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2월 29일 스타니슬라프스키는 모스크바 예까쩨리닌스키 대학에서 재학중이던 마리야 뻬뜨로브나 뻬레보즈치꼬바(1866-1943)와 함께 끄릴로프의 ^개구쟁이 ^를 공연. 그녀는 학교에 자신의 이름을 숨기기 위해 릴리나라는 가명을 썼고 문학 예술 협회의 중요한 배우로 활동했다. 스타니슬라프스키와 릴리나는 1889년 7월 결혼. 세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첫아이였떤 딸은 1980년 태어나던 해에 죽었고 둘째 딸 끼라(1891-1977)는 팔크와 결혼하여 딸 끼릴라 로마노바를 낳았고, 아들 이고르(1894-1974)는 딸 올리가를 낳았다. 끼릴라는 바라노프스키와 결혼하여 콘스딴찐을 낳았고 콘스딴찐에게도 이미 두 아이가 있다. 스타니슬라프스키의 아들 이고르가 낳은 딸 올리가는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으며, 그녀의 세 아이중 미하일 마르두하예프만 모스크바에 산다. 스타니슬라프스키의 후손 중에 현재 연극인은 아무도 없으며 막심 마르두하예프가 영화에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1938년 스타니슬라프스키는 영면했고, 그가 1921년부터 살았던 레온찌예프스키 골목에 있는 집에 둘째 딸 끼라의 노력으로 스타니슬라프스키 박물관이 세워졌다.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대학원 수료
현재 DNA 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 위원이며
연출가와 배우로 활동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