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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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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교회학교 지도자와 교사를 위한 필독서

김남준 목사의 초기 저작물이라 할 수 있는 본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자나 오랜 교사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교사들에게 불꽃같은 심령의 회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능력의 책으로서, 하나의 주제를 놓치지 않고 힘있게 독자들을 이끌어 가면서 쉽고 다양한 예화와 적절한 성경풀이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교사로 섬기고 있는 자들의 마음가짐과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교사의 영적 부흥이 아이들의 영혼의 부흥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대주제로 다루고 있지만, 신앙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올바른 신앙관의 정립 등 신앙생활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두루 다루고 있기에 교사가 아닌 자들이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내년 초에 있을 직분 배정 전에 교회에서 선물용으로 나누어 주어도 좋겠다.

출판사 서평

내 서가에 나란히 꽂아두고 싶은 이 시대의 기독교 베스트 컬렉션!

60여 년간 생명의말씀사가 출간한 도서 중 독자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를 모았습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있지만, 이 책들은 신앙과 사역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꼭 필요한 이 시대의 목소리입니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 위에 복음의 의미를 생생하게 일깨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리를 가르치는 최전방에 선 교사들이 다시 열정을 북돋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엄선했습니다.
본문 전문을 싣되 연구질문이나, 토의사항, 추천사 등을 빼고 오로지 내용에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면서도 가지고 다니기 쉬운 작은 판형으로 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단체로 구매하시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도록 가격을 낮추었습니다. 서가에 나란히 꽂힌 생명의말씀사 베스트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당신의 신앙과 서재를 풍요롭게 해드릴 것입니다.

교사가 리바이벌을 일으킬 수는 없지만
깨알 같은 글씨로 채운 노트를 든 채 떨리는 마음으로 교회학교 학생들 앞에 처음 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후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의 길에 들어선 다음부터는 교사들 앞에 설 때 그런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르침을 받는 영혼들이 누구든지, 교사들이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면 복음 사역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 교육 현장을 둘러싼 우리의 논의는 너무 환경 중심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성공적인 교회 교육을 위해서는 좋은 환경과 잘 정리된 교재와 정비된 교육 시설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도 교사만큼 결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도 교회가 영적인 거목들을 배출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교회 교육을 위한 우리의 논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략] 조국 교회의 열악한 교육 시설을 조사한 어느 전문가는 "한국 교회의 교육이 정상화되려면 시설 면에서 800%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그런 안타까운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속히 그런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성경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그렇지만 당장 손쉽게 바꿀 수 없는 시설이나 열악한 교육 환경만을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손쉽게 투자하여 가장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는 교사들을 위한 투자입니다. 말씀에 은혜 받은 교사들이 말씀을 깨닫는 영혼들을 길러내고, 열렬한 기도 속에서 사는 교사들을 통하여 영혼들은 기도가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만들어 냅니다. 교사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일이 중요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참된 리바이벌부흥은 사람을 통해서 오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인 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부어 주시는 부흥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하나님은 이 놀라운 일을 조짐 없이 행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교회 위에 보편적인 부흥을 주시기 전에 먼저 개인에게 부흥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들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교회와 도시, 혹은 온 나라 위에 부어 주시는 부흥을 소망하게 하십니다. 제가 이 책에 '교사 리바이벌'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도 바로 교회학교의 소망이 교사의 심령에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기 위해서입니다. 이 작은 책이 조국 교회 교사들의 심령에 부흥을 주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각 장 핵심 발문]
제1장 교사로서, 영혼들을 목자 없이 유리하며 고생하는 양 떼들로 바라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던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습니까?
제2장 교사인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르치고 있는 영혼들에 대한 깊은 염려입니다.
제3장 서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격려하고, 영혼들에게 진리를 가르침으로써 이루고 싶은 거룩한 공동체의 모습을 고사들의 모임 안에서 먼저 이루어 가야 합니다.
제4장 진리를 담고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십시오. 그리고 단지 성경 지식에서만 선생이 되지 말고, 그것을 실천하며 사는 삶에서도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제5장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부름받았지만, 때로는 하나님에 관하여 그들에게 말하는 것보다 그들에 관하여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이 더욱더 필요합니다.
제6장 교사의 마음에 성경 진리가 살아 있다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성경을 가르치는 데 풍성함을 더해 줍니다. 또한 독서는 교사의 영혼에 열정과 사랑, 섬김과 헌신을 품게 합니다.
제7장 전도하는 교사에게서 배우는 영혼들은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터득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제8장 곤고한 영혼이 아파하는 처소까지 찾아간 교사는 단지 그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의 삶의 자리를 돌아보고 그에게 무언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와주리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9장 교사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자기 느낌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리와 진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진리 체계에 익숙해야 합니다.
제10장 회심을 경험하지 못한 이에게 거룩한 삶을 가르치는 것은 죽은 시체에 분을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영혼들의 회심을 겨냥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쏟으십시오.

목차

개정판에 부치며
책을 열며
시작하는 이야기

제1부 사명 리바이벌
제1장 그 마음입니까? 교사와 사명 사랑
닭 먹는 쥐 이야기
무리를 보시는 아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우리는 다 양 같아서
유일한 목자
무지한 양떼를 어찌합니까?
소명을 잃은 사람들
선한 목자가 그립습니다
그리스도처럼 사랑하기까지

제2장 그 기초입니까? 교사와 영혼 사랑
기초 공사의 중요성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뜨거운 사랑입니까?
한 영혼이 기쁨이 됩니까?
신체검사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사랑
자기를 주는 기쁨
우표가 뭐기에
결코 낭비가 아닌 내어 줌
잊을 수 없는 손바람
자기가 깨어질 때
절망 속에 피는 축복
마음의 강제력
불붙는 사랑이 최고의 교재
미치기를 바라나이다

제3장 그 동지입니까? 교사와 동료 사랑
전쟁과 전우애
바울의 동역자들
하나 되게 하는 부흥
함께 섬기는 공동체
진리를 깨달은 외로움
섬기는 자를 향한 공격
뜨거운 동료애
구체적인 삶의 고백이 필요하다
다 잃어버리고 만난 사람들
마지막 만남을 그대와 함께

제2부 경건 리바이벌
제4장 진리의 사람 교사와 말씀 생활
어떤 공과 공부 시간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니?
진리의 사람인가?
진리의 본질을 붙들라
진리를 향한 갈증이 있는가?
담은 대로 나온다
차가운 지식에 생기를
하나님과 대면합니까?
마음에 진리가 없기에
말씀 묵상
진리를 따라 살라

제5장 기도의 사람 교사와 기도 생활
목양의 신비
단순 모방의 위험
눈물 속에 피는 꽃
사랑이 깊으면 기도도 깊다
기도 없이 영혼 사랑은 없다
사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을 길어 올리는 기도
보이지 않는 섬김
교사를 위해 기도하게 하라
변화를 동반하는 섬김
변화받으려면 자신을 던져야
기도하는 교사입니까?

제6장 독서의 사람 교사와 독서 생활
책을 너무 안 읽습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떨어지는 생산성
성경만 읽는다고?
신앙 서적의 유익
어떤 신앙 서적을 읽을까?
가슴 아픈 현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위험
짜파게티를 아십니까?
독서는 잡다해도 가르침은 깨끗하게
두 가지 독서 방법
신앙 전기의 유익

제3부 섬김 리바이벌
제7장 교사가 전도할 때 전도를 실천하라
수영장에서 생긴 일
교사는 전도자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입니까?
불타는 전도자가 되어
전도자의 눈에 보이는 영혼들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
물질이 아니라 전도입니다
전도와 하나님의 축복
전도해 본 교사들은 압니다
식지 않는 구령의 열정으로

제8장 교사가 심방할 때 잃은 양을 찾아라
어떤 심방 일기
진실한 사랑의 마음으로
꼭 만나기를 기도하라
첫 대면에서
말씀으로 권면하라
함께 기도할 때
감동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잃은 양을 찾아서

제9장 교사가 가르칠 때 1 교리를 실천하라
그들이 누구든지
성경 공부 운동과 교리
교리란 무엇인가?
성경을 공부하는 두 가지 방법
교리를 가르치라
개혁의 방향
열린교회의 경험
청교도 가정의 교리 교육
금수만도 못한 인간
유감스러웠던 성경 퀴즈 대회
성경 지식으로 사상이 되게 하라
교리를 경험하라
피 묻은 교리를 가르치라
교리를 배우고 싶은 그대에게
어떻게 교리를 가르칠까?
믿음의 도리를 붙들게 하라

제10장 교사가 가르칠 때 2 회심을 겨냥하라
고뇌하는 목자
회심이란 무엇인가?
회심의 도구로 온 교사
회심에 이르게 하는 진리
복음이 기쁘지 않은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
아무 희망이 없는 인간
지옥의 교리를 가르칩니까?
대속과 믿음의 교리를 가르치라
이해하게 하라
말씀을 듣는 태도를 가르치라
불붙는 사랑의 마음으로
지상에 내려온 하늘나라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본문중에서

묘목이 거목으로 자라서
저는 조국 교회의 교회학교를 볼 때마다 30년 전의 그 붉은 민둥산이 생각납니다. 산은 척박하기 그지없지만 도무지 나무를 심는 일에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하던 가난한 시절에는 홍수만 나면 산이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산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흙탕물에, 우리가 살던 집이며 곡식을 심어 놓은 논밭을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잃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학교라는 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야 합니다. 그런 수고와 애씀이 당장은 많은 열매를 거두지 못할지라도 어떻게 그 산을 가꾸고 나무를 심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신실하게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면 30년 후, 아무리 세상이 타락하고 각박해져도 교회에는 든든히 선 믿음의 사람들이 가득할 것입니다. 마치 비바람이 아무리 거세어도 거목은 쓰러뜨릴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산에 묘목을 심으면, 그 묘목은 자라면서 산에게 신세를 집니다. 산의 흙에 뿌리를 내리면 흙은 자라는 나무에 물과 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수시로 산에 올라 비료를 주고 잔가지도 쳐 주는 산 아저씨의 자상한 손길에 빚을 지기도 합니다. 곁에 서 있는 커다란 나무의 그늘 아래서 뙤약볕을 피하기도 하고, 그 나무의 뿌리가 머금은 습기에 목을 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묘목이 자라서 거목이 되면, 이제는 더 이상 산의 신세를 지지 않고 오히려 산이 그 큰 나무에게 신세를 집니다. 하늘을 찌를 듯 거목으로 자란 나무들이 장엄한 숲을 이룰 때 이제는 그 산 때문에 그 나무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거목들 덕택에 산이 존재합니다.
두 사람이 마주 보고 팔을 벌려 감싸도 그 둘레를 다 안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아름드리 거목은 발아래 그늘을 만들어 온 산의 습기를 보존하고 그 아래 각종 약초와 풀꽃, 그리고 아름다운 화초들이 자라게 해줍니다. 이름 모를 수많은 종류의 풀벌레들이 거기에 살 집을 마련하고 그 때문에 예쁜 새들이 그 큰 나무들이 이룬 숲에 깃듭니다.
꽃 피고 향기 가득하던 계절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나무는 어마어마한 양의 낙엽을 산자락에 깔아 주고 그 나뭇잎들은 부엽토가 되어서 온 산을 기름지게 합니다. 그러고 나면 부엽토 위에는 큰 나무들이 바람에 실어 보낸 씨앗들이 떨어져 온 산에 작은 묘목이 스스로 자랍니다. 언젠가는 그 묘목들도 거목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멀리 떠났던 메아리도 다시 돌아와 그 산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숲에 가고 싶다
아아, 그때 그곳은 얼마나 아름다운 숲이 될까요? 산에는 거목들이 가득하고 그들 사이사이에는 아빠 엄마 나무와 키재기를 하면서 빨리 크고 싶어 하는 언니 형 나무들이 자라고, 더 작은 아기 나무들이 기름진 땅에서 나무 가족들의 보호를 받아 자라면서 발아래 재잘거리는 시냇물과 동무하는 그곳,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자기를 향해 손 흔드는 나뭇가지들을 내려다보고 새들이 나무 사이를 오가며 소식을 전해 주며 풀벌레의 합창이 아침을 깨우는 그 숲, 여러분은 그립지 않습니까?
이제 여러분이 이 꿈을 꿀 차례입니다. 교사는 벌거벗은 붉은 산에 묘목을 심는 산 아저씨입니다. 교사인 여러분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영혼들을 섬기며 사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남이 모르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작은 묘목과 같은 영혼들, 물을 주어도 곧 시드는 듯하고 비료를 주어도 잘 자라는 것 같지 않지만 눈물로 그들을 돌보면 언젠가 그들이 장엄한 거목으로 자라게 되리라는 바로 그 꿈입니다. 지금은 그 영혼들이 교회의 신세를 지는 묘목이지만, 언젠가는 거목처럼 자란 그 영혼들 때문에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날이 오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시작하는 이야기' 중에서/ pp.14~19)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03종
판매수 35,872권

시도 산문도 아닌 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인생의 무게 때문에, 슬픔 속에 잠들고 고독 속에 눈뜨는 이들에게 숨 쉬듯 읽히는 글이 되어 전해지길 바랄 뿐이다. 오랜 세월 아우구스티누스를 사숙했다. 그처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게 소원이다.
청소년 시절에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하고, 삼십 대 중반에 목회자가 되었다. 열린교회를 개척해서 이제까지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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