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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치치와 함께 생활 속 과학을 경험해 보세요~!

과학동화『사이보그 소녀 치치』시리즈 제1권. 1권에서는 주인공인 사이보그 치치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정서, 그리고 놀이공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과학을 알아본다. 동화의 형식 속에 생활 속 과학을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이 책은 사이보그 치치를 통해 전기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범퍼카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속도와 속력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필요한 부분에서는 '치치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라는 정보 페이지를 덧붙여 설명한다.

사이보그 소녀 치치》는 어린이들이 평소 알고 싶어 하는 생활 속의 과학을 이야기와 함께 전달한다. ‘치치’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렵고 재미없는 과학을 이야기로 푼 것이다. 전기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범퍼카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속도와 속력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이야기에 빠져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사이보그 소녀 치치는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생활 속 과학과, 인간들의 감정이나 정서에 대해 알아 간다. 어린이들도 이 책을 보며 화가 무엇인지, 슬픔이 기쁨이 무엇인지, 또 관계를 맺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것이다. ‘놀이공원’에서 시작, 멀리 있는 과학이 아니라 어린이 주변에 있는 과학을 소개해, ‘사이보그 소녀 치치’ 시리즈로 어린이들은 과학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사이보그 소녀 치치’곳곳에 과학이 숨어 있다!
전기/ 원자/ 소리의 크기/ 건전지와 충전지/ 전기/ 헬륨 풍선/ 바이킹/ 여러 가지 기체/ 범퍼카/ 자이로드롭/ 녹이 스는 이유/ 심장/ 속도와 속력/ 자석/ 모터보트의 원리/ 금속/ 불꽃놀이/ 컴퓨터 등

머리말

1장 치치 아르바이트를 하다
2장 스릴 넘치는 바이킹
3장 후룸라이더의 마지막 꿈
4장 추억 그리고 기억
5장 치치의 위기일발
6장 문 닫은 놀이공원
7장 소중한 기억을 모아요

사이보그 소녀 치치는 호수 마을의 외딴 섬 연구소서에서 혼자 살고 있다. 전기합선으로 갑자기 깨어난 치치는 자신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른다. 치치는 연구소에서 혼자 지내다가 우편배달부 클로세우스 씨와 만난 후, 호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호수 마을을 떠나 새로운 세계를 보고 싶은 욕심과, 자신을 만든 과학자를 찾고 싶지만, 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수 없다. 그래도 여행책자를 사 모으며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운다.

치치는 연구소 관리비를 벌어 연구소를 지키고 자신을 만든 과학자를 기다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아직 세상과 세상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좌충우돌, 사고연발이다. 하지만 치치는 사이보그라 기계들과 대화를 할 수 있고, 하나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한다.

한편 치치가 사는 마을인 호수 마을은 호수 근처의 작은 마을로,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지만 지금은 치치와 서점을 운영하는 샤이안, 목공소를 운영하는 장 할아버지, 식당을 운영하는 도도 아주머니, 그리고 니키 가족만이 살고 있다.

용기를 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된 치치.
치치의 앞날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