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비즈 액세서리 이 책은 55가지의 귀걸이 및 목걸이 비즈 액세서리 모음집으로, 비즈에 대해 몇 가지 기초적인 방법들만 알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비즈의 응용으로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작품들과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세련된 감각의 비즈 액세서리로 선별하였다. 또한 작품 하나하나마다 센스 있는 코디 제안으로 의상과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Part 01 비즈 공예의 기초 크리스털의 색상과 명칭 10 다양한 비즈의 종류 12 비즈 공예에 필요한 공구와 부자재 14 다양한 지브 공예 활용법 16 비즈 공예의 유래 21 탄생석 이야기 22 Part 02 품격을 높여주는 비즈 테레늄 펜던트 목걸이 29 스퀘어장식 목걸이 31 산호꽃자재 목걸이 33 앤티크 목걸이 35 칼세도니아 귀걸이 / 커튼장식 귀걸이 37 아방가르드 지르콘장식 목걸이 39 럭셔리 목걸이 & 귀걸이 41 Y자 클래식 목걸이 43 아이올라이트 목걸이 45 그라데이션 목걸이 47 로맨틱 헤어핀 49 수초마노 목걸이 51 Part 03 사랑스런 여인의 향기 로맨틱 레이스 목걸이 55 볼론델 진주 손목시계 57 플라워 목걸이 & 반지 59 루비 펜던트 목걸이 61 원통장식 목걸이 63 마른모장식 목걸이 & 귀걸이 65 브론즈 목걸이 & 귀걸이 67 로맨틱 체인 목걸이 69 토끼인형 핸드폰 고리 71 크리스털 꽃장식 목걸이 73 트위스트 오닉스 귀걸이 / 샹들리에 귀걸이 75 Part 04 아름다움 더하기 센스 플라워 크리스털 넥타이 목걸이 79 블랙 와이어장식 목걸이 81 두 줄 팔찌 / 플라워 헤어핀 83 물방울 크리스털 목걸이 85 꽃장식 유리거울 핸드폰 고리 87 커넬리언 리본 목걸이 & 귀걸이 89 단풍장식 긴줄 목걸이 91 앤틱 시계 목걸이 93 흰꽃자개 귀걸이 / 지르콘 귀걸이 95 Part 05 편안하고 내추럴한 비즈 팔각컷팅 코퍼 목걸이 99 피치스톤 목걸이 101 핵진주 심플 목걸이 103 크리스털장식 진주 목걸이 105 세 겹 플라워 반지 107 로도나이트 목걸이 109 담수진주 긴줄 목걸이 111 커넬리언 팔찌 / 점토꽃 헤어핀 113 자마노 펜던트 목걸이 115 내추럴 그린 & 레드 목걸이 117 Part 06 패셔너블한 당신의 선택 번건디 펜던트 목걸이 121 눈꽃송이 두 줄 목걸이 & 귀걸이 123 비밀의 화원 목걸이 125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 127 블랙장미 목걸이 129 5각 플라워 헤어핀 131 터키석 팔찌 / 로도나이트 헤어핀 133 레브라도라이트 목걸이 135 나비 귀걸이 / 신주버니시 귀걸이 137

색다른 디자인, 독특한 나만의 예술 비즈로 엮어낸 작은 갤러리!!! 비즈 액세서리는 원시시대부터 인간의 신체 장식 욕구에서 기인되어 병마와 잡귀를 쫓거나 부족을 돌보기 위해여 장식했던 것이 점차 발전한 것으로서, 신분이나 종교적인 의례를 다분히 반영하고 있었다. 현대와 와서 비즈의 종류와 컬러, 소재가 다채로워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되고 있다. 비즈 주얼리뿐만 아니라 의류, 가방, 모자, 신발 등 생활용품들과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즈의 이러한 매력에 이끌려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날로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는데 원석이나 자연석을 이용한 고급스럽고 멋스런 작품들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 환상적인 결과물들을 통해서 자신이 지닌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독특한 나만의 예술품이 탄생되는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내면의 꽃밭을 가꾸고 싶은 사람에게 물뿌리개 같은 신선함으로 다가갔으면 한다.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다양한 비즈의 색깔과 소재로 도안을 따라 엮어나가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근사한 작품으로 인해 기쁨의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작은 행복감에 이끌려 자기 취향에 맞는 색다른 아이디어와 유행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최고의 핸드메이드 디자이너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 비즈로 엮어낸 작은 갤러리를 완성하면서 맛보았던 감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작품 하나하나 완성되는 그 희열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희망한다. 즐겁게 편지를 쓰는 기분으로 내 손에 올인하여 두 손을 붙들고 일구어낸 현재의 나의 결실은 매일매일 즐기듯이 천천히 쌓아올린 정성의 자양분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올 때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도서출판 예신 편집부 여러분께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연림(rainbow258@hanmail.net)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