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이 시대 우리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바쁜 일상으로, 스마트폰으로 그저 잃어만 가는 가족의 삶을 다시 되찾고자 하는 작은 몸부름일지 모른다. 카메라를 통해 조심스래 서로 다가선 아빠와 아이들. 네모난 상자로 비춰지는 서로의 머쓱한 모습을 이제는 조금씩 진심으로 바라다 볼 작은 용기를 내어본다. 이 책에 쓰여진 모든 사진, 글, 동영상은 아빠와 아이들이 직접 기획을 하고 작업하였다.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 그들의 순수한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와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지식(www.Gseek.kr) 포털사이트 이 달의 지식GSEEK人 및 추천 마이플랫폼으로 선정되어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아빠와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지극히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계가 머슥하다던 아빠와 아이들과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 쓰여진 글이며, 사진들은 최대한 꾸밈없이 아빠와 아들들이 전달해준 원고 그대로를 싣고자 노력하였다. 다소 부족하고 어수룩해 보이더라도 그것이 그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솔직하게 전달해 주는 길이라 생각했다. [추천사] 부러운 아빠가 곁에 있다. 두 아들과 사진으로 살갑게 놀아주는 모습 때문이다. 난 바쁘게 사는 척 하느라 아들과 놀아주지 못했다. 가족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아니던가. 바쁜 일보다 더 중요한 건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이다. 서로의 눈을 맞추며 벌이는 사진놀이는 사랑의 시간을 흔적으로 남겨주었다. 커가는 아이의 모습이 자랑스런 집안의 역사로 바뀐 건 우연이 아니다. 모름지기 아빠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단 한 번뿐인 아이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다. 바쁜 척하고 살아가는 이 땅의 아빠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아빠와 함께 하는 사진놀이는 진한 사랑인 탓이다. - 윤광준 사진작가(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 소리의 황홀 저자)

Ⅰ편. 카메라와 놀아주기 1. 새 카메라 사줘! 2. 주인공이 최고야! 3. 나만의 주인공을 정해보자! 4.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P, Av, Tv, M, ISO, WB...) 5. 노출보정하기 6. 멋진 주인공 만들기(1) 7. 멋진 주인공 만들기(2) 8. 인물사진 찍기 9. 사진 찍기가 싫어졌어요 10. 나만의 사진전 열기 Ⅱ편. 사진 속 이야기 #1. 시현이 이야기 #2. 시우 이야기 #3. 막내와의 첫 데이트 #4. 시현이의 첫 카메라 #5. 아빠는 그런 적 없어? #6. 시현이의 첫 작품 #7. 너의 꿈은? #8. 시현이와 시우 #9. 고향집 길고양이 #10.지은이 부록. 1. 사진을 찍기 전에 항상 준비해야할 것들 2. 사진을 찍은 후에 항상 준비해야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