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창업 절차 및 업종별 창업실무! * 수출계약서 등 무역관련 각종 계약서 수록! 조기퇴직과 청년실업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취업을 포기한 조기퇴직자와 청년실업자들이 창업전선에 나서고 있으나 제대로 된 길잡이가 없어 애를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들 중 무역창업을 꿈꾸지만 마땅한 길잡이가 없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모아 이 책을 저술했다. 기본적인 무역실무는 물론 수입과 수출, 무역에이전트 등 업종별로 특화된 창업실무를 알기 쉽게 알려주어 초보자도 무역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되었지만 단순히 저자의 경험담을 늘어놓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역창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개인창업자는 물론 무역 관련학과나 관련기관에서 교재로 사용하는 데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초보자도 무역창업할 수 있다! * 전문가가 공개하는 무역창업 노하우! * 창업을 위한 무역실무 길잡이!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무역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흔히 갖는 의문에 대한 답을 해주며 무역창업만이 갖는 매력에 대해 전달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무역창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제3장에서는 무역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 내용만 모아 정리해놓았다. 제4장부터 제6장까지는 업종별 창업실무편으로서 수출과 수입을 할 경우, 무역에이전트로 일할 경우에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7장은 무역창업 희망자와 창업 전문가의 대화로서 무역창업 희망자들이 주로 궁금해 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대화 형식을 통해 서술하고 있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부록에서는 수출계약서 등 업무상 필요한 계약서 샘플 서식을 실어 이를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이 책은 무역창업을 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실무 내용만 모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므로 무역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머리말 제1장 무역창업 칼럼 걱정된다, 걱정돼│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장사를 할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무역으로 돈을 벌 수 있는 7가지 방법│무역창업의 명(明)과 암(暗)│무역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창업자금의 규모│언제, 얼마를 벌 것인가?│패가망신의 위험│무역회사 멸종론│보따리무역의 실체│사업과 접대│요행은 없다│뒤돌아보지 마라│9회 말 투아웃, 역전은 가능한가? 제2장 무역창업 절차 창업절차│사업자등록│세금 제3장 창업을 위한 무역실무 무역업무의 흐름│아이템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해외거래처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가격은 어떻게 정하나?│대금결제는 어떻게 하나?│계약은 어떻게 체결하나?│계약이 체결된 후에 할 일은 무엇인가?│그밖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제4장 업종별 창업실무-수출 무엇을 수출할 것인가?│수출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한 7가지 방안│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해외바이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어떻게 상담할 것인가?│가격협상은 어떻게 하나?│결제방식은 어떻게 정하나?│계약은 어떻게 하나?│물건을 공급받는 방법│계약체결 후 수출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하나?│그밖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제5장 업종별 창업실무-수입 무엇을 수입할 것인가?│해외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해외공급업체는 어떻게 접촉할 것인가?│수입원가는 어떻게 계산하나?│그밖에 확인해야 할 것들│수입한 물건을 어떻게 팔 것인가?│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6장 업종별 창업실무-무역에이전트 무역에이전트란 무엇인가?│무역에이전트의 역할은 무엇인가?│무역에이전트가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인가?│무역에이전트가 필요한 업체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무역에이전트로 일하기 위해서 국내외 업체를 어떻게 접촉할 것인가?│에이전트 계약은 어떻게 체결할 것인가?│무역에이전트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그밖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제7장 무역창업을 위한 대화 무역창업 희망자와 창업전문가의 허심탄회한 대화록 맺음말 부록 수출계약서│수입판매대리점계약서│무역에이전트계약서-약식│무역에이전트계약서-상세│수출대행계약서│수입대행계약서│무역 관련단체│품목별 관련단체

*** 무역지식이나 외국어실력이 출중한 사람만이 무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상거래와 관련한 이론이나 용어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외국인이라도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팔 수 있다. - 29쪽 *** 무역창업은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기술이나 자본이 없어도 무역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가 있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9회 말 투아웃에 경기를 역전시키는 것보다도 훨씬 힘들지도 모른다. 그러니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9회 말 투아웃의 역전을 꿈꾸고 경기를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이쯤에서 경기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알아볼 것인가? - 51쪽 *** 무역업과 무역대리업 같은 무역관련 업종을 창업하는 데 별다른 제한이 없다. 2000년 1월 1일부터 무역관련 업종이 모두 자유화되어서 사업자등록만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역관련 업종을 창업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직접 물건을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무역업의 경우 품목에 따라서는 수출 또는 수입이 제한될 수 있다. - 54쪽 *** 무역관련 비즈니스를 할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종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템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경우라면 자신의 경제적인 능력이나 리스크 관리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하고 무역에이전트로 일하고자 한다면 에이전트의 역할이 필요한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 82쪽 *** 무역거래를 시작할 때 제일 합의하기 힘든 것이 바로 결제조건이다. 물건도 좋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는데 결제조건에 합의하지 못해서 거래가 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인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 180쪽 *** 수출거래를 할 때는 계약서를 완벽하게 꾸미려고 애쓰기보다는 믿을만한 거래처와의 거래관계를 수립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처음 거래를 하는 상대방의 신용이 의심스러울 때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통해서 상대방의 신용조사를 하고 자신의 리스크 부담능력 한도 내에서 거래규모를 조심스럽게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186쪽 *** 에이전트로서 무역거래를 알선했다가 거래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에이전트는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에이전트는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책임질 일이 없다. - 25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