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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그림책 토론 : 생각이 트이고 말문이 열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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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인문교양일반
저자 책이랑 소풍 가요
출판사/발행일 맘에드림 / 2020.06.10
페이지 수 280 page
ISBN 9791189404345
상품코드 33323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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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그림책이라면 독서도 토론도 거뜬히
2018년부터 시행된 ‘2015개정교육과정’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중학교까지에 걸쳐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대한 순차적 시행안이 포함되어 있다. 매 학기마다 독서 토론이 교실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토론과 독서, 일반적으로는 어느 쪽도 요즘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바는 아니다. 특히 ‘토론’은 어려운 주제를 두고 알맞은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친구들과 겨루는 일이라는 인식이 있어, 선뜻 환영하는 아이들이 더 드물 것이다. ‘독서’ 역시 문해력이 덜 발달된 아이들이나, 풍부한 시각적 자극에 익숙해 글자로만 이루어진 매체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자칫 또 하나의 벽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그림책’이라는 재료를 첨가하면, 그 거리감은 단숨에 가까워진다. 그림책의 글은 짧고 이해하기 쉬우며, 역동적인 구도의 다채로운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은 그림책을 읽고 나면 그 속에 담긴 주제 의식에 대해 느끼는 바가 있다. 자연스레 토론할 거리가 생긴다. 가상의 인물들 이야기에 대한 감상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조절하기도 편하다.

실제 수업의 상세한 기록과 세심한 조언
이 책은 교실에서 실제로 진행된 11개의 수업을 다루며, 각 수업에 알맞게 각기 다르게 선정된 토론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토론하기 전, 독서 단계에서부터 그 과정은 상세하다. 읽기 전에 표지와 그림을 보며 상상하고, 읽으며 교사와 문답을 나누고, 읽은 후 이해하는 활동을 직접 만든 활동지와 함께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다.
토론 수업에 대해서도 매 수업마다 이모저모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거나 힘들어하는 점, 그에 대한 교사의 대책과 적절한 개입 시점, 수업에서 이 토론을 선택한 이유 등을 본문과 Q&A 형식을 빌어 정리했다.
토론을 마친 후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독후 활동과, 수업을 마친 후 교사들이 느낀 성찰 및 연계 토론 주제나 활동지 작성요령 등의 조언도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담았다.

즐겁고 편안하게 몰입하는 수업시간
다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면, 혼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게 된다. 이야기가 품은 메시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즐겁고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주장을 말하고,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며 새롭게 깨닫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정으로 수업에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은 토론 전 독서의 밑준비 및 토론과정의 안내는 물론, 토론 후의 글쓰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마무리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이런 깨달음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삼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풀어낼 시간까지 마련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림책 토론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을 배우며, 더 나아가 학교라는 사회의 계단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인생수업이 될 것이다.
목차
여는 글. 어렵게만 느껴지던 토론수업, 그림책 한 권과 ‘함께’ 해보자

PART 1. 더 빨리,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질까?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공정할까?
회전목마 토론 : [토끼와 거북이, 두 번째 경주]

우리는 왜 갖고 싶은 걸까?
브레인라이팅 토론 : [미어캣의 스카프]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월드카페 토론 : [단물고개]

PART 2. 무엇이 옳고 그름을 정하는가?

세 강도를 처벌해야 할까?
신호등 토론 : [세 강도]

입장 차이가 부른 다툼, 누구 편을 들까?
핫시팅 토론 : [샌지와 빵집 주인]

없으면 불편한 것, 없어도 괜찮은 것?
선풍기 토론 : [원숭이 꽃신]

PART 3. 선택의 순간, 나는 어떻게 할까?

곰은 무당벌레를 구해주어야 할까?
둘 가고 둘 남기 토론 : [꽃을 선물할게]

사실대로만 말하면 될까?
PMI 토론 : [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도전해야 할까?
소크라틱 세미나 토론 : [난 황금알을 낳을 거야!]

PART 4.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다른 사람은 어떤 의견일까?
게시판 토론 :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

편리한 도구일까, 미래의 재앙일까?
생선뼈 토론 : [플라스틱 섬]

참고문헌 및 참고 사이트
본문중에서
교사는 그림책을 읽어줄 때마다 다음에 분류된 예시처럼 질문을 제시하며 다양한 발문 만들기의 예를 보여야 한다. 질문은 정답이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책 내용을 묻는다. 하지만 발문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생각을 해야 대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 논제로 적합한 것이 바로 발문이다.
(/ p.17)

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 서툴다. 개인 질문을 만들 때, 교사는 학생이 적은 질문을 보고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물어보고 그에 맞게 문장을 다듬어줘야 한다.
(/ p.94)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성향에 맞게 지도해야 한다. 빨리 쓰고 친구와 떠들고 있는 학생에게는 더 자세히 써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에게는 생각을 함께 정리해주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멍하니 앉아만 있는 학생에게는 다시 한 번 토론 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 내용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 p.100)

Q. 책 읽기 전의 ‘지우개 브레인스토밍 활동’에서, 왜 흔히 진행하는 방식과 반대로 책 내용과 관련 없어 보이는 항목을 고르게 했나요?
A. 정답만 찾는 활동은 평소에도 많이 하니까 소극적인 학생들은 잘 참여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정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시큰둥하던 학생들도 호기심을 자극받고 재미있게 참여하죠. 정답을 찾는 활동이 흔한 것도, 고정관념에 갇힌 수업활동이죠.
(/ p.105)

등장인물 역할을 맡은 학생은 앞으로 나와 의자에 앉는다. 더욱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별 머리띠를 하고 진행했을 때 학생들은 실제 등장인물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머리띠 대신 이름표를 만들어 붙이는 방법도 있다. 다른 참가자들은 등장인물 맞은편 의자에 앉는다.
(/ p.120)

수업을 마치고, 이웃 간의 층간소음 다툼,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을 참지 못하는 일상 속의 이기적인 모습, 지역 이기주의인 님비 (NIMBY) 현상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주제로 연결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토론할 수 있다.
(/ p.129)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수업할 때는 우리 사회에서 ‘원숭이 꽃신 전략’의 상황들을 찾아보고 함께 토론한다면 더 풍성한 수업이 될 것이다. 원숭이 꽃신의 전략은 ‘무상 제공→소비자 노예화→유료 전환’의 마케팅 전략이다.
(/ p.143)

교사가 책을 읽어줄 때, 학생들이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가 없다. 교사는 책을 읽어주는 중간중간, 등장인물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에 답을 하려면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멍하니 있던 학생도 질문을 통해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p.158)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 나눔이가 활동지를 보지 않고 우리 모둠의 의견을 정보 수집이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기억이 잘 안 나 더듬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럴 땐 다시 한 번 활동지를 보고 다시 가린 다음 말하도록 했다. 정보 나눔이는 차차 안정되어갔고, 정보 수집이에게 모둠의 의견을 조리 있게 설명했다.
(/ p.170)

책을 읽기 전 교사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여러 개 뽑아두고 학생들에게 제시한다. 학생들은 그 단어를 보고 간단한 이야기로 만들어본다. 이 활동을 하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이야기와 책의 내용을 비교하며 듣게 되므로, 더욱 이야기에 집중한다. 책을 다 읽으면 학생들은 “나도 이렇게 썼는데~”라는 말을 하며 책의 내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p.235)

환경과 동물의 연관성에 대해, 학생들은 수업에서 읽은 그림책에 나온 대로 사람이 환경을 파괴하면 주로 동물들이 피해를 겪는다고만 단순하게 이야기했다. 교사는 환경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과, 그 동물의 개체 수가 얼마 남아있는지 알 수 있는 데이터를 보여주자. 그리고 환경과 동물의 상호관련성과, 환경 파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교사는 이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 p.245)

저자
책이랑 소풍 가요
김은주
시흥 마을교사, 여우샘 논술교실 원장, 책이랑 소풍 가요 대표. 아이들의 성향과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좋아했던 어린이집 교사 출신이다. 결혼 전에는 출판사에서도 근무했다. 지금은 논술교실을 운영하며 독서 동아리를 이끌고 있다. 초, 중, 고, 강사 양성과정, 교사 연수, 도서관 등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다.

박순구
시흥 마을교사. 정해진 틀에 짜인 수업이 아닌, 책이라는 재료로 아이들의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는 독서논술 강사이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공공기관에서 마을학교 강사로 활동 중이다.

김효정
시흥 마을교사. 그림책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게 소통하는 독서 토론 논술강사이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은주
시흥 마을교사. 학부모회 회장과 독서교실 재능기부 수업에 관심이 많은 엄마 선생님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엄마 선생님들이 알았으면 한다. 시흥시 관내 도서관, 초등학교에서 책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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