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내용: 드론의 역사와 원리 1 2. 기본내용: 드론 시장과 기술 동향 23 3. 기본내용: 드론의 국외 연구 동향 51 4. 기본내용: 드론 촬영과 편집 95 5. 기본내용: 드론 데이터의 활용 169 6. 응용내용: 드론의 응용 197

드론(Drone)는 마법의 열쇠인가? 최근 대한민국은 드론(Drone)의 호황기이자 드론(Drone) 분야의 침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는이도 있다. 많은 공학자와 소프트웨어(Software) 학자들이 앞다투어 드론(Drone)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드론(Drone)이 무슨 마법의 열쇠인 듯 언론에서 앞다투어 보도하였다. 그런데, 언젠가 드론(Drone)도 블록체인(Blockchain)처럼 호황기를 마치고 불황기에 들어서고 ‘드론(Drone)은 허황한 꿈이다’ 등의 기사들이 또 쏟아져 나올 수도 있다. 결국, 드론(Drone)는 유행에 좌지우지되고,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 어떠한 기술이던 요술램프처럼 갑자기 나타난 것은 없고, 드론(Drone)도 이와 같다. 과거 인터넷(Internet)이 처음 이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것이 과연 실물경제와 연동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였고 우리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세계의 장벽이 없는 인터넷(Internet)은 온라인 기반 쇼핑몰(Online-based Shopping Mall), 핀테크(FinTech), 메신저(Messenger) 등의 실제 생활에 접목이 된 뒤부터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면서 폭발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1]. 드론(Drone)이라는 개념이 오래되었지만, 과연 실세계에 사용 가능한 기술인지, 그리고 거기에 상응하는 경제개념을 인식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사용처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사용처가 아무리 많아도 기술이 없으면 필요 없는 Trade-Off 관계인 것이다. 필자들은 실제 생활에 드론(Drone)이 꼭 필요한 분야에 적용이 되었을 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드론(Drone)은 결국 어느 산업 분야 또는 적용이 가능한 곳에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마법의 열쇠가 될 수도 있고, 불편한 시스템으로 전락할 수도 있어서, 드론(Drone)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가 발전할수록 필요한 응용의 영역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다른 모든 분야의 응용 영역의 플랫폼(Platform)처럼,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되고 있는 것처럼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본 저서에서는 드론(Drone)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상 기법에 대하여 예를 들어 소개한다. 드론(Drone)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로 원격조정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를 의미하였지만 최근 사람이 탈 수 있는 유인 드론이 나오기도 하였고, 수중 드론 등도 존재한다. 그중 본 저서에서는 기본서로 무인 드론을 중심으로 학부생들이 기초를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대학원생들이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저서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저자 윤창원·허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