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최초에 도전하라 :(전1권)

저 : 김영환(金榮煥)출판사 : 생각의나무발행일 : 2010년 08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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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학기술부장관이자 3선 국회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이
깊은 성찰과 번뜩이는 예지로 빚어낸 최초를 향한 도전들!


나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창조적 상상력을 잃지 않았다
새로운 기획을 하고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
고통이 숲을 만든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장관, 민주당 대변인을 지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김영환 의원에게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닐 당시 의사라는 좋은 길을 두고 가시밭길과도 같은 민주화운동을 시작하여 연이은 수배와 구속 등 갖은 고초 끝에 입학한 지 15년 만에 겨우 졸업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치과의사 생활을 거쳐 정치계에 입문하여 전기기술자 자격증을 여러 개 가진 국회의원이자 치과의사, 베스트셀러 시집을 낸 시인으로 감성과 이성을 아우르는 소통의 정치를 실현해왔다.

하지만 시련은 누구에게나 오고, 그 시련으로 나무는 숲을 이룬다. 낙선과 연이은 배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실의에 빠졌을 때, 그는 잠시의 방황을 접고 생업을 위해 다시 핸드피스를 들고 치과의사로 돌아왔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이 어떤 식으로 발현되고,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깊은 사색과 실천들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 [최초에 도전하라]로 묶었다. 그래서 이 책은 실패와 좌절의 고통 밑바닥에서 끌어올린, 정치인 김영환, 인간 김영환의 깊은 통찰과 솔직하고 따뜻한 속내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문화예술과 과학은 각각 별개의 분야로 보인다. 첨단문명과 우리 옛것 또한 서로 반대편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들이 융합하여 창조적인 상상력을 만들어낼 때 경쟁력을 가진 국가의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확신한다. 그러고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e-믿음치과 네트워크’라는 성과물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저자는 두려움의 대상인 치과병원을 환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다 예스러운 멋을 간직한 북촌의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최초의 한옥치과 병원인 ‘이·박·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 성북동에도 카페와 정원이 있는 한옥치과를 만들어 환자들뿐만 아니라 치과동네 이웃들과도 한옥의 정취를 나눌 수 있게 하였다. 지역구가 있는 안산에는 불탄 나이트클럽이 있던 자리에 실내인테리어를 최소화한 창고형(Loft) 치과를 만들었다. 창고형 실내인테리어는 요즘 미술계의 추세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던한 매력을 보여준다. 역삼동 치과에는 ‘덴탈 카페’를 열어 근처 직장인들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치과, 갤러리가 있어 미술전시를 여는 치과 등 치과 안에 콘셉트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 치과 치료와 문화를 접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뼈아픈 낙선의 시간 동안 경영자이자 치과원장으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통섭의 미래를 만들어간 김영환은 인생도 결국 콘셉트라고 말한다. 콘셉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 그런 시도와 시도들이 모여 최초의 무엇을 만들어갈 때 대한민국은 미래의 희망을 일구어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경계와 경계를 넘어 통섭의 바다로

한 분야와 한 분야가 만나는 경계에서 새로운 발견과 상상력이 태어난다. 고인 물에서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다. 저자가 과학기술부장관으로 있던 당시 내한한 빌 게이츠, 앨빈 토플러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사들

목차 TOP

프롤로그

1장 도전의 길에서 찾은 삶
소크라테스의 아내, 나의 아내/ 파리에 나만 남겨놓고 아내는 떠나고/ 드디어 핸드피스를 들다/ 통섭의 치과병원을 위하여/ 하이터치의 진수-한국인의 손/ 손의 수고/ 아프지 않은 병원을 위하여/ 의사들이여, 자신의 이빨을 갈고 닦을지어다/ 인생도 결국 콘셉트다/ 부끄러운 1등 국회의원

2장 전통에서 길을 찾다
한옥의 재발견/ 북촌, 세월이 그대로 풍격이 된 마을/ 한옥에 치과 병원을 꿈꾸다/ 전통과 첨단의 용합, 한옥치과/ 최고의 창고형 치과/ 정원과 찻집이 있는 치과/ 콘셉트가 있는 치과

3장 창조와 도전
나와 안도 다다오/ 도쿄에서 건진 몇 가지 생각/ '두루외' 인생-미쳐야 미친다/ 나는 이제 로마로 간다/감성의 바이러스로 감동을 만들어라/ 고통이 숲을 만든다/ 적당한 고립-박경리 선생님을 보내고/ 나는 미네르바가 부럽다/ 김수환 추기경을 기억한다/ 부엉이바위를 가슴에 묻고/ 영혼의 키가 육신의 키에게 들려준 이야기/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

4장 창조적 상상력이 경쟁력이다
'정보화'와 '문화'라는 두 깃발/ 빌 게이츠 회장의 제안/ 굴뚝산업이 튼튼해야 경제가 산다/ 원천기술과 소

저자소개 TOP

김영환 [저]

1955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 19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정치활동과 관련하여 ‘녹색정치인상’(1999, 환경운동연합), ‘남녀평등정치인상’(2000), ‘여성생명과학상’, ‘청조근정훈장’(2003) 등을 받았다.

청주고 졸업 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유신치하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1977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두 차례에 걸쳐 약 20개월간 투옥되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으로 1년간 현상수배를 당했고, 이후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기도 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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