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Ⅰ_ 광개토 태안 ○ 광개토 태안 ○ 군민과의 약속 공약 지키기 ○ 태안의 50년 숙원사업 ○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 희망과 열정을 심는다 ○ 서울 길을 절반으로 ○ 가로림 만대 다리 ○ 가로림만과 천수만의 물길을 연결해야 ○ 새로운 태안을 그리며 ○ 굴포운하와 부남호 Ⅱ_ 반도를 뛰어넘어 미래로 ○ 태안의 돛을 올려라 ○ 훨훨 날아라, 씽씽 달려라 안면도 ○ 새로운 태안을 ○ 미래 100년의 첫 시도 ○ 뻗어나가는 태안 Ⅲ_ 발돋움하는 태안 ○ 나의 고향 가로림 바다 ○ 오늘! 취임 3년 ○ 가까워진 가의도 ○ 꿈에서도 태안! 태안! ○ 태안바지락 보고 천수만 상벌 ○ 안면도 바지락 캐기 ○ 겨울바다 한나절 ○ 산둥성에서 천하를 가늠하다 Ⅳ_ 태안의 문화와 역사 ○ 아! 안흥성 ○ 태안 안흥 수군진성 ○ 청조루에 오르다 ○ 태안의 숨은 비경 장안사퇴 ○ 태안의 발원지 샘골 ○ 선열들의 외침 ○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 궁시도의 한나절 ○ 수군진성의 으뜸, 안흥성 Ⅴ_ 돌아보며 앞으로 ○ 군민들과 함께 ○ 바닷가 어르신들 ○ 태안 앞바다 ○ 초겨울 바지락 ○ 꿈이 영글어가는 태안의 날! ○ 어떤 인연 ○ 태안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습니다 ○ 우리의 태안 ○ 다시 찾고 싶은 태안 ○ 태풍 바비를 막아내자 ○ 119일 만의 결실 ○ 풍년을 기원하며 ○ 참 고마우신 문재인 대통령님 ○ 우리를 위협하는 바다 쓰레기 ○ 태안을 위한 삶, 1년 ○ 1년 개근상 ○ 풍어의 깃발 ○ 계성과 마제 Ⅵ_ 마음의 안식처 ○ 모원재 단상 ○ 만학의 기쁨 문해교실, 정성을 다해 배움의 기회 선사 ○ 모원재 청매 ○ 돌아눕는 밤 ○ 노년이 즐거운 삶, 내 부모처럼 섬긴다! ○ 바람이 전하는 소식 ○ 해상풍력단지, 태안의 젊은이에게 희망의 풍차가 되길 ○ 세월의 한 켠에서 ○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치유산업 도약의 발판 ○ 마산리 이야기 ○ 지켜준 것들 ○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 회전교차로 알고 보면 빠르고 안전합니다 ○ 늦은 밤 홀로 발길을 멈추고 ○ 호랑이해의 바람

가세로 태안군수가 7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3차년도 맞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 민선7기 후반기의 비전·전략·추진방향·역점과제를 제시했다. 민선7기의 괄목할만한 주요성과로 △광개토 대사업의 추진기반 구축(제5차 국토종합계획 이원-대산 간 연륙교 등 11개 현안사업 반영) 등 미래성장동력 기반 강화 △최신 트렌드 반영 관광·문화 활성화(전망타워·영목항 나들목 사업 추진)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백화·안면노인복지관 개관·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인하·육아지원거점센터 착공) 등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태안종합실내체육관 착공) △농어촌 활력을 위한 경쟁력 강화(학교급식지원센터 군 직영·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군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군정(찾아가는 현장군수실·신속민원처리과 신설·금요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꼽았다. -p.113 격렬비열도 등 관광자원 태안군 핫플레이스로 개발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주요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이날 출입 언론인 및 실과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삼아 ‘날자 새 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방향감으로 정밀하고 밀도있게 군정을 살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 176 “노년의 행복한 삶을 열기 위해 아낌없이 뛰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속담에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탄 것과 같다”는 속담이 있고, 우리나라 속담에 “나라 상감님도 늙은이 대접은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른을 섬겨야 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취임 전부터 노년이 즐거운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구상을 해왔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그런 구상이 아닌, 내 부모처럼 섬겨야겠다는 다짐에 다짐을 거듭했다. 군정을 맡고 제일 먼저 우리군 노인 현황을 살펴봤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인구의 30%, 2만 명이 넘었다. 전국의 노령화율이 17%인데, 태안군은 그 두 배 가까이 노령화가 진행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농촌의 현실은 더욱 열악했다. 경지규모가 3천평 미만인 농가가 전체농가에서 반 이상을 차지하고, 1천만 원 미만의 농축산 판매고를 올리는 농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먼저 노인분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드려야겠다는 정책기조가 세워졌다. -p.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