다.
질투심에 시작된 사소한 거짓말, 그리고 그로 인해 진미네 빵집 아르바이트생 언니가 일을 그만두게 되고, 진미네 빵집도 한동안 문을 닫게 됩니다. 그리고 진미네 빵집에 밀가루를 대던 초록 모자 아저씨까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지요. 가짜 뉴스의 영향이 가짜 뉴스의 주인공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에까지 미치는 상황을 통해, 가짜 뉴스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주디네 반 아이들은 가짜 뉴스 때문에 반반으로 나뉘고, 가짜 뉴스의 폐해를 몸소 느끼며 스스로 팩트 체크를 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뉴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짜 뉴스를 없애겠다고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짜 뉴스는 언제든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언론의 감시자로서 뉴스의 근거가 명확한지 따지고, 늘 비판적인 자세로 뉴스를 대한다면 가짜 뉴스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입니다.
주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 매시각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속에서 늘 이성적이고 비판적인 자세로 뉴스를 듣고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집에 온 주디가 손톱을 물어뜯으며 인상을 쓰고 있다. 새 학년이 되면 친구 사귀기에 온통 신경이 쓰이는데 넉살 좋은 진미가 아이들을 몰고 다니는 것이 은근히 시샘이 난다. 주디는 인터넷에 친구 사귀기를 쳐보다가 우연히 같은 반인 남수의 유튜브를 보게 된다.
엄마는 주디에게 남수처럼 뉴스를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고, 주디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뉴스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다.
주디가 진행하는 ‘주디의 생생 뉴스’는 아이들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일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도 인기를 끌게 된다. 그러자 주디는 신이 나서 점점 자극적이고 재밌는 뉴스를 올리기에 골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진미는 주디가 올린 뉴스가 가짜 뉴스라며 이의 제기하고, 이에 주디는 진미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그리고 주디는 친구 생일 파티에서 있었던 일을 뉴스로 전하며 진미를 골탕 먹이려 한다. 초콜릿 케이크에서 손톱이 나온 사건을 전하며 마치 진미네 빵에서 손톱이 나온 것처럼 교묘히 속이며 방송을 한다.
그때부터 진미 빵집의 초코빵은 불결한 빵으로 순식간에 인식되며 진미네 부모님은 장사가 안돼서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힘들어한다. 진미도 이 일로 아이들에게 점차 외면을 받게 되자 진미는 주디에게 허언증에 거짓말쟁이라고 몰아붙이고, 주디는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맞받아친다. 하울이와 송미는 반 아이들이 주디와 진미 편 둘로 나뉘어 분위기가 나빠지자 가짜와 진짜를 가리기 위해 팩트 체크를 시작한다.

목차

주디의 질투
〈주디의 생생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디의 딸꾹질
이상한 노래
생일 파티 초콜릿 케이크
가짜 뉴스의 시작
날카로운 트리케라톱스의 발톱
부풀려지는 가짜 뉴스
사실을 말해!
팩트 체크
진미 빵집 아르바이트생 언니
문 닫은 진미 빵집
이것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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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경옥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50818

1965년 8월 18일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아동문학연구소'와 '아동문예'에 동화('엄마는 명탐정')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웅어가 된 아이',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거울 공주', '빵점짜리 대한이 민국이 젠틀맨 되기', '행복한 태교동화', '엘리베이터 안의 비밀', '날개를 단 돼지 저금통',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 '세 장의 욕망 카드',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불량 아빠 만세', '꽃밭 속 괴물' 등 수십 권의 개인 창작집이 있다.

주성희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김해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림책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를 쓰고 그렸으며 《개조심》,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보물섬의 비밀》,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양심을 배달합니다!》, 《나를 쫓는 천 개의 눈》,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를 비롯해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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