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구매홈 >
사회과학
>
북한학
>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펼쳐보기
독재자를 고발한다! : 김일성 부자를 위해 손과 발이 되었던 한 북한정보요원의 뒤늦은 고백 (원제:IM DIENST DES DIKTATORS)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10% , 1,380원)
I-포인트 690P 적립(6%)
판매상태 절판
분류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저자 잉그리트 슈타이너 가쉬 , 다르단 가쉬 ( 역자 : 박진권 )
출판사/발행일 위즈덤피플 / 2010.07.30
페이지 수 231 page
ISBN 9788994092102
상품코드 205185605
가용재고 재고부족으로 출판사 발주 예정입니다.
 
주문수량 :
대량구매 전문 인터파크 대량주문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견적에서부터 행정서류까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를 견적함에 담으시고 실시간 견적을 받으시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할인받으실 수 있는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발송해 드리는 인터파크의 신간안내 정보를 받아보시면 상품의 선정을 더욱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대량구매홈  > 사회과학  > 북한학  >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책내용
“사람이 70세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는 법, 이렇게 그냥 죽어야 하나 스스로에게 물은 끝에
마지막 한 마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김정률 -

그의 임무는 오로지 독재자를 위한 헌신!

그의 이름은 김정률, 명색이 북한의 해외 군수담당 조달요원이었던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보낸 오랜 시간들을 오로지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위한 헌신에 할애했다. 정작 그의 임무는 단순했다. 그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독재자들을 위해 그들이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찾아내 그들 손에 쥐어주기만 하면 됐으니까 …
김정률은 20여 년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거점삼아 유럽 전역에서 군수 산업용품을 포함해 고급 건축자재, 최고의 식자재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 조달해 평양행 비행기에 선적시켰다. 그의 능력은 오롯이 독재자들을 즐겁게 하고 만족시키는데 쓰였다.

탈출!

그렇게 자신의 젊은 날을 온전히 독재자의 사적인 욕망을 채워주는 데 바친 김정률은 은퇴를 앞둔 어느 날, 드디어 결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탈출’ 이었다.
원조 동독 유학생 출신이자 60세를 앞둔 북한의 엘리트인 그에게 몸담았던 체제로부터의 탈출은 분명 극단적인 선택이었지만 어쩌면 그건 이미 필연이었다. 심상찮은 북한체제의 분위기가 피부로 와 닿기 시작한 것도 그렇지만 수십 년간 활동하며 자연스레 호흡해온 유럽의 자유로운 공기는 여전히 피할 수 없는 사상 검증과 자아비판 앞에서 김정률 개인을 한없이 무력감에 빠지게 했고, 뻔히 알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피폐한 일상과 대비된 권력층의 모순은 그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했다.

독재자를 고발한다!

그리고 1994년, 드디어 그는 누군가를 위한 임무가 아닌 자신만을 위한 인생최대의 가장 드라마틱한 임무수행에 착수한다. 가족이 받게 될 희생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임무 수행 중에 우발적으로 일어난 강도 살인 사건으로 위장한 김정률은 과거의 이름을 지우고 새로운 이름 ‘에밀’로 다시 태어난다. 몰래 숨겨두었던 공작금 일부를 가지고 체제의 눈을 피해 숨어들어간 오스트리아의 한 외딴 안가, 그곳에서 에밀(김정률)은 무려 16년, 정확히는 5,619일 동안 침대 한 개와 하루 용돈 5천 4백 원으로 버티며 한때 자신이 헌신한 독재자들을 위한 고발을 준비하게 된다.

잠수의 달인 혹은 역사의 증인!

잠시 소식을 끊는 이들을 두고 흔히 ‘잠수탄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여기 16년 동안 수면 위로 아예 올라 온 적이 없는, 차라리 고장 난 잠수함과도 같았던 이가 있다.
현재 75세인 에밀 김정률이 바로 그다. 그는 흥미진진한 시대의 증인이고, 역사의 고발자이며, 동시에 희생자이자 또 공동정범이다. 그가 현역에 있었을 때의 수많았던 직함이 그랬듯 지금의 그를 드러낼 수 있는 호칭도 그렇게 다채롭기만 하다.
아무튼 그는 이제 자신이 인생을 정리하는 시점에 이르렀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건 가뜩이나 드라마틱했던 자신의 인생에 있어 또 한 번의 중요한 결심을 해야 하는 때라는 것도 …. 미리 말하자면 그는 이미 조심스런 한 걸음을 내딛었다.

16년 만에 현실로 나온 에밀 김정률은 오스트리아의 한 언론인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삶 - 그저 파란만장하다는 수사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그 삶 - 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그 소중한 기록은 발 빠르게 2010년, 책으로 출간되었고 AFP, BBC, 아사히, 후지TV, Guardian, Taipei Times, 조선일보 등 세계 각국 언론들은 책 소식과 함께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내부고발자가 되어버린 김정률의 인터뷰를 실어 날랐다. 그의 가명 “에밀”은 이제 한때 자신이 헌신했던 독재자의 보복을 피해 짙은 어둠 속에서 숨죽여온 운명적인 한 개인이 참아내야 했던 16년 세월의 궁핍하고 힘겨운 삶을 드러내 주는 증거로 세계인들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해외 리뷰

,,
한 북한 망명자 - 오스트리아 커넥션을 까발리다.
-책은 전직 대좌가 최고급 차량과 고품질 식료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방에서 어떻게 구매를 계속해왔는지를 보여준다. (2010. 3. 5)

통치자를 위해 20여년간을 유럽에서 물품을 구입해 온 한 북한 대좌가 국민들이 피폐한 삶을 사는 동안 사치의 왕국을 구축했던 독재자 김일성에 대해 증언했다.
16년간을 오스트리아에서 공작해 온 김정률은 어제 어떻게 위대한 지도자와 그 계승자인 그의 아들 김정일이 최고급 차량, 카펫, 이국적인 음식에서, 사람들을 감시하는 모니터와 금장 권총에 이르는 서방의 물품들로 그들 자신을 지나치게 꾸미고 보존해 왔는지를 설명했다.
오스트리아 저널리스트 잉그리트 스타이너 가쉬와 다르단 가쉬가 쓴 이 책 에서 그 대좌의 설명은 북한 지도자들의 생활 양식과 나무껍질을 먹으면서 연명하고 체제비판을 하게 되면 수용소로 보내질 것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일반 국민들 사이에 깊은 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는 또한 이런 불법적인 일이 그가 1994년 10월에 죽음을 가장하고 곧 그 압제의 체제가 무너지길 소망하며 오스트리아에서 비밀스런 삶을 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1994년 김일성이 죽은 후에, 오랫동안 그의 아들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도록 정리해 온 까닭에 정권이 바뀌지 않자, 그는 태도를 분명히 하고 그의 이야기를 말하기로 결심했다. “이 책이 없었다면 난 죽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나는 깨끗한 양심으로 죽을 수 있다.”고 AP측에게 말했다.
김정률은 그 죽은 독재자가 수십 채의 빌라를 - 그 중 몇몇은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실크 벽지, 값비싼 가구로 꽉 찬 - 여기 저기 소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빌라 중 몇 채에서 구동독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김정률은 핵공격에 대비해 기능을 유지하고 필터 역할까지도 할 수 있는 특수한 환기 시스템을 개발해 내기도 했다. 이 궁전같은 가옥들에서 김일성과 그의 가족들은 오스트리아산 특제품을 포함한 많은 진기한 최고급 음식의 향연을 갖곤 했다.
“그는 오로지 외국음식만 먹었다.” “당시 비엔나에는 내 친구가 오직 그 독재자를 위한 특별한 외국 음식을 조달하는 특수 수행원으로 있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김일성의 욕심은 조리법을 입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조리학교들과 최고급 레스토랑들을 방문하는 파견단을 보내기도 했고, 독일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 김정률은 통역관으로 수행했다. 그는 “모든 것을 배워라!”가 그들이 명령한 것이었고, “그 미친 독재자는 오스트리아 요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그 요리사들이 북한에 오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어떻게 김일성이 공적으로는 서방의 퇴폐주의와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한편, 메르세데스와 링컨, 포드와 캐딜락, 시트로엥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최고급 차들을 수집해 왔는 지를 설명했다. 스핀을 돌기 위해 빠른 스포츠카 수집을 좋아했던 김정일도 아버지의 열정에 동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1990년대 초반에 그 차에 푹 빠진 독재자는 메르세데스 200의 북한 버전이 만들어 지도록 명령하기까지 했다. 완성이 되었을 때, 그 차는 수 많은 북한 국민들의 환호 속에 선보였다고 그 대좌는 말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중간상들의 도움으로 김일성 부자(특히 김정률은 김정일을 Little Dictator라고 불렀다)에 의해 간택된 아이템들은 쉽게 현실화되었다. 예를 들어 비엔나에서 유령회사를 경영했던 Valeria U라고 하는 한 부유한 루마니아 비밀 정보요원은 이 책에서 특별한 사냥 무기들, 심지어 세스나 경비행기까지 많은 물품들의 보증을 도왔다고 확인했다.
북한 금지 품목에 대한 청구를 30% 이상 더 해주게 되니, 오스트리아 외에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기를 갈망했고, 이런 식으로 금속탐지기, 특수하게 고안된 무기들, 지문인식기와 그밖에 종종 금지되었던 물품들이 그 고립된 나라로 흘러들어 갔다.
부인과 두 자녀를 북한에 두고 와, 오스트리아에서 숨을 만한 곳을 찾고 있는 김정률은 그가 공개됨에 따라 그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안다. “나는 매우 두렵다. - 아마도 수일 안에 살해당하거나 암살당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목차
프롤로그
도주
청산가리와 짚으로 만든 신
북한 대 한국
멋진 독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상승
황금시대
헌신과 인내
100미터의 아름다움
굿바이, 위대한 수령
핵 생명(비) 보장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저자
잉그리트 슈타이너 가쉬
저서로 '독재자를 고발한다!'가 있다.
다르단 가쉬
저서로 '독재자를 고발한다!'가 있다.

역자
박진권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문학 학사와 석사를,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어 무역통신문》 《영어대조 독일어》 《독일어회화사전》을 집필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독재자를 고발한다》, 에른스트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이 있다.
   싯다르타 세트 (한글판+영문판) | 박진권 | 더클래식
   싯다르타 | 박진권 | 더클래식
   싯다르타 미니북 세트 (한글+영문) | 박진권 | 더클래식
   싯다르타 미니북 (한글판) | 박진권 | 더클래식
   싯다르타 | 박진권 | 더클래식
도서를 구입하신 고객 여러분들의 서평입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합니다만, 서평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서평중 분야와 상관없이 매주 목요일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S-Money 3만원을 적립해드립니다.
0개의 서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