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중국외교연구의 새로운 영역  :(1)

시리즈 : 나남신서 시리즈1349

저 : 김태호, 박병광, 박홍서, 윤근로, 이동률, 정환우, 조영남(趙英男)출판사 : 나남출판발행일 : 2008년 11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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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을 ‘외교의 시각’에서 분석한 기획연구서
올해(2008년)는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채택한 지 만 30년이 되는 해이다. 그간 중국은 국내외적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변화를 겪어 왔고, 이는 ‘중국의 부상’이라는 담론으로 집약된다. 특히, 중국의 부상에 대해 아시아 내외의 국가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분야는 경제적 측면으로서, 2007년 말 통계에 의하면 중국은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4위, 교역규모 세계 3위, 외환보유고 세계 1위의 경제강국으로 변모하였다. 이와 같은 중국의 경이로운 경제발전은 분명 자국의 외교적 위상 제고 및 안보역량 강화의 재정적 기초가 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부상은 동아시아 및 세계에서의 강대국간 ‘세력구조’ 뿐만 아니라 기존 국제질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서, 중국체제의 특수성 및 미래, 기존 질서에 대한 중국의 태도, 그리고 다른 주요국의 대중국 정책?전략과 연계되어 있는 사안이다. 더욱이, 중국의 부상은 탈냉전기 동아시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안보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하나, 대표적으로 군사적 측면, 경제적 측면, 소프트파워(soft power), 에너지?환경 문제가 있다. 이러한 이슈?영역은 중국의 부상 및 중국의 대외적 활동범위의 증가로 인해 파생된 새로운 주제로서, 이 책의 기획취지이기도 하다.

한중관계를 넘어서 중국외교연구의 ‘새로운 영역’으로
특히 중국의 부상은 한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 최대 수출시장, 최대 교역흑자 대상국, 그리고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이다. 외교?안보분야의 경우, 북핵문제의 해결과 같은 현안에서 북한정권의 미래 혹은 한반도의 통일과 같은 중장기적 이슈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실제적?잠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로 인식된다. ‘중국 요인’의 중요성 때문에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 국내 중국연구는 매우 활발했는데, 그간 국내에서는 한?중 관계를 중심으로 중국의 경제 및 외교활동에 대해 많은 연구결과가 생산되었으나, 기존의 문헌은 중국과 남북한 혹은 중국과 미국 간의 관계와 같은 쌍무관계에 중점을 두거나 지역적으로 아시아에서의 중국의 외교활동에 국한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 연구는 개혁?개방정책의 추진 결과 나타난 새로운 중국의 외교활동, 즉 중국이 당면하고 있는 새로운 외교영역을 다룬다. 총 7개 장(章)으로 구성된 이 연구는 제1부에서 중국의 부상에 대한 이론적 평가와 군사?안보적 측면을 검토하고, 제2부는 최근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유엔 외교와 소프트파워 전략을 분석하였다. 제3부에서는 중국의 경제외교와 에너지?환경 문제를 고찰한다. 이와 같이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와 영역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이 중국외교의 새로운 영역/측면인가?”이다.

목차 TOP

서문

제1부 중국의 부상과 이론적, 군사적 측면
제1장 중국의 부상과 국제관계이론: '중국 위협'에 관한 이론적 시각 / 박홍서
제2장 중국의 '군사적 부상': 한국의 안보환경을 중심으로 / 김태호

제2부 중국의 유엔 외교와 소프트파워 전략
제3장 중국의 유엔(UN) 외교: 원칙, 수사, 그리고 전략 / 이동률
제4장 중국외교의 새로운 시도: '소프트파워' 전략 / 조영남

제3부 중국의 경제외교와 에너지, 환경 안보
제5장 중국의 경제통상외교: 변화와 지속 / 정환우
제6장 중국의 에너지 외교: 배경, 전략, 내용을 중심으로 / 박병광
제7장 국제환경문제와 중국의 부상: 기후변화협약을 중심으로 / 윤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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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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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정치학 박사
현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겸 현대중국연구소 소장

박병광 [저]

중국 상해 復旦大學 정치학 박사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소(INSS) 연구위원

박홍서 [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정치학 박사
현재 현대중국학회 연구교수

전체선택

윤근로 [저]

중국 상해 復旦大學 정치학 박사
현재 현대중국학회 연구교수

이동률 [저]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정치학 박사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정환우 [저]

한국 외국어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박사(중국정치 전공)
현재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

조영남 [저]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현대중국연구센터,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정치학과, 하버드-옌칭연구소의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연구 성과로는 [용(龍)과 춤을 추자], [중국의 법치와 정치개혁], [중국의 법원개혁], [중국의 민주주의](공저), [21세기 중국이 가는 길], Local People’s Congresses in China 등 10권의 저서와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는 거시적 관점에서 중국의 정치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중국 정치의 전개와 발전, 중국의 권력구조와 운영, 중국과 동아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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