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50여 년간 직물조직 및 Pattern design 연구 업무에 종사하여왔다. 그러던 중 새로운 Pattern design 창작 기법을 창안하게 되었고, 이를 Pattern design 발전과 후학들에 도움이 되고자 [새로운디자인실무]를 제1권에서 제4권까지 2,700여 점의 창작Design을 지면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이는 Pattern design 역사에 혁신적인 새로운 이론이며, 직물조직을 대칭으로 융합시킨 Mosaic형의 Design으로, 조경·토목·건축·가구·공예 등 모든 산업 분야 적용이 가능하다. 또 이제까지의 Design보다 더 많은 Design, 이제까지의 Design보다 더 큰 Design을 무한 확장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입체적이고 생동감이 있는 창작 Design을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Design의 결과물이 수록되어있다. 이를 실무에 응용하면 입체적이고 생동감이 있는 새로운 Mosaic형의 창작 Design을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모든 Design산업이 날로 번창하기를 바라며, 새로운 Design의 세계가 전개되기를 기대한다.

제1장 새로운디자인 구성이론 새로운디자인 서론 011 Page 새로운디자인 이론 017 Page 제2장 새로운디자인 의장도 2 대칭 디자인 033 Page 4 대칭 디자인 077 Page 8 대칭 디자인 135 Page 16 대칭 디자인 171 Page 368 Page end

직물조직은 인류가 만든 어떤 구조물이나 예술의 분야보다 더 아름다운 구도를 가진 조형물임을 알 수 있다. 직물조직의 구성은 상하좌우로 안정을 이루면서 변화를 가지며, 불균형의 요소를 내재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자이크형의 구조물이다. 그러나 직물조직은 그 역사가 산업혁명 시작과 같이 출발하여 지금까지 400여년을 이어 왔으나, 긴 시간에 비해 직물조직(순통기준)은 600여개 정도 상존함이 섬유기술의 현실이었다. 저자가 창안한 새로운 직물조직 창작 이론으로 생성되는 직물조직 Design의 유형별 개수 및 다양성은 무한에 이르도록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도형은 일부를 삭제하면 작아지지만 직물조직은 일부를 삭제하면 커지면서 다양성을 가지게 된다. 직물조직은 도형의 집합체로 이루어져 있어 삭제 후 순환 지점을 연결하면 수와 크기에 변화가 일어난다. 즉 잔류본수와 삭제본수의 합한 수와 Motive design one repeat 본수와의 최소공배수가 삭제를 포함한 생성 Design의 본수가 된다. 유도 생성된 design의 범위와 개수는 무한의 영역으로 확대된다. 대칭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조형물을 제외하면, 이 지구상의 어느 곳에도 없으며 유일하게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에만 존재하는 구도이다. 다시 말하면 대칭의 구도는 입체감의 형상에 살아 움직임을 더한 형태이다. 대칭의 구도는 ‘입체적인 움직임’이며 ‘살아 움직이는 아름다움’이다. 이를 논리에 부합되게 다시 구성하면 이제까지 인류가 체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신비로운 대칭 무늬가 생성된다. 이에 저자는 직물조직 구도를 기반으로, 조경·토목·건축·가구·공예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 하도록, 직물조직학에 대칭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Design 의장이론과 그에 따른 작도법을 정리하여 생산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Pattern design의 결과물로 『새로운디자인 실무』 4권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는 이제까지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Design으로,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Pattern design을 누구나 쉽게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에 현존하고 있는 기초수학 및 기초기술 이론의 대부분은 외국어서 들어온 이론인대 반해, 본 저서《새로운디자인실무》에 실은 이론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창안된 새로운 이론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새로운 이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