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동화. 몹쓸 병에 걸린 지미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라는 절망감 때문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합니다. 친구처럼 지내던 피에로에게 그의 죽음은 충격을 넘어 절망이었습니다. 과연 피에로는 어디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