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과 산과 들에는 저절로 나고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우는 이름 모를 꽃들이 참 많다. 도시의 시멘트 바닥의 한 귀퉁이에서 노랗게 피어 있는 민들레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름을 많이 들어 본 적이 있는, 깊은 한밤중에 달이 떠 있을 때 더욱 아름다운 노란 달맞이꽃이 무슨 색깔인지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어릴 때 시골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은 그나마 논밭의 뚝과 마당에서 자라는 많은 풀들과 나무의 이름을 알고 있지만,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은 아는 꽃들의 이름을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그나마 학교에 다니면서 꽃밭에서 흔히 보는 분꽃·팬지·채송화·맨드라미·장미·봉숭아·베고니아·무궁화·은행나무 등등, 제법 알고 있는 것 같아도, 꽃이 가장 많이 피는 여름에 등산을 하면서 길가에 피어 있는 꽃들의 이름을 모두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색깔로 꽃이 피는 야생풀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꽃 색에 따라 계절별로 따로 모아 <계절별·꽃 색으로 꽃 이름 쉽게 찾아보기>를 수록하였다. 특히, 식물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식물 이름의 유래와 식물에 관한 상식 등을 모은 <아하!>를 하단에 수록하였다. 아울러 식물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식물 용어 사전>도 수록하였다. 이제 주 5일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에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은 자연과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산과 들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야생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자신과 자녀들에게 서로 묻고 가르쳐 주면서 야생화를 공부하고 이름에 대한 유래와 상식이 수록되어 있는 포켓북 <아하! 포켓 야생화 도감>이 참으로 친근하게 야생화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첫째, 휴대하기 편한 포켓용이다. 둘째, <계절별·꽃 색으로 꽃 이름 찾아보기>를 수록하여 다양한 색깔로 피는 쉽게 야생화를 찾아볼 수 있다. 셋째, 이름의 유래나 식물의 상식인 <아하!>를 책 하단에 수록하여 야생화를 쉽고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다. ◎ 쪽수/544쪽 판형/국반판(포켓판) 값/18,000원 제본/비닐양장 ◎ 이 책은 1. 이 책에는 주로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고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우는 야생풀 약 500종을 1,0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다. 2. 수록 식물의 표제는 다수의 식물 도서가 채택한 것으로 정하였으며, 일부 지방의 속명과 별명도 수록하였다. 3. 다양한 색깔로 꽃이 피는 야생풀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꽃 색에 따라 계절별로 따로 모아 <계절별·꽃 색으로 꽃 이름 쉽게 찾아보기>를 수록하였다. 4. 식물의 해설은 성상·분포지·잎과 꽃과 열매의 특징 순으로 기술하였으며, 식용·약용 등의 용도는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5. 특히, 식물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식물 이름의 유래와 식물에 관한 상식 등을 모은 <아하!>를 하단에 수록하였다. 6. 부록으로,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위한 <꽃과 잎의 구조>, 해설에 씌어진 식물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식물 용어 사전>, <찾아보기>를 수록하였다.

1. 계절별, 꽃색으로 꽃이름 찾아보기 2. 봄에 꽃이 피는 식물 3.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 4.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 5.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