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9년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출발해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튀는 여자'라는 닉네임과 함께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SBS FM '이숙영의 파워 FM'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애첩기질, 본처기질>, <어쨌든 튀는 여자>, <연애학 개론>,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 등이 있다.

“매일 새로운 카피처럼”을 좌우명으로 SBS '이숙영의 파워FM‘을 집필중이다. 숫자 중에는 33이라는 숫자를 가장 좋아한다. 남을 위해 장렬히 밑으로 가라앉아줄 줄 알고, 화려하게 부활할 줄도 아는 서른세 살의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삶의 좌우명은 ‘투게더 정신’이다. 또 이 시대를 사는 동시대인들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서로는 소설'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와 '열일곱살의 쿠데타', '우울한 날엔 날개를 달자', 창의력 연습서 '두뇌폭풍 만들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