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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를 걷는 듯한..  | 지구음악 들어보기 2010.09.19 2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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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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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lanz야 두말할 것 없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는 매우 유명하지만..그의 음악을 많이 들어보진 않았다.
가끔가다 귀동냥으로 이런 음악가가 있다더라..하는 정도로 유명인사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을뿐...하지만 이번에 비틀즈의 음악을 재해석한다는 그의 음반은 나를 단번에 사로잡고 말았다. 
첫번째 트랙을 들음과 동시에 뭔가 이 세상과 분리된 듯한 기분이랄까..마치 구름위를 걷는 듯한 기분으로 음악을 감상했다. 
트랙 한곡, 한곡 마다 비틀즈의 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 완전히 다른 음악 세계였다..
워낙 비틀즈의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재해석이라는 단어 자체가 뭔가 리메이크 또는 그냥 복사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음악을 들어보니 재해석이라고 보기도 힘들정도로 다른음악세계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꾸 들어보면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다고 할 부분은 그냥 음악을 들으니 비틀즈가 생각난다..정도?
게다가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더할 나위없이 치료음악이 되기도 했다. 
비가 내리고 일이 풀리지 않아 상당히 우울모드로 지냈었는데 이 음악을 들으면서 홍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나니 정말 기분전환이 제대로 된 느낌이랄까..특히 내가 이 음반에서 제일 좋은 트랙을 꼽자면 '노르웨이의 숲'이다..

이건 비틀즈의 음악을 듣고 '상실의 시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뭔가 꽂힐만한 음악이 아닐 수 없는데..아마 무라카미 하루키도 이 음악을 들으면 뭔가 다른 창작의 욕구가 샘솟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던 중에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비틀즈를 너무 좋아해서 그의 작품 소재로 삼았다는 말도 들었었는데..아마 이 음악을 들으면 뭔가 다른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유명 작가의 창작 욕구도 샘솟게 할만한 음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
아마 그들도 음반을 듣는 내내 구름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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