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는 그야말로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삶은 고귀할 뿐만 아니라 오직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삶에 대해 그다지 많이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삶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싶다. 문학은 그러한 면에서 많은 알림을 준다.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문학 속에 있는 인물을 통해, 사건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문학적 상상력이 우리의 내면을 풍부하게 해주고, 문학을 하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다. 그동안 읽어왔던 문학 작품을 통해 삶의 여러 가지 단면을 생각해 보았다. 보다 더 나은 내일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러한 작업을 계속할 생각이다. (본문중에서)

1. 한강의 소설에 나타나는 삶의 단면 2.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3. 그립고도 아련하여 4. 나에게 이르는 길 5. 얼마남지 않은 삶 6. 사랑은 기다림일지도 7. 삶의 무거움 8. 언젠간 떠나게 될 9. 많은 선택중에서 10. 내가 있는 자리 11. 숙명을 받아들이며 12. 삶의 상처들 13. 타인이라는 존재 14. 사랑 그 아픔 15. 운명을 넘어서 16. 시대의 아픔 17. 삶의 바다에서 홀로 18. 삶과 불가분의 시대 19. 종교와 가족 20. 어긋난 인연 21. 엄마와 빈집 22. 삶의 의미 23. 모든 것을 초월하여 24. 이해할 필요도 없이 25. 글이 주는 마음 26. 나를 사랑하며 27. 보이지 않는 곳에 28. 영원하지 않은 29. 닿지 않아도 30. 그곳까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