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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 미술여행작가 최상운의 사진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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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미술여행작가 최상운을 매혹시킨 바다 이야기

미술여행작가 최상운은 오랫동안 여행자로 살아왔다. 전공을 중심으로 한 예술여행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는 틈틈이 바다를 찾아갔다. 우리도 한번쯤 갔음직한 우리나라 대천 앞바다를 비롯해 제주도의 바다는 물론,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모로코, 스페인, 프랑스, 슬로베니아, 터키, 튀니지, 베트남,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바닷가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그날, 바다]를 통해 그리스 산토리니 같은 우리에게 이름이 낯익은 바다와 모로코 탕헤르, 네덜란드 스헤베닝언, 슬로베니아 피란, 몬테네그로 코토르 같은 낯선 바다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세계적인 작가들을 만나게 한다.

그가 바다를 찾아다니고, 카메라 렌즈로 바다를 바라본 시간은 20년이 훌쩍 넘는다. 그 긴 시간 동안 바다를 다니면서 작가는 단 한 번도 같은 바다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 많은바다는 같은 바다이면서 매순간 그를 다른 모습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 최상운은 ‘홀린 듯 바다 사진을 찍었다’고 말한다. 그를 매혹시킨 바다에의 기억, 느낌, 생각 들은 때로는 고흐의 그림과 맞닿아 있기도 하고, 호퍼의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가 떠올려지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만나기도 한다.

작가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여러 작가들의 책을 읽고 화가들의 그림을 보다가 내가 보았던 바다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림과 시와 소설, 혹은 인터뷰에서 그 바다를 발견했다. 바다를 보면서 당시에 떠올린 책의 구절과 그림도 있고, 거꾸로 나중에 책을 읽거나 그림을 보다가 그때의 바다를 다시 기억하게도 되었다.’

[그날, 바다]에서 작가 최상운은 낯익은 바다를 때로는 낯설게, 낯선 바다를 너무나 낯익은 풍경으로 독자를 데려다놓는다.

‘오후에 나는 밝고 고운 모래를 한 줌 쥐었다가 손가락 사이로 흘리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음미했다. 손은 마치 우리 인생이 모래처럼 새어 나갔다가 결국 사라지고 마는 모래시계 같았다. 손 자체도 사라져갔다. 나는 바다를 바라보다가 조르바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런 순간은 관자놀이가 뻐근해지도록 행복했다’

니코스 카잔자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다가 작가는 트루빌의 바닷가에서 똑같은 동작을 했던 것을 기억한다. 보통 사람들도 어느 바닷가에서 한번쯤 ‘고운 모래를 한 줌 쥐었다가 손가락 사이로 흘’려 버린 기억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면서 그 호탕하고 자유로운 조르바를 동경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작가 최상운이 그리스 크레타섬을 이야기해도,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트루빌이라는 낯선 바다를 이야기해도 낯설지 않다. 그런데 이 트루빌은 사실 그림에 조금 관심 있는 독자라면 조금도 낯선 곳이 아니다. [트루빌의 판잣길], [트루빌 항구 입구] 등 모네 작품에 등장하는 바로 그 트루빌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또 트루빌과 함께 파리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어 파리 시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바닷가 도빌은 아시와영화제와 미국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이기도 하다. 고전 영화 <남과 여> 촬영 현장이기도 한 이 바닷가는 영화제가 열릴 때는 얼마나 화려할 것인가. 그러나 철지난 바닷가를 찾아간 작가 최상운이 이곳 도빌 바다에서 본 모습은 영화감독이나 배우들의 이름이 새겨 있는 빈 바다다.

‘해변에는 탈의실 같은 곳이 줄지어 서 있었다.
여기에 영화감독이나 배우들 이름이 새겨 있는데반가운 이름들도 몇몇 발견했다.
브라이언 드 팔마, 우디 알렌,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등등.‘(/ p.156)

작가 최상운이 [그날, 바다]는 정적인 바다다. 그가 바다를 찾아간 시간들이 모두 바다의 화려한 순간들을 비껴간 탓도 있겠지만, 그 스스로 그런 조용한 바다를 찾아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날, 바다]에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 산티아노가 청새치를 잡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바다의 모습도, 윌리엄 터너의 폭풍우 치는 바다의 모습도 없다. [그날, 바다]의 모습은 그 모든 순간들을 끌어안은 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살짝살짝 몸을 뒤채면서 잔잔하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안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고흐와 쇠라, 모네, 호퍼의 그림들을 통해 보여주고, 니코스 카잔차키스, 헤밍웨이, 까뮈, 보들레르 등 작가들의 작품으로 독자들을 바다로 안내한다. [그날, 바다]의 바다는 낯익은 것이면 낯설게, 낯선 것이면 낯익게 독자와 만난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최상운의 사진과 여백의 글이 주는 묘미다.

목차

SEA 1
그리스 미코노스, 산토리니, 크레타, 제주 비양도

에게 해/늙은 선원/고대의 신전을 닮은 건물/여객선 터미널
산토리니 신항구/바닷가 절벽/황혼과 낮/절벽 위의 집들
파라다이스 비치/크레타의 석양/비양도
*터너의 바다

SEA 2
모로코 탕헤르, 충남 대천, 이탈리아 시칠리아, 전북 위도, 선유도, 네덜란드 스헤베닝언

항구 앞/대포/카페로 가는 길/카페 하파
기념사진/폭죽/바닷가 역/ 닻의 무덤 노인과 바다
스헤베닝언 해변
*고흐의 바다

SEA 3
제주 우도, 마라도, 가파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프랑스 도빌, 트루빌

우도 천둥소리/먹구름/우도의 구름/우도의 소
마라도의 말/가파도/산 세바스티안의 석양/산 세바스티안의 구름
천국의 문/남과 여/해변의 영화감독들/나무다리
트루빌의 바닷가/만조/랭보의 바다
*인상파의 바다

SEA 4
아드리아해, 슬로베니아 피란, 몬테네그로 페라스트, 코토르

할아버지와 손녀/방파제의 소녀/일광욕하는 여자
가라앉지 않는 바위/해수욕하는 가족/요트장
피란 항구/페라스트/섬 위의 성당/코토르
아이스크림/물놀이하는 사람들
*쇠라의 바다

SEA 5
터키 이스탄불, 서해,안면도, 제주도, 프랑스 페캉, 미국 뉴욕
보스포루스 해협/마르마라 해/서해 여객선/안면도
용암 자국/바닷가 절벽/페캉의 나무다리/스테이튼 아일랜드 패리
뉴욕 앞바다/호퍼의 그림 같은

SEA 6
튀니지 카르타고, 베트남 하롱베이, 프랑스 에트르타

카르타고 가는 길/바닷가 유적지/모자이크/시디부사이드 호텔
바닷가 의자/하롱베이로 가는 배/에트르타/아몽 절벽
절벽 아래/배와 갈매기/아발 절벽/아가씨들의 방
*모네의 바다

SEA 7
동해, 영국 브라이튼, 아일랜드 호스, 경남 지심도, 벨기에 오스텐데, 제주 애월, 서귀포, 프랑스 칸

동해/노부부와 염소/브라이튼/호스/지심도의 낡은 집
오스텐데/하얀 배/애월/서귀포/칸의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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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8종
판매수 921권

예술과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서 한참 늦은 나이에 사진학과에 들어갔다. 그 후 프랑스에서 조형예술과 미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그날, 바다』, 『유럽의 작은 미술관』,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지중해 마을 느리게 걷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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