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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요지경 - 남북정상회담의 북측경호원 출신이 전하는 생생한 북한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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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저자 호혜일
출판사/발행일 맑은소리 / 2006.06.15
페이지 수 382 page
ISBN 8980501668
상품코드 123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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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은 비단 일본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한 가지에서 난 한 핏줄 한 민족이지만, 날카로운 철조망 뒤에서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남과 북. 대한민국에 있어 북한이란 가장 가까운 나라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머나먼 나라가 아닐까. 그곳에서 40여년을 살았던 한 남자가 지금 ‘북한’이란 나라를 우리에게 알리고 있다.

과거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이었던 ‘햇볕정책’이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두면서,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처음으로 두 나라의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회담을 성사시켰고, 이후 해마다 이산가족상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등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도 생겼다. 때문에 마음속으로만 그려야 했던 북한이 매우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북한에는 한계가 있다. 직접 땅을 밟을 수도, 함께 일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북한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일정한 범위 안에서만 우리의 침범을 허락하고 있고, ‘진짜 북한’의 모습은 깊숙이 감춰두고 있다. 마치 웃는 얼굴로 등 뒤에서는 칼을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과연 그 이면에 무엇을 감추고 있을지는 그들이 ‘보여주는 것과 보이는 것만을 접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호혜일이라는 한 탈북자가 진실을 알리려고 한다. 그는 북한 최고의 명문대학을 두 곳이나 졸업한 후, 중국과 러시아에 나가 북한 무역대표단 성원으로도 활동했던 엘리트였다. 군부와 사회의 중요한 단위에서 근무하던 중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북측의 경호를 맡아 감동적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도 했다. 북한을 움직이는 평양의 그곳 가까이에 있던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또 겪었던 사실들이 이제 그의 입을 통해 생생히 증언된다.

국경의 북쪽, 그 곳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이야기.
대한민국의 TV도 신문도 영화도 그곳을 이야기하지만
이처럼 깊은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었다.
이것은 어쩌면, 조금은 충격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그가 전하는 북한은 상당히 기형적이고 위험한 사회다. 세계적인 추세를 무시하고 사회주의의 틀을 깨지도 벗어나지도 않은 채, 오로지 김정일과 이하 기득권층의 세력 유지를 위해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는 북한. 김정일은 “정권은 총대에서 나오고 총대는 당이 장악하여야 한다”는 자신의 지론에 따라 모든 국가사업 전반에서 군대를 우선시 시켰고, 이에 따라 군대가 정치이자 경제이며 경찰로서 나라 방위뿐 아니라 사회전반을 좌지우지하는 기묘한 사회가 만들어졌다.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선군정치’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북한사회가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가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지탱할 수 없는 최악의 경지에 이르고 말았기 때문이다.
북한의 모든 것은 김정일에 의해 의미가 있고, 김정일을 위해 만들어지며, 김정일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기아와 궁핍에 빠뜨렸으면서도 자신들의 잘못된 방식을 인정하지 않고 극구 합리화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절대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폭로나 비방은 담고 있지 않다. 단지 북한을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4개의 큼직한 장으로 나누어 요지경 같은 세상 속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우리에게 북한의 참 모습을 제대로 알렸을 뿐이다.
여기서 이야기한 사건들은 모두 사실이자 확실한 증언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그 무엇보다 북한이라는 기묘한 세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거울이 되었다. 단순히 체제 비판이나 화제성 있는 사건들로 이목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가진 특수성을 잘 요약해서 보여줄 수 있는 사건들을 모아 그곳의 내밀하고도 생생한 실상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북한요지경>이 북한을 바로 보는 기준이 될 것이다.

저자
호혜일
평양시에 있는 북한 최고의 명문대학 두 곳을 졸업한 후, 군부와 사회의 중요한 단위에서 근무했던 호혜일.
그는 중국과 러시아에 나가 북한 무역대표단 성원으로도 활동했던 엘리트였으나, 변천하는 국제사회와 특히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동경과 찬사의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북한의 가혹한 처벌을 피해 대한민국으로의 정치적 귀순을 선택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의 경호를 맡아 감동적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던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외국문서들에 대한 번역과 여러 가지 집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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