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책은 "무례한기독교" 이후에 좀 어려워서 기피하는 경향이 생긴 나에게..
그림책이라니.. 좀 생소하지만 반갑게 다가왔다.
파인애플스토리를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난 뒤, 간증집 종류의 그림책을 찾아다니던 나는
IVP그림책을 발견했고 닥치는 데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런데 담고 보니 왠지 이걸 세트로 판매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다가
인터파크에서 만난 그림책세트!!
다른 그림책에 비해 좀 난해 한 편이지만 내 마음의 과일나무 처럼 파인애플스토리와 닮아 있는 책도 있어서
여튼 성공이다!!
세트로 사니 가격적으로 무리는 있었지만, 한권씩 하는 것보다는 2만원정도를 싸게 사서 그돈으로 책 2권을 더 살 수 있었다.
읽다가 실패한 무례한 기독교도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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