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울대 엄마들 : 똑똑한 그녀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을까? :(전1권)

저 : 장미나, 주지현출판사 : 다산에듀발행일 : 2013년 04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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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는 농담, 그만큼 대한민국 엄마들은 자녀 교육의 책임을 과도하게 떠안고 있다. 부담스러운 사교육비 걱정을 피하여 소신껏 자녀교육을 하고자했던 엄마도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정책 때문에 불안과 혼란은 커진다. 더불어 엄마의 무조건인 희생을 당연시하다는 한국사회 속에서 엄마들은 개인으로서의 삶은 지워 버린 채 아이에게 '올인'하고 있다. 교육에세이 [서울대 엄마들]은 자식을 서울대에 보낸 엄마가 아닌, 스스로가 서울대를 나온 엄마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대 가족학 박사이자 본인 역시 '서울대 엄마'인 두 저자는 24명의 서울대 출신 엄마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엄마 역할에 대해 되짚어 본다. 저자들은 '서울대 엄마들'이 학업 면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근원, 현재의 일상에서 남다른 힘을 발휘하고 있는 지점을 그녀들의 과거와 현재의 체험을 통해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는 아이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먼저 보여 주고, 남편과의 대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를 모색하는 그녀들의 공통분모가 드러난다. 이 책은 엄마 리더십과 엄마의 행복, 중심 잡기 등을 강조하며 올바른 자녀 교육과 행복한 엄마의 삶을 위한 각성과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서울대 출신 엄마들의 인터뷰라는 점은 학벌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건드리는듯 하지만 실상 이 책은 대학입시의 문제라는 틀을 벗어나서 초등학생 자녀부터 대학생 자녀를 둔 엄마까지, 다양한 한국의 엄마들의 모습을 제시한다. 책은 여느 엄마처럼 자녀교육 문제로 흔들리고 갈등하는 서울대 엄마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엄마로 살아가기'의 생생한 고단함과 공감, 다짐을 나누고자 한다.

출판사서평 TOP

서울대 출신 엄마들 24인과의 밀착 인터뷰
“엄마는 누구나 비주류다!”

아이 앞에서 갈팡질팡 흔들리고
일과 육아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이 시대 모든 엄마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이제, 자식을 서울대에 보낸 엄마가 아닌, 스스로가 서울대를 나온 엄마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대 출신 여성들이 어떠한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책 『서울대 엄마들』이 다산에듀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울대 가족학 박사이자 본인 역시 ‘서울대 엄마’인 두 저자가 24명의 서울대 출신 엄마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엄마 역할에 대해 되짚어 보는 책이다. 나아가 이 책은 올바른 자녀 교육과 행복한 엄마의 삶을 위한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엄마라면 누구나 ‘내 아이를 잘 키워 내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품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엄마로서 살아가기란 고단하기만 하다. 이랬다저랬다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정책 때문에 엄마들은 아이 앞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는 풍문에서 알 수 있듯이, 엄마들은 자녀 교육의 책임을 일방적으로 과도하게 떠안고 있다. 엄마라면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회적 시선 속에서 엄마들은 개인으로서의 삶이나 꿈은 지워 버린 채 아이에게 ‘올인’하고 있다.
엄마들이 이 모든 것을 감내해 가며 아이에게 바라는 것은 ‘입시에서의 성공’으로 요약되며, 그 정점에는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그 서울대학교를 나온 여자들,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주위로부터 칭찬과 관심을 받으며 자랐고, 최고의 대학에서 엘리트로 훈련받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그녀들은 과연 어떤 엄마로 살고 있을까? 엄마로서도 역시 똑 소리 나게 행동하고 있을까? 자녀 교육과 관련된 남다른 비결이라도 가지고 있을까? 공부에서 1등이었듯이 엄마로서도 1등일까?
이 책은 결코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는 방법’이라든가 ‘100점 맞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을 알려 주려는 것이 아니다. 대신, 서울대 출신의 똑똑한 여자들이 보통 엄마로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탐색해 봄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엄마 역할에 담긴 고충과 모순을 들여다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즉, ‘서울대 엄마’라는 렌즈를 통해, 이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또한 교육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공감의 메시지를 이 책은 전하고 있다.

혼란은 엄마의 숙명? 사회적 성취는 엄마에게 사치?
그녀들을 짓누르고 있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


서울대에 들어갔다는 것은 그만큼 학창 시절을 성공적으로 보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서울대 엄마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자녀 교육에 십분 활용하고 있을까? 오히려 그녀들은 자신의 경험이 이제는 혼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사이 사교육이 크게 강화된 현실을 따라잡지 못하고 자신의 경험만 고집하다가 자녀 교육에서 뒤처진 엄마가 될까 봐 갈등하는 것이다. 자신의 똑똑했던 어릴 적 모습에 미치지 못하는 자녀가 성에 차지 않아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의 학벌 때문에 아이가 부담을 가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목차 TOP

글을 열며 | 서울대를 나온 그녀들을 만나기까지

1장 흔들리는 서울대 엄마들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위험한 반쪽짜리 통찰
잘난 부모, 아이에게는 돌덩이
원칙과 책임에 집착하는 엄마
‘강남’이라는 블랙홀
학부모 모임 앞에서 작아지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
100세 시대를 거스르는 조급증
[생각 하나] 초등학교 입학 단상

2장 서울대 엄마들, 껍데기와 속살의 차이
나는 비주류다
길어진 가방끈의 비밀
‘만족’을 어렵게 하는 학벌의 올가미
놀아도 행복하지 않아요
똑똑해서 안타까운 딸 vs 잘나 봤자 어차피 며느리
할머니의 희생으로 지탱되는 엄마 역할
[생각 둘] 아이의 꿈 = 나의 꿈 ?

3장 서울대 엄마들의 필살기
무엇을 필살기로 삼을 것인가
무심한 듯 넉넉한 아버지의 정
좋은 선생님이 좋은 엄마를 이긴다
책 읽기에 마음을 뺏긴 아이
부모는 부지깽이 - 스스로 마음의 별을 찾은 아이들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먼저 공부하는 엄마
남편과 함께 만드는 작은 도전과 변화
[생각 셋] 모두가 1등인 학급, 방학이 싫은 아이들

4장 엄마, 알을 깨다
엄마 리더십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되나요?”
엄마, 흔들리

저자소개 TOP

장미나 [저]

서울대에서 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두 아이를 둔 엄마이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가족학자이다. 가족의 의미와 부부·부모 역할에 대해 십 수 년을 배우고 연구해 왔지만, 정작 가장 잘하는 것은 ‘야단치는 일’뿐이라서 매일 후회하는 ‘이론과 현장 비일치형’ 전문가이다. 그래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관계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 가는 한국 사회에서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는 방법, 세대 간 통감(通感 소통과 공감) 교육,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방법 등 부부, 가족, 세대 연구를 실천의 영역과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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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저]

서울대에서 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을 하며 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이 녹록하지 않은 삶이라는 것을 아는 대한민국 아줌마이다.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가 좋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터뷰하는 것이 즐겁다. 특히 살고 있는 ‘곳’에 관심이 많아 자주 지도를 펼쳐 놓고 들여다보며, 그곳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 본다. 사회 현상과 가족 문제를 연계하여 바라보고자 하며, 좋은 연구로 상아탑 울타리 밖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 지식을 실천하는 삶을 감히 살고 싶지만 늘 두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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