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늘 품어왔던 공통된 의문이 하나 있다.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어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우주론이다. 그런데 우주론은 비단 학문을 연구하는 이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이성을 지닌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야 할 본연의 화두이기도 하다. 우주는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이며 생명을 있게 한 근원인 까닭이다. 그렇다면 우주의 근원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지금처럼 과학의 잣대로 헤쳐 나가면 될까? 오늘날 대세를 이루고 있는 빅뱅 이론에는 특이점 이전의 인과를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여러 우주론 역시 인과를 추적해 들어가면 차원의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시야를 좁혀 소립자의 세계로 들어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하지만 힉스 입자에 이은 의문들은 여전히 꼬리에 꼬리를 문다. 힉스 입자에 사명을 부여한 입자라든지, 혹은 그것을 낳은 모태 입자라든지 질문이 끝도 없이 생겨난다. 한마디로 과학이 가야 할 길은 첩첩산중이다. 여기서 현세의 인류가 우주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과감히 따져 봐야 한다. 아쉽게도 현대 과학은 우주의 4% 정도를 겨우 알아냈을 뿐이다. 나머지는 베일에 싸여 잠자고 있고 그 너머엔 우리가 속한 우주보다 무한대로 큰 우주가 까마득하게 펼쳐져 있다. 광대무변한 시공의 바다와 그 너머에 존재하는 고차원적 세계를 고려한다면 우리의 지식은 그저 먼지에 불과하다. 여기서 실존에 관한 질문을 다시 한 번 던져야 한다. 인류가 진정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생명의 실체이다. 우주가 발아해 궁극에 이른 것이 생명이며, 우주를 감상하는 실질적 주체 역시 생명이다. 생명 속에는 우주의 신비가 있고 그것을 가능케 한 실존이 있다. 생명의 비밀을 벗겨야 실존이 풀려 나의 존재 의미를 알게 되고 생명을 태생케 한 우주의 실체도 덩달아 풀린다. 이것을 모른다면 인생이란 거품처럼 한 다발 피어오르다가 꺼지고 마는 허망함 그 자체가 될 뿐이다. 인류가 찾고 또 풀고자 하는 것은 결국 ‘나’이다. ‘나’를 알면 세상의 모든 문제가 씻은 듯이 사라지고 실존의 가치는 만개한다. 분열과 갈등의 얼룩이 지워지고 화합과 공존의 가치가 세워진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존재하게 된 원인을 수반한다. 바로 이 점이 인류가 해결해야 할 화두의 골자이다. 이것이 명확히 밝혀져야만 우주 탄생과 생명의 신비가 밝혀지고 피상적으로 이어온 제반의 우주론과 인식론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생명 속에 담긴 실존의 문제. 이것이 인류가 지금껏 배양한 역사와 지식의 결정판이다. 본서는 인류가 쌓아온 지식과 논리에 종지부를 찍는 대자연의 法을 담고 있다. 정보와 힘을 풀어 우주와 의식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인간 존재의 가치와 의미, 나아가 인류원리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내린다. “응력 계수”와 “숨체”라는 힘의 방향성으로 실존과 고차원, 깨달음의 실상을 완벽히 파헤친다. 본서는 인류 지성의 궁극을 말해주는 미증유의 도서로서 우주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을 근원적으로 틔워 줄 것이다.

하나, 근본 원인에 화두를 던지고 이를 규명해 실존과 창조의 섭리를 밝힌다. 하나, 힘은 단순한 구조에서 발생한다. 힘의 근본 속성과 이에 대한 정확한 원리를 규명하고, 진동의 역학적 원리를 통해 운동과 질서, 우주 원리의 방향성을 알아본다. 하나, 차원과 우주가 어떻게 분화·변화해 가는지 알아보고, 질량 입자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리고 그것의 실체인 힘의 근본 속성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하나, 정신 현상을 정보의 관점에서 풀어 의식의 실체를 규명한다. 인간 존재의 가치와 의미, 나아가 인류 원리에 대한 답을 내린다. 인간은 어떤 길을 가게 되며 태어난 이유와 그 가치는 무엇인지 정보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더불어 나의 존재 형태를 심층적으로 해부한다. 하나, 법칙과 공식을 적용해 문제의 해답을 구하도록 돕는다. 하나,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제 1 장 5차원 ---------------------------------------------------- 제 1 절 최초 인자와 절대 제 2 절 원신元神 2.1. 프롤로그, 나가 원신이다 2.2. 원신의 구성과 작용 2.3. 정기신 2.4. 생각과 기억 2.5. 정기신과 지정의(知情意) 2.6. 원신의 창조성은 무한하다 제 3 절 유무론, 나는 누구인가 제 4 절 윤회와 망각 그리고 나의 정체성 4.1. 윤회와 망각 4.2. 캐릭터가 만들어진 이유 제 5 절 차원의 이해 5.1. 數의 이해 5.2. 수리와 절대계 5.3. 차원의 정의와 이해 5.4. 수와 지혜 제 6 절 시간과 공간 제 7 절 空 虛 無 정보 제 8 절 정보의 실체 8.1. 입자와 파동 그리고 정보 8.2. 無 虛 空의 개념과 정보 제 9 절 견성 9.1. 해탈 9.2. 해탈 그 후 9.3. 성불 9.4. 열반과 입멸 제 10 절 윤회의 이유와 매트릭스 제 11 절 생각의 사후모습 제 12 절 神의 출현 프롤로그 제 13 절 象과 形 제 14 절 양 끈 이론 14.1. 숨체와 원파 운동 14.2. 서로를 취하는 이유, 인력의 생성과 양끈 이론의 원리 제 2 장 4차원 ------------------------------------------------------- 제 1 절 힘의 발생 1.1 힘이란 무엇인가. 분별의 시작 1.2. 힘의 발생 1.3. 힘의 구성과 작용 그리고 주체(무수,난수,변수, 함수, 에필로그) 제 2 절 土化작용 2.1. 오행의 개념 2.2. 명명 2.3. 상생과 상극 제 3 절 천간 제 4 절 오운 제 5 절 육기 5.1. 육기의 생성 5.2. 십이지지의 명명 5.3. 십이지지의 방위 5.4. 지지의 삼합 5.5. 삼음삼양운동 5.6. 육기의 동력 5.7. 육기의 자화운동 5.8. 形의 이해 5.9. 토화작용 제 6 절 하도와 낙서 제 7 절 象이란 무엇인가 7.1. 상의 언어 7.2. 四象 제 8 절 사상(四象)의 응용 8.1. 사칙연산 8.2. 인성(人性)과 4력 8.3. 4념의 변화 8.4. 인성의 네가지 방향성 8.5. 인성의 궁합과 변화 제 9 절 팔괘론 9.1. 팔괘의 생성 9.2. 팔괘의 성질 9.3. 팔괘의 음양구분 9.4. 팔괘의 수리 9.5. 팔괘의 상징과 목적의식 9.6. 팔괘의 국운법 제 3 장 3차원 ------------------------------------------------------ 제 1 절 3차원의 탄생 1.1. 배경 1.2. 생성 1.3. 소멸 제 2 절 플랑크상수 제 3 절 힉스입자 제 4 절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제 5 절 원자 5.1. 원자란 무엇인가 5.2. 원자의 형성 제 6 절 원령과 생명 6.1. 원령의 탄생과 물질화 6.2. 원령의 목적 6.3. 인간의 탄생 제 7 절 물리법칙 7.1. 만유인력 7.2. 열역학 제1,2법칙 7.3. 양자역학 7.4. 빛 7.5. 태양계의 생성 제 8 절 응력계수와 운행의 법칙 8.1. 神의 방향성 8.2. 3차원에서 할 일 8.3. 뇌 8.4. 가상 8.5. 왜곡된 현실 8.6. 꿈 8.7. 인본시대 8.8. 응력계수 0 만들기 8.9. 空과 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