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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람들 :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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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저자 강승환 , 김세라 , 이용구
출판사/발행일 내일을여는책 / 2015.06.05
페이지 수 280 page
ISBN 9788977460515
상품코드 2399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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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북한을 이해하는 첫걸음
머리말 화성에서 온 남(南)과 금성에서 온 북(北)이 만들어가는 작은 기적
Prologue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던 날
Epilogue 개성공단은 기적이다

Part1 개성공단에 대한 기본 이해 :
오해와 진실

1. 개성공단에서 만난 북한, 진실을 말하고 싶었다
2.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3. 개성공단을 보면 남북의 평화와 통일이 보인다
4. 개성공단은 어떤 곳인가?
5. 개성공단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남북 평화경제의 대박을 위하여

Part2 개성공단에는 사람이 산다
1. 공존을 위한 상호존중의 대화가 필요하다 | 김정석 팀장
2. 개성에 있으면서 내가 나아갈 길을 찾게 되었다 | 박상철 과장
3. 개성공단에 가는 길이 사는 길이다 | 김영식 대표
4. 신뢰를 쌓고 근로환경만 만들어주면
그들은 어떻게든 해냅니다 | 최석진 법인장
5. 그네들이 울더라. 우리도 같이 울었다.
이게 뭔 짓인지… | 양명진 법인장
6. 이렇게 훤히 보이는 속옷을 어떻게 입습네까?
흉측합네다! | 이성령 과장
7. 생각을 바꾸는 것은 돈으로도 안 되는 일인데, 개성공단이
해내고 있잖습니까 | 이수형 팀장
8. 차라리 당신을 믿지, 누구도 못 믿습네다 | 남영준 차장
9. 제주도가 그렇게 좋습네까? 멋있는 경치 사진 있으면
좀 보여 주시라요! | 정진우

Part3 개성공단 가는 길, 통일로 가는 길
1. 취재기자 대담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에 돌 하나 놓는 심정으로…
2. 개성에서 온 편지
다름을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그날까지
본문중에서
핵이나 미사일 발사 등 남북관계가 경색되었을 때 분위기는 어땠나요?
김정일 위원장 사망 때 혹시 다른 사태로 번지지 않을까, 혹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고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물론 아무 일도 없었죠. 사실 천안함 사건이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시끄러웠을 때도 북측 사람들은 오히려 주재원들을 더 따뜻하게 대해줬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쇼. 일 없습니다.” “선생님, 이럴 때일수록 밥도 더 잘 먹고 집에 전화도 더 자주 하십시오.” 이렇게 다독여 주더군요. 그런 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남측, 북측 근로자가 똑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들의 행복지수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북측 근로자들이 남측 주재원들을 보면서 오해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남측의 젊은이들은 유행도 따르고 표현 방법이 발랄한데, 이들은 아직 우리 기준에서 전근대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름에 반바지 입은 모습을 보고 “상스럽게 옷이 그게 뭐요?”라고 핀잔을 준 적도 있어요. 또 남측 여자들이 담배 피우는 것을 아주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요. 거래처에서 온 남측 여성이 담배 피우는 것을 본 북측 근로자가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저한테 달려온 적도 있어요.(웃음)

그들 눈에는 남측 사람들이 어떻게 보일까요?
한마디로 매우 계산적이고 이기적이라고 봐요. 철저하게 ‘기브 앤 테이크(주고받기)’라는 거죠. 또 대단히 자기중심적이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말도 해요. 특히 매사에 ‘돈’ '돈‘ 한다면서 아주 ’쩨쩨하다‘고 하죠. 그래도 조금씩 ‘돈’에 눈을 떠가는 느낌은 있어요. 처음에는 성과급을 안 받았는데, 이젠 성과급을 개인별로 차등 지급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할 정도예요.
남한 여자들의 차림새나 행동에 대해서는 안 좋게 보는 편이에요.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고, 여자답지 않게 남자에게 말을 막 한다고 봐요.

그동안 북측 근로자들과 일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요?
처음에는 개성이 온통 까맣게 보였습니다. 얼굴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색깔이라는 것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얼굴이 뽀얗게 되었어요.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밤에 퇴근하니 햇빛을 볼 시간이 적고, 건물 내에서 일을 하니까요. 옷차림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남성들은 옷이 몇 종류 안 되지만 여성들은 전 직원이 모두 다른 옷을 입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게 하고 다닙니다. 최근에 북한이 ‘시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는데, 그 시점이 개성공단 시작과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 본문 중에서)

저자
강승환
20여 년 동안 공연과 연극 기획 및 연출자로 활동하였고, 한때 안톤 체호프에 빠져 [안톤 체호프]라는 책을 엮기도 했다. 그 계기로 잡지사와 신문사에 글을 쓰는 자유기고가 및 객원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금속노동자로서 공장에 다니고 있다.
김세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양만화 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틈틈이 다양한 지면에 글을 쓰고 있으며 편집·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다. 생산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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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중학생 딸에게 좋은 아빠이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고 이번에 작은 결실을 보았다.
지난 2년간 개성공단에 푹 빠져 살았다.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희망의 소식이 들리기를 바라며, 밑돌 하나 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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