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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올림픽 교과서 : 어린이를 위한 올림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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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려고 했을까?

고대 올림픽부터 근대 올림픽까지, 드러난 이야기부터 숨겨진 이야기까지 그 발자취를 꼼꼼히 따라가는 재미있는 올림픽 교과서 『생각하는 올림픽 교과서』. 어린이들에게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올림픽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사회 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기획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에게 더 깊고 넓은 스포츠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맡았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가 기록이나 결과만을 중요시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래 가지고 있던 가치와 미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는 ‘스포츠문화연구소’ 회원들이 나누어 글을 써서 훨씬 더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평론가인 최동호는 올림픽이 가진 양면성, 올림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 올림픽과 시청률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세계적인 국제 경기장 설계 회사인 로세티의 이사이자 스포츠 경기장 설계 전문가인 정성훈은 올림픽 주경기장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문화 평론가 정윤수는 올림픽 개막식에 담긴 가치, 스포츠 정신을 담아낸 다양한 스포츠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그밖에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가르치는 이대택, 정용철, 함은주 등도 필자로 함께했습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세밀히 들여다보면서 흥미로운 올림픽 이야기는 물론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려고 했을까?
고대부터 현대까지,
드러난 이야기부터 숨겨진 이야기까지
그 발자취를 꼼꼼히 따라가는 재미있는 올림픽 교과서!

▣ 작품의 내용
■ 올림픽 깊이 있게, 재미있게 들여다보기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가 바로 올림픽이지요.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육체적인 경쟁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인간 승리, 저항, 평등, 평화, 소통, 화합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올림픽의 모습이 늘 아름다웠던 것은 아닙니다. 올림픽 때문에 파괴된 환경, 올림픽이 끝나고 폐허처럼 버려진 주경기장 등 올림픽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문제로 다가옵니다. 올림픽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 기획 의도
■ 올림픽의 내면과 민낯을 모두 살피는, 올림픽의 모든 것
올림픽은 열릴 때마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년마다 하계 올림픽이, 그 사이사이에는 동계 올림픽도 열립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같은 도시에서 바로 패럴림픽이 시작되고요. 약 두 달 뒤인 2018년 2월 9일부터는 우리나라에서 23회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릴 예정이지요.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고, 중계를 보는 등 관심을 갖지만 정작 올림픽이 밟아 온 과정이나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일에는 관심이 적어요. 올림픽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시작되었지만, 그 정신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결과에만 매달리다 보니 때로는 올림픽이 약물과 폭력에 물드는 일까지 생기지요. 그렇게 보면 올림픽은 어쩌면 우리의 민낯을 보여 주는 행사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올림픽에서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올림픽이란, 올림픽 정신이란?’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고자 했을까?’에 대해 계속해서 묻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의 발자취를 꼼꼼하게 짚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그 안에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살피지요. 올림픽은 눈으로만 보는 스포츠 행사만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아주 중요한 문화 행사이기도 하니까요.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의 중요성 때문만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나의 한계에 맞서며 성장하는 올바른 정신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림픽은 많은 스포츠 경기들을 전부 모아 놓은, 세계가 함께 하는 커다란 스포츠 축제입니다. 올림픽이라면 평소 관심 없던 종목도 열심히 보게 되듯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이 책은 스포츠맨십을 멋지게 실천한 사례, 우승에 눈이 멀어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 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계 스포츠, 동계 스포츠 등 기본적인 스포츠 정보들을 알려주는 훌륭한 올림픽, 스포츠 교과서가 되어 줍니다.

■ 올림픽 더 깊게, 더 재밌게, 더 제대로 읽기!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를 외치며 경쟁하는 것이 올림픽의 전부일까요? 저자들은 그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예로 올림픽을 통해 보여 준 차별에 대한 저항, 욕망을 뛰어넘는 스포츠 정신, 꼴찌여도 행복한 도전을 보여 준 선수들의 일화를 들려주지요.
차별받지 않는 자유로운 세상을 원한 미국의 두 흑인 선수인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선 뒤 고개를 숙인 채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하늘 높이 치켜 들었어요.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였지요. 같은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호주의 피터 노먼은 이들의 항의에 함께한다는 의미로 인권을 상징하는 배지를 달고 시상대에 올랐어요. IOC는 정치적인 의사 표시를 했다면서 이 선수들을 즉시 추방하고 메달까지 빼앗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서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 올림픽의 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넘어진 니키 햄블린에게 손을 내민 애비 디아고스티노선수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기기 위한 욕망보다는 스포츠맨십과 우정을 택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트렁크 팬티를 입고 수영 종목에 출전한 적도 기니의 무삼바니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그런데 관중들이 이 말도 안 되는 레이스를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했어요. 끝까지 수영을 마친 무삼바니는 그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지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성취순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우리나라가 가장 처음 올림픽에 참여한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입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식적인 정부가 수립되기 전에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에 참가한 눈물겨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올림픽을 이야기하면서 패럴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1948년 2차 세계 대전에서 부상당한 퇴역 군인들이 모여 휠체어를 탄 채 운동 경기를 하면서 시작된 패럴림픽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자들은 올림픽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올림픽을 통해 사람들이 실현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욕망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과연, 지금의 올림픽은 처음 가졌던 아름다운 욕망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걸까요?

■ 스포츠 전문가들이 제대로 들려주는 올림픽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올림픽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사회 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기획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에게 더 깊고 넓은 스포츠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 ‘한국방정환재단’에서 맡았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가 기록이나 결과만을 중요시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래 가지고 있던 가치와 미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는 ‘스포츠문화연구소’ 회원들이 나누어 글을 써서 훨씬 더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평론가인 최동호는 올림픽이 가진 양면성, 올림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 올림픽과 시청률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세계적인 국제 경기장 설계 회사인 로세티의 이사이자 스포츠 경기장 설계 전문가인 정성훈은 올림픽 주경기장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문화 평론가 정윤수는 올림픽 개막식에 담긴 가치, 스포츠 정신을 담아낸 다양한 스포츠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그밖에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가르치는 이대택, 정용철, 함은주, 시인이자 고등학교 교사인 김재룡 등도 필자로 함께했습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세밀히 들여다보면서 흥미로운 올림픽 이야기는 물론 정말 잊지 말아야 할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재치 있는 그림, 현장감을 더해주는 다양한 사진 자료
시사 만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대중은 재치 있는 그림으로 올림픽의 재미를 한껏 살려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뛰고 있는 손기정 선수 사진이나,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 선수단 입장 사진 등은 손기정 기념관, 독립기념관 등에서 제공한 귀한 자료 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올림픽 참여를 간절히 열망해 온 국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본문에서 다하지 못한 올림픽의 뒷이야기들을 모아 팁에서 다시 한번 자세히 들려줍니다. ‘왜 올리브 잎으로 올림픽 우승관을 만들었을까?’ ‘인간 기관차라 불리던 에밀 자토펙’ ‘IOC와 IOC 위원’ ‘올림픽에 반대하는 사람들’ ‘기록은 어떻게 단축될까?’와 같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머리말

1장 고대 올림픽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근대 올림픽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3장 우리나라는 언제 처음 올림픽에 참가했을까?

4장 올림픽은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될까?

5장 개막식에서는 무엇을 보여 줄까?

6장 올림픽이 끝나면 주경기장은 어떻게 될까?

7장 사람들은 왜 달리는 걸까?

8장 동계 올림픽에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9장 패럴림픽은 어떻게 치러지나?

10장 올림픽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11장 올림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볼까?

12장 올림픽을 다룬 영화는 뭐가 있을까?

13장 올림픽은 누가 만들까?

14장 스포츠를 왜 과학이라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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