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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입지? : 패션-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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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최유리
  • 출판사 : 새잎
  • 발행 : 2017년 07월 18일
  • 쪽수 : 38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560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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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패션의 완성은 자뻑이다
‘오늘 뭐 입지?’라는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통한다.
내가 나를 입을 때 비로소 패션은 완성된다.
블로그, 브런치 인기 작가 최유리가 컨설팅 사례와 함께 전하는
우울증과 쇼핑중독을 이겨내고 정체성을 찾은 노하우!
그리고 나를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기 위한 네 가지 법칙!


‘어머, 이건 사야 해!’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 종종 뜨는 광고 문구에서 거의 매일 접하게 되는 말이다. 사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싸다’도 있고, ‘이거 없으면 간첩’도 있고, ‘트렌디하다’도 있으며 ‘유명 연예인이 드라마/공항패션에서 입었다’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침마다 가득 찬 옷장을 보며 고민한다. ‘오늘 뭐 입지?’ 이 질문에 대해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는 옷보다 자신을 먼저 사랑할 때, 자기 정체성을 솔직하게 옷으로 표현하되, 양과 질의 측면에서 절제하며 즐기는 건강한 의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한다.

패션 미디어에서 제시하는 트렌드에 무조건적으로 따라 소비하는 '패션 희생자(fashion’s victim)'에서 벗어나기 위해, 겉모습보다 자존감, 패션보다 나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그 과정으로 정체성을 찾는 용감한 성찰자, ‘보다’의 냉정한 감상자, ‘사다’의 명민한 컬렉터, ‘입다’의 창의적 작가 마지막으로 ‘진정한 나’의 다섯 단계를 저자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조언을 답은 팁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옷 입기를 위한 반대의 법칙, 색상 조화의 법칙, 여백미의 법칙, 빼기의 법칙과 더하기의 법칙의 4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이 책의 여기저기에 나오는 수많은 상담 사례처럼 누구나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건강한 의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미 블로그와 브런치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의 첫 책,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는 옷 입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 옷을 아무리 사도 정작 입을 옷이 없는 사람, 패션 센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정말 나를 잘 표현하는 옷을 입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1장. 패션-보다-나 입기까지

- 용감한 성찰자
Essay 쇼핑중독, 나는 왜 그랬을까?
Tip 옷장 속 내 과거와 마주하기
Essay 패션의 완성은 자뻑! 성격 유형별 자뻑 입기
Essay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

- 냉정한 감상자
Essay “어머, 이 옷 예쁘다”
Tip 따라 입기, 발상의 전환
Essay 냉정한 감상자의 패션 미디어 관찰법
Tip 멋, ‘법칙’을 찾아라

- 명민한 컬렉터
Essay 할머니는 반짝이 블라우스를 두고 가셨다
Tip 나는 어디서든 무엇이든 쇼핑한다
Essay 나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컬렉팅
Tip 명민한 컬렉터가 기억해야할 몇 가지 팁

- 창의적 작가
Essay 보사노바의 느슨함을 입고 싶다
Tip 세련된 긴장감 표현, 운동
Essay 나는 어떤 스타일리스트인가?
Tip 지인의 청첩장은 쇼핑 신호가 아니다

2장. 패션-보다-나, 네 가지 법칙
Rule 반대의 법칙
Rule 색상 조화의 법칙
Rule 여백미의 법칙
Rule 빼기의 법칙과 더하기의 법칙

3장. 패션-보다-나 입기 사례
“패피 따라 입는 여자, 그게 저였어요 .”

에필로그 10년 후 내가 기대되다

본문중에서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물론 패션에 대한 역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나는 누구인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패션이 ‘보다’의 대상이 아니라 ‘입다’의 대상이 된다면, 패션은 내 일부가 된다. 아니, 어쩌면 패션은 나의 정체성에 근원을 두기에
겉으로 표현된 내 전부일지도 모른다. ‘입다’ 이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사랑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중에서)

많은 옷을 버리면서 나는 알았다. 지름신이라는 강력한 신에 굴복해도 난 행복하지 않았다는 걸. 버리지 않을 옷을 구입하리라 다짐하자, 새로움에 눈을 떴다. 미술품 컬렉터가 작품 구입
에 앞서 안목을 높이듯, 결제 버튼을 클릭하기 전의 내겐 안목이 필요했던 것이다.
냉정한 감상으로부터 스타일리시함의 법칙을 찾아내고, 그 법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야 비로소 나는 명민한 컬렉터가 될 자격을 얻게 되었다.
(‘패션-보다-나 입기까지’ 중에서)

내 맘대로 그 법칙을 명명하자면 그건 바로 ‘반대의 법칙’이다. 하나의 룩에 상반되는 요소가 동시에 존재할 때 그 룩이 왠지 모르게 세련되어 보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요소’란 내가 걸치는 옷, 액세서리, 신발뿐 아니라 나의 체형, 나의 얼굴 분위기, 나의 헤어스타일, 나의 메이크업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패션-보다-나, 네 가지 법칙’ 중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는 그녀에게 주어진 과제를 세 가지로 좁혔다. 첫째, 자기 몸과 얼굴을 객관화한다. 둘째, 자기가 누구인지 안다. 셋째, 특별함을 (사고 버리는 방식이 아니라)
어떻게 다르게, 오래가도록 표현할 것인지 결정한다.
(‘패션-보다-나 입기 사례’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나는 쇼핑중독자였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다.”
어릴 때 부터 옷을 좋아했다.
모범생이었던 중고등학교 시절이나 남들이 일류대라 말하는 학교에서 학부와 석사, 박사를 거치는 동안, 한 순간도 패션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거의 다 된 박사 논문을 그만두고 삶 전체를 돌아보는 글을 썼다.
정체성을 찾지 못해 겪은 방황과 그로 인한 낮은 자존감이 자신의 쇼핑중독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건강한 의생활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블로그에 써오다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조용한 말괄량이’라는 정체성을 찾은 지금, 학자의 길을 버리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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