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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남한 사람 차재성 북한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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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북한방문기/회고록/망명기
저자 차재성
출판사/발행일 아침이슬 / 2001.08.13
페이지 수 240 page
ISBN 8988996151
상품코드 10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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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우리의 소원은 휴가

추석을 앞두고 첫 휴가자들이 서울로 출발했다. 저녁 무렵, 오른쪽에 핸들이 있는 중형버스는 휴가자들을 태우고 초대소를 떠났다. 그들은 마전휴양각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일찍 평양 순안공항으로 가서 북경행 고려항공을 탈 것이다. 가물가물 멀어져가는 버스를 바라보며, 고향으로 가는 그들을 얼마나 부러워했던지... 당시 하루하루의 고단한 생활 속에서 '우리의 소원은 휴가'였다. 풀이 죽어 있기는 북한 안내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객지에서 두달 동안이나 생활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휴가가 시작되자 고향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 추석을 앞두고 라디오에서는 영국 다이애나비의 사망 소식과 테레사 수녀의 서거 그리고 귀성객 소식으로 가득했다. 추석을 맞아 남한에서 보내온 과일 위문품도 근로자들에게 골고루 분배됐다. 포도는 오래돼서 알이 많이 떨어져나갔고, 사과는 썩기 시작했다.

(p.99)

저자
차재성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그때부터 줄곧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발로 뛰며 토목기사로서 굵직굵직한 공사들을 담당했다. 젊은 시절,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을 넘나들며 이라크의 북부철도 공사와 이라크-요르단 간 고속도로 공사에 참여했고, 방글라데시에서의 자무나 교량 공사를 비롯해 인도, 베트남, 터키, 네팔 등 수많은 해외 건설공사에 참여했다. 1994년 북한-미국 간 제네바회담에서 북한 경수로건설 공사가 합의됨에 따라 1997년 7월부터 1998년 7월까지 북한 경수로건설공사의 토목부 공무담당으로 일했다. 우리와 다른 북한 사회의 체제를 이해하지 않고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겉모양만 전한다는 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저자는, 남한으로 돌아온 이후 지금까지 백여 권의 북한 관련 책들을 탐독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 저자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건설일꾼으로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인세 수입 전부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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