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배우고 때맞춰 실천하는 논어 암송 :(전1권)

시리즈 : 하루 고전 한 문장 시리즈 1

저 : 공자(Confucius)편저 : 이철출판사 : 앨피발행일 : 2014년 05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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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가 왜 불후의 고전인지 궁금하다면
한 구 한 구 암송해보라


역사와 고전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인문 해석과 인상적인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저자의 고전 원전 암송 시리즈 제1탄. 혼자 힘으로 동양의 고전을 두루 독학한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이다.
사람들은 저자를 만날 때마다 물었다고 한다. 한학을 어떻게 독학했느냐고. 그때마다 저자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그냥 외웠습니다."
저자는 말한다. 고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암송이다!

고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우리는 왜 고전을 외워야 하느냐고 묻기 전에, ‘어떻게’ 고전을 외우냐고 묻는다. 고전을 외우는 이유는 단순하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이 고전古典이다. 한 마디로,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 읽는 책이란 뜻이다. 이렇듯 세월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고전에는 담겨 있다. 그 무언가는 내가 직접 그 고전을 대면했을 때에야 비로소 이해가 되고, 이해를 넘어 그것에 감화되는 순간 내 삶의 일부가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왜’ 고전을 읽는지를 이해하는, 그리하여 고전을 내 삶의 일부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암송이라고 권하고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지침이 될 논어 한 구절

그런데 알다시피 고전을 읽으려면 언어의 문제부터 뛰어넘어야 한다. 특히 동양의 고전은 해석은커녕 쓰기도 읽기도 어려운 ‘한자’라는 문자가 우리의 접근을 방해한다. 이 책은 저자가 했던 방법 그대로 한자로 된 고전, 그중에서도 ‘논어’라는 동양고전의 정수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암송은 그 내용을 외우고 익혀 몸과 마음에 새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논어]에는 마음 수양과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 길잡이가 될 만한 구절들이 많다.

먼저 한글 발음을 외우라

그렇다면 한문으로 된 고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

- 첫 번째, 입으로 한글 발음을 외운다.
- 두 번째, 한자음과 한자의 모양새를 일치시켜 기억한다.
- 세 번째, 한자음과 뜻을 연결지어 마음속에 새긴다.
- 네 번째, 손으로 직접 한자를 쓴다.
- 다섯 번째, 나만의 방식으로 문장을 해석해 본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단순히 한글 발음과 한자만 외워서는 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어렵다. 진정한 암송은 세 번째 단계 ‘한자음과 뜻을 연결지어 마음속에 새긴다’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직접 한 자 한 자 써보고 해석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적절한 순간 빛을 발하는 나만의 명구名句로 고전은 재탄생한다.

암송에 최적화된 책의 구성

이 책은 단순한 강독을 뛰어넘어 독자들이 스스로 [논어]의 이름난 구절들을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앞쪽에는 구체적인 ‘이 책의 활용법’을 그림으로 구성하여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논어라는 책’에서 [논어]가 과연 어떤 책인지 그 구성과 역사적 내력을 밝혔다. 이를테면 본격적인 [논어] 암송에 들어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사전지식에 해당한다.
본문은 자기단련│언행│관계│앎│처세│군자와 소인│인仁│정치 등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논어] 총 20편 498장 중 공자의 기거起居를 기록한 [향당] 편을 제외한 19편 중 오늘날까지 많이 회자되고 암송하기에 좋은 141장만을 가려 뽑아 실었다. 각 장에는 문장의 출처와 함께 내용의 이해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석을 붙여 암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에는 공자와 공자가 살았던 시대에 대한 짧지만 깊이 있는 해설을 붙였다. 이 ‘시대 주석’과 ‘인물 주석’을 읽으면 [논어] 속

목차 TOP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논어]라는 책

1장 자기단련
내가 그만두고 내가 시작한 것이다 │ 어떻게 똑바로 설 것인가 │ 좋아하는 일을 하리 │ 분발하면 먹는 것도 잊는 사람 │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고 │ 날마다 세 가지로 나를 성찰한다 │ 스스로를 단속하라 │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반성한다 │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 허물을 고치지 않는 것이 허물이다 │ 자기 허물을 보고도 자책하는 이를 보지 못했다 │ 바른말로 깨우쳐 주어도 고치지 않는다면 │ 못된 마음을 닦아 없애는 길 │ 배움을 좋아한다는 것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위엄이 없다 │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나라는 집착이 없었다 │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자가 아니라 │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

2장 언행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 말이 실천을 따르게 하라 │ 말은 더듬 듯하고, 행동은 재빠르게 │ 말을 신중히 하는 것의 어려움 │ 교묘한 말은 덕을 어지럽힌다 │ 말이란, 그 뜻이 전달되면 그뿐이다 │ 살피지 않고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을 장님이라고 한다 │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는 자를 미

저자소개 TOP

공자(Confucius) [저]

기원전 551년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지런히 이치를 탐구하고 실천에 힘써 위대한 성인으로 존경받았다.
공자는 인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禮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건설하려 하였다. 그의 사상은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유가儒家의 성전이자 사서四書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語錄이기도 하다. 공자와 제자들과의 문답을 주로 하고 있는데, 공자의 말과 행적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도 함축성 있게 기록되어 있다.

이철 [편저]

강원도 양양의 설악산 밑 동네에서 태어났다. 홀로 한학과 역사를 공부, 6년 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한문 고전은 선현들이 남긴 글로 인류의 지혜와 경험이 축척되어 있어 우리들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역사는 앞선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발자취가 담긴 것으로 우리 시대의 뿌리이자 혼백魂魄이다. 고전과 역사를 바탕으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빛이 되는 책을 쓰고 싶어 두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까지 세 권의 책을 썼다. 역사책으로는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 사건], 고전을 다룬 책으로는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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