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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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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저자 이재근
출판사/발행일 월간조선사 / 2001.08.14
페이지 수 324 page
ISBN 8989599083
상품코드 101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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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어로작업 중 해상에서 납치당한 납북어부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북한에 억류당하며, 어떤 대우를 받는지,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는지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최초의 증언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재근씨의 증언 중에는 조선노동당 정치학교 훈련 과정이라든가, 간첩교육 내용, 평북 영원읍 부근에서 인민군대가 양귀비를 재배하는 장면 등 정보적 가치가 풍부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 또 납북어부들의 납치 과정이 최초로 공개된 부분도 눈길을 잡아끈다.
목차
1장. 악몽의 그 날
2장. 북한 사회 입문기
3장. 포성 없는 전쟁
4장. 사회주의 제도의 실체
5장. 조국으로의 피눈물 나는 대장정
6장. 나의 슬픈 이력서
7장. 북한을 모르는 친북 세력들
본문중에서
장날은 함주읍에 살고 있는 꽃제비(필자 注-장마당에서 얻어 먹거나 훔쳐서 먹고 사는 북한 어린이)들이 배를 채우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의 식량 사정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가 최악이었다.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살아 있는 사람들도 살아 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무척 어려웠다. 그 중에서도 특히 꽃제비들의 비참한 현실은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추운 겨울날, 거의 밑창만 남아 있는 다 떨어진 운동화 위에 꽁꽁 언 맨발을 올려놓고 새끼줄로 동여매어 질질 끌며 주린 배를 움켜잡고 장마당으로 간다. 아버지, 어머니는 식량을 구하겠다고 타지나 중국으로 떠나간 지 반 년이 넘었는 데도 소식이 없다. 꽃제비들에게 너의 부모님들은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한결같이 없다고 대답한다. 돈 한 푼 없어도 꽃제비들이 시장에 가는 까닭은 국수 장수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손님들이 국수를 거의 다 먹을 대쯤에 남아있는 국물이라도 좀 얻어먹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꽃제비들은 산목숨을 이어간고 있다.

(꽃제비/ p.156~157)

저자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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