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 영을 다스리는 정도령의 기(氣) 세계 저자 정도령은 20여년에 걸친 수도 체험을 바탕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101가지 이야기 <도반 1, 2>를 펴낸 데 이어 이 달 들어 <도반 3>을 새롭게 내놓았다. 본서에는 깨달음으로 가는 길과 영적 공부법, 영을 다스리는 방법, 사람을 영으로 보는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앞으로 10권까지 펴낼 계획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가 범상치 않은 내용의 책을 네 권씩이나 낼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늘(환웅)’의 인도 때문이라 주장한다. 노트북 앞에만 앉으면 수많은 생각들이 떠올라 자판에 꽂힌다고 한다. 책 제목이나 중간제목도 모두 하늘의 능력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며, 중간중간에 천서(天書)와 천문(天文)도 함께 씌여져 있다. 저자는 이 책만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에게 맞는 기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正道靈 / 4 이 책을 쓰는 취지 / 6 제1장 처세 / 15 긴급 상황 / 16 파김치 / 18 문을 열어라 / 20 투신자살 / 22 아직도 모르냐 / 24 나는 살아있다 / 26 지신(地神)과 싸운다 / 28 하늘의 공사장 / 30 너는 아느냐 / 32 웃기지마라 / 34 형제처럼 / 36 빠져버려 / 38 흑기사 / 40 기타 치는 사나이 / 42 문을 닫아라 / 44 인간은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 / 46 온 세상이 / 48 중국과 일본 / 50 총각무 / 52 방귀뀌는 사나이 / 54 제2장 빙고 / 55 와 찾았다 / 56 인간의 성격 / 58 훈수 / 60 피리소리 / 63 강감찬 장군 / 65 이순신과 나 / 67 여보게 나 이승만이야 / 69 편한 것이 싫어 / 71 우주에서 나가 / 73 훈장님 / 75 아파요 / 77 나도 한국인 / 79 확실해요 / 82 폭탄세례 / 84 광야 / 86 쿵따꿍 / 88 찬바람 / 90 난 몰라요 / 92 내 인생의 스승 / 94 제3장 하늘을 / 97 깊고 깊네 / 98 하늘은 무지개 / 100 추워요 / 102 절벽이 많네 / 104 나만의 사랑 / 106 혼삿길이 막혔네 / 108 나 술 취했어 / 110 청계산 / 112 신(神) 사냥 / 114 언제 할래 / 116 깊은 것은 내 마음 / 118 친구야 어디가 / 120 지하철 / 122 공짜가 어딨어 / 124 자유를 달라 / 126 하늘은 내 친구 / 128 허가 나야 돼 / 130 헝클어진 머리 / 133 신봤다 / 134 출세했네 / 136 제4장 이리 오너라 / 139 곤장 백 대 / 140 봉고차 사랑 / 142 기를 주고파 / 143 나침반 / 145 귀신 잡는 해병 / 147 형사반장 / 149 서울구치소 / 151 형 나 여기 있어 / 153 하늘 높을 줄 모르고 / 155 옹알이 / 157 산 넘어 가보면 / 159 형제는 외로워 / 161 인사처장 / 163 공포 / 165 날좀봐요 / 167 혹세무민 / 168 술래잡기 / 170 정거장 / 172 용왕님 / 174 백두산과 후지산의 후예 / 176 표준어 / 178 황성옛터 / 180 임금님 / 182 제5장 포기각서 / 185 부귀영화 / 186 술과 사랑 / 187 충족 / 189 숨어있는 신 / 191 도인술 / 192 승차권 / 194 공과금 / 196 미워하지마 / 198 정신적인 고통 / 200 한양천리 / 202 두만강 / 204 해장국 / 206 한강 / 208 정육점 / 210 남은 생명 / 212 우울증 / 214 빙의 / 216 당신의 사주는 잠자고 있는가? / 218 아, 세상에 이런 일이 / 220 순간포착 / 222 무표정 / 223 영체 / 225 보호령 / 227 세계의 신 / 229 제6장 내가 만난 사람들 / 231 인천 십정동 어느 여인 - 임신이 어렵다 / 232 충주에서 건설업 - 내 사업이 이렇게 안 되지? / 234 영주에서 - 깨달음 공부를 하고 싶어요 / 235 대전 어느 여인 - 사방이 막혔어요 / 236 군산 어느 젊은이 - 정신병이 있어요. 너무 아파요 / 237 제7장 정신세계 / 239 영(靈)의 세계와 깨달음의 진실 / 240 수행으로 가는 길 / 265 신(神)으로 본 기(氣)의 세계에 대한 영적조명 / 285 제8장 웅천선원 마음공부 / 303 마음이란? / 304 마음공부 프로그램 ― 프로그램의 특성 / 305 마음법의 원리 / 306 마음법의 수행 / 307 생활 속에 활용 / 308 마음선원 취지와 목적 / 309 제9장 마음공부의 단계 / 311 -명상 氣 참선 (1단계) 자신의 잘못을 자신 있게 말하는 공부 / 312 (2단계) 자신이 누구인가 찾는 공부 / 313 (3단계) 내면을 바라보는 공부 / 314 (4단계) 내면을 꺼내는 마음공부 / 315 후기 / 317

□ 이 책을 쓰는 취지 난 이제 자연이 살아가는 법을 알았다. 무엇이든 동적이나 정적이든 행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며 실천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언젠가 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미 하늘은 나의 자리를 준비해 놓으셨다. 나는 안다. 이왕이면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 인간의 마음과 하늘의 생각이 일치할 때 동반자가 되는 것이니 난 깨달은 만큼 안내를 하고 싶다. 그리고 깨닫게 하고 싶다. 하늘은 나를 보고 기뻐하신다. 이유는 어떠한 것을 바라고 살지 않아서 그렇다. 하늘에서 나를 보고 기대하신다. 대신 변호를 맡아 달라고 그래서 나는 책으로나마 변호를 하고 있다. 책은 인간에게 간접 경험을 하게 하지만 인간은 책의 진실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누구라도 깨우침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서 책을 쓰는 취지로 대신하고 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인간의 무한성과 인간의 나약함을 하나하나 알아갈 것이다. 부지런한 우리가 되자고 하고 싶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것은 자신의 내면을 즐겁게 하는 것이기에 발전을 의미한다. 자신의 내면을 알고 살자.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알고 살자. 전생이 무엇인지 몰라도 좋은 것이라 생각을 하고 살자. 대한민국을 지상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로 만들자. 서로 좋은 꿈을 파는 나라로 만들자.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 글이 세계로 나가길……. 깨우친 이 정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