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바다가 아파요 :(.)

시리즈 : 두레아이들 교양서 시리즈8

저 : 얀 리고(Yann Rigaud)역 : 이충호사진 : 비오스포토(Biosphoto)출판사 : 두레아이들 ㅣ 발행일 : 2015년 0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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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바다의 물고기들은 왜 사라지고 있는 걸까?
'물의 행성'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는 바다, 그곳이 위험하다
바다에 관한 '불편한 진실'들을 어린이가 알기 쉽게 들려주는 환경교양 입문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죽어 가는 바다'에 관한 모든 것!

태양계 행성 중에서 물이 세 가지 생태(고체, 액체, 기체)로 모두 존재하는 행성은 지구뿐이다. 이 때문에 지구를 '물의 행성'이라고 부른다. 이 물의 행성에 존재하는 물의 97%는 바다에 모여 있다. 바다는 또한 지구 표면의 약 71%를 덮고 있으며, 무수한 천연자원과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이런 바다는 기후와 우리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우리 인간도 바다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잊고 지낸다.
각종 오염과 쓰레기, 지구 온난화와 해류 변화, 어류 남획과 외래종 유입, 무분별한 해안 지역 개발....... 이 모든 상처로 지금 전 세계의 바다가 고통을 받고 있다. 빙하가 점점 더 빨리 녹고, 산호초가 죽어가고, 해마다 녹조가 기승을 부리고, 해양 기름 유출과 인간의 쓰레기로 바다가 오염되고, 무분별한 남획으로 물고기들은 점점 그 수가 줄고 있다. 상처가 깊은 바다는 지금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바다가 무한하며,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고, 또 아무리 깊은 상처도 스스로 회복한다고 믿어 왔다. 하지만 바다와 그 속에 사는 생물들은 외부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다. 오늘날 바다는 자신도 한계가 있고, 약하며,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인간 활동이 가져온 결과를 우리에게 고스란히 되돌려 주고 있다. 바다가 입은 상처들을 치료하고, 바다가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게는 아직 바다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
이 책은 눈앞에 실제 펼쳐진 듯 생생한 사진과 함께 위기에 처한 바다의 맨얼굴과 속살들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현재 바다 생태계에 일어나고 있는 주요 문제들을 냉정하게 진단한다. 자연스레 미래의 바다를 물려받을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상처 입은 바다'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 오롯이 담겨 있다. 바다가 입은 상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심각하다. 이 상처는 대부분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그래서 언제까지고 외면할 수는 없다. 이는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다. 바다가 입은 위험한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저자는 오염되거나 망가진 바다 생태계를 회복시킬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며, 바다를 살릴 수 있는 해결책도 함께 들려준다. 다만 "그러려면 사람들의 인식과 함께 각자의 생활 방식과 인간 사회의 운영 방식을 새롭게 바꿀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강조하면서.

주제별로 짤막하게 정리한 글과, 바다의 상처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가 처한 현실을 6개의 주제 31개의 이야기로 나누어 짤막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는 것이다. 짧은 각각의 글 속에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글과 더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생생한 사진은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이는 모두 저자가 10년 동안 몸담고 있었던, '사진을 통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과 취약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바다가 앓는 상처를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사진 에이전시' 비오스포토의 사진들이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바다 곳곳의 상처를, 바다에 생채기를 내고 있는 명백한 현장의 모습

목차 TOP

머리말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
모두에게 꼭 필요한 바다
다양한 바다 생물
물고기가 사라진 바다
거대한 바다 동물

위기에 처한 바다
빙하가 점점 더 빨리 녹고 있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바다에 우거진 숲
놀라운 해저 식물원
위기에 처한 환초
죽어 가는 산호초
장식물로 희생되는 생물
인공 어초- 한 가지 해결책

몸살을 앓는 바다
관광객의 해변 습격
해안 지역의 도시화
해안 지역 개발
해상 운송
침입종

오염으로 죽어 가는 바다
해양 기름 유출
해변을 덮친 기름
육지가 바다를 오염시킬 때
녹조
바다를 오염시키는 쓰레기

물고기가 사라진 바다
전통적 방식의 고기잡이
남획으로 사라져 가는 두 물고기
남획 때문에 입는 피해
지나친 낭비- 부수 어획
위기에 처한 상어
어류 양식
조개류 양식

바다를 살리는 방법
전 세계의 바다 상태를 보여 주는 표본
한시가 급한 해결책

용어 설명
사진 출처

저자소개 TOP

얀 리고(Yann Rigaud) [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자연 사진을 찍는 것이 계기가 되어, 자연스럽게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사진 찍는 과학자의 길을 선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토에이전시인 비오스포토(Biosphoto)에서 10년 동안 과학 분야를 담당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새로운 개념의 포토에이전시를 설립하여, 세계 곳곳에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데, 지금까지 쓴 책으로 [자연 호기심 사무실], [사랑받지 못하는 동물들], [이상한 동물사전] 등이 있다.

이충호 [역]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앗, 시리즈> 여러 권과,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뇌과학자들》 《잠의 사생활》 《우주의 비밀》 등이 있다.

비오스포토(Biosphoto) [사진]

자연과 환경 사진을 전문으로 수집·보관하는 곳이다. 비오스포토는 20년 전부터 사진을 통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과 취약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바다가 앓는 상처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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