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문학동네]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시집 :(상세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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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문학동네 ㅣ 발행일 : 2012년 09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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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自序

1부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1. 산사문답
2. 낙화
3. 오늘밤 비 내리고
4. 꽃잎
5. 돌아가는 꽃
6.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7. 꽃잎 인연
8. 바람이 오면
9. 사월 목련
10. 님은 더 깊이 사랑하는데
11. 가을밤
12. 홍매화
13. 사연
14. 바다를 사이에 두고
15. 사랑업
16. 낙엽
17. 대합실

2부 그리운 얼굴은 어느 마을에 들었는가
1. 세우
2. 여름 한철
3. 보리 팰 무렵
4. 아득한 날
5. 흔들리며 피는 꽃
6. 울바위
7. 목련잎
8. 윤삼월
9. 물결도 없이 파도도 없이
10. 골목길
11. 비 내리는 밤
12. 시든 국화
13. 미루나무
14. 저녁비
15. 산길 십 리
16. 동백 피는 날
17. 가을날
18. 일요일
19. 일요일 아침

3부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1. 책꽂이를 치우며
2. 늦깎이
3. 파도와 갯벌 사이
4. 밤길
5. 고요한 물
6. 깊은 물
7. 맑은 물
8. 오늘도 절에 가서
9. 보리수나무
10. 지는 꽃 보며
11. 동안거
12. 꽃과 라훌라
13. 봄산
14. 어떤 날
15. 쑥갓꽃
16. 법고 소리

4부 마음속 불꽃이 병이 된다
1. 그해 봄
2. 병
3. 어떤 마을
4. 들길
5. 점
6. 옛집 지나다
7. 당신은 그곳에서 나는 여기서
8. 오동꽃
9. 새소리에 지는 꽃
10. 죽령마을
11. 갈잎
12. 기침 소리
13. 소리
14. 무인도
15. 오늘 하루
16. 그리운 불빛

5부 살아 있는 것들은 반드시 살아 있음을 표시한다
1. 나뭇가지와 뿌리
2.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동안
3. 단식
4. 대추
5. 겨울강
6. 멀리 가는 물
7. 다시 떠나는 날
8. 목련비구니
9. 푸른 잎
10. 새벽거리
11. 이정표
12. 벽초 생각
13. 겨울나기
14. 어머니의 채소농사

해설 - 유순한, 혹은 고삐를 거부하는 말의 집안
시인의 말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출판사 서평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집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가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1994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 시집 『흔들리며 피는 꽃』(원제 :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은, 시집이 출간된 지 이십년이 가깝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시집이다. 초판 해설을 쓴 김훈 선생은 이 시집을 두고,
“도종환의 시 속에서 말들은, 우선, 권력이나 초월에 대한 동경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도종환의 말들이 바라보고 있는 곳은 그리 멀거나 높은 곳이 아니다. (...) 그의 시는 그가 살아온 삶만큼의 언어라는 점에서 순결하다. 그의 언어는 권력이나 초월의 집안의 언어가 아니고, 그 양쪽 집안을 능숙하게 넘나드는 유격의 언어도 아니다. 언어에 관한 한 그는 그 자신이 작은 캠프를 스스로 건설한, 외로운 추장인 셈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삼십대에 쓴 시들은 무리지어 피는 꽃처럼 들판과 능선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세상을 향해 꽃으로, 꺾어진 가지와 상처로, 지는 잎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달려가다가 저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허리 꺾인 꽃이 되어 마흔 고개를 넘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에 실려 있는 시들은 그 무렵에 쓴 것들입니다. _2006년 시인의 말

2006년 시인은, 십여 년 전의 시집에 이렇게 덧붙였다. 그랬다. 이 시집은 시인 자신이 허리를 꺾으며 쓴 시, 흔들리며 써낸 시들이었다.

80여 편 시들이 5부로 나뉘어 있는 시집의 주조음은 언뜻 차고 쓸쓸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꽃이 진다. 그러는 동안 깜깜한 세월은 속절없이 저물고 시를 노래하는 이는 “몸 어디인가 소리없이 아프다”(「오늘밤 비 내리고」). 그러나 대부분의 말과 말 사이엔 휴지(休止)가 많고, 그 텅 빈 자리는 언어와 자리를 바꾸지 못한 응어리진 슬픔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화자의 말 못 할 슬픔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유장한 울림을 자아내고 덜어낼 대로 다 덜어내 고요로 충만한 말들의 자리에 뿌리를 내리며 비로소 시로 태어난다. 「낙화」는 그러한 과정을 오롯이 보여준다.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꽃이 돌아갈 때도 못 깨닫고
꽃이 돌아올 때도 못 깨닫고
본지풍광本地風光 그 얼굴 더듬어도 못 보고
속절없이 비 오고 바람 부는
무명의 한 세월
사람의 마을에 비가 온다
―「낙화」전문

시집 전반에 흐르는 잔잔한 서정의 밑바탕을 이루는 것이 실은 세상을 향한 유순한 사랑임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혁명과 좌절과 눈보라 지난 뒤에도/때가 되면 다시 푸른 잎을 내”(「나뭇가지와 뿌리」)는 어린 가지처럼 시인은 지난한 슬픔의 뿌리에서 사랑의 새순을 피워올린다. 간절히 꾸었던 참다운 세상에의 꿈이 무너졌을 때조차 화자는 “아름다운 세상 아, 형벌 같은 아름다운 세상”(「단식」)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노래 부르는 것이다. 꽃 진 자리에선 언젠가 또 꽃이 피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많이”(「어떤 마을」) 뜨는 마을, 여전히 비가 오고 바람 불지만 그곳엔 운명인 듯 꽃이 핀다. 오랜 시간을 두고, 이러저리 흔들리며 기어이 다시 피어난다. 시인의 슬픔이 그러했듯이, 그리고 시인의 삶과 사랑이 그러했듯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며 피는 꽃」전문

단정하고 청결한 마음의 무늬

도종환의 시들은 이처럼 삶 속에서 밀어올려진 언어들의 순하고 순결한 세계이다. 그의 언어의 구문론적인 순함이 리듬의 순함에 맞물려 나타날 때 도종환의 시는 그 두 박자를 주조로 하는 리듬의 갑갑함 속에서도 일정한 자유로움을 획득하는 것이다. 나는 두 박자의 자연과 두 박자의 속박에 대하여 좀더 오래 생각하게 될 것이다. 김훈(소설가)

도종환의 좋은 시들은 회한이 깊어질수록 더욱 단정해지고, 절망이 클수록 더욱 청결해지는 마음의 무늬를 펼쳐 보인다. 그 마음의 무늬 속에는 무명의 세월을 아파하며 스스로를 단련해가는 순정한 인간의 모습이 있다. 정갈하게 빚어진 그의 단시들은 단아한 품격의 서정시에서 받았던 감동의 추억을 재삼 불러일으킨다. 황종연(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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