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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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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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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마케팅일반
저자 세스 고딘 ( 역자 : 김태훈 )
출판사/발행일 쌤앤파커스 / 2019.03.27
페이지 수 368 page
ISBN 9788965707820
상품코드 3033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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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속임수의 시대는 끝났다
마케팅은 우리 모두의 진실한 삶이어야 한다


마케터는 오늘도 머리를 쥐어 싸맨다. ‘브랜드를 얼마나 키워야 하지?’ ‘시장점유율은 얼마나 되지?’ ‘온라인 팔로워는 얼마나 늘리지?’ 그럴수록 그들은 더 많은 광고비를 쏟아붓는다. TV, 신문, SNS는 물론 스팸을 뿌리는 일에도 망설임이 없다. 오로지 더 많이 팔고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광고가 돈값을 하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채널도, 시장도 한정적이고 고객이 정보를 알 수 없었을 시절에는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 고객은 정보 과잉을 넘어 수많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도 돈으로 그들의 관심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가? 그렇게 믿는다면 당신은 이미 옳은 마케터도 아니고 잘하는 마케터도 아니다. 더 이상 그런 얕은 속임수는 먹히지 않는다. 고객들에게 존중받고, 선의에 찬 이슈 몰이에 성공하며, 적절히 바빠지고, 유명해지며 스스로 자랑스러운 마케터가 되고 싶은가? 그러면 당신부터 바꿔라. 억지와 속임수로 가득한 당신과 당신 회사의 마케팅을 다시 정의하라.
마케팅에 관한 한 특별한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왔던 세스 고딘. 그는 미디어가 사라지고 소음 가득한 이 시대에, 과연 진정한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개념부터 다시 정의한다. 겉으로 보이는 거대한 시장의 흐름 속 존재하는 미세한 역류(逆流), 그 안에서 펼쳐지는 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복잡다단한 심리, 그리고 사람들의 진심이 향하는 욕망의 방향을 섬세하게 읽어낸다.

‘사람들의 진심’이 향하는 방향,
그리고 그 욕망이 향하는 방향을 읽어내는 것


‘사람들은 우리가 보는 것을 보고 우리가 믿는 것을 믿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똑같이 원할 것이다.’ 마케터들의 흔한 착각이다. 유감스럽게도 그럴 일은 희박하다. 고객은 당신과 당신 회사가 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방식,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면, 그 어떤 마케팅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마케터란 누구인가. 세스 고딘은 말한다. “마케팅은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행위이며, 마케터는 그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다.” 유능한 마케터는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도구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꿈과 욕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건이 아니라,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위상, 유대감을 제공하는 것. 고객의 세계관과 욕망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을 얻으려 노력한다.
없으면 허전한 존재가 되는 것, 신뢰하는 고객들에게 기대한 것보다 많이 주는 것에 집중한다. 고객을 피해자로 만들지 않고, 그들의 행위가 옳은 것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의 위상을 만드는 역할에 집중한다.

“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반면 다수의 마케터는 가격을 내리고 더 많은 기능을 부여하려고 한다. 이는 멍청한 생각이다. 사람들은 그것보다 훨씬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구매를 결정한다. 자신만의 특이한 경험, 자신이 원하는 욕구, 감정, 누리고자 하는 위상을 더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로 삼는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할까?”라는 질문을 토대로, 자신과 비슷한 부류가 인식하는 바를 토대로 결정을 내린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단지 남보다 먼저 새로운 것을 가질 수 있다는 만족감으로 결제 버튼을 누른다.
마케터는 이러한 사람들을 범주화하고 묶어낼 수 있어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 즉 ‘우리’를 아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그 고객들의 특정한 심리를 읽어내고 그들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가령 에르메스 가방은 코치 가방보다 비싸다. 테슬라는 다른 고급 차들보다 비싸다. 하지만 ‘비쌀수록 값어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내면을 이해하면, 그 선택은 납득할 만하다. 바로 이들을 묶어낼 수 있어야 한다. 비슷한 취향과 위상을 과시하거나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 말이다.
또한 비슷한 심리의 집단에 속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과감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 타깃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오직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그들이 원하는 이야기, 더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하게 된다. 그래야만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케팅 무력감의 시대,
타성과 관행에 젖었던 마케팅에 새로운 불씨를 지펴줄 책!


사방에서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기억 속 최초의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는 마케팅에 둘러싸여 있다. 길가에 보이는 로고를 통해 글자를 배울 정도다. 그러나 고객은 그 어디에도 모여 있지 않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속에 숨은 사람들은 안개처럼 옅게 퍼져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소음이 가득하다.
이 책은 이러한 답답한 마케팅의 현실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세스가 제안하는 마케팅의 선택지는 풍성하다. 롱테일과 숏헤드, 다이렉트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 B2B와 O2O 등을 넘나드는 전술부터 사람들의 심리 속 내재하는 위상과 비논리적 욕망을 자극하는 인지 전략, 캐즘을 뛰어넘는 도약 전략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마케팅에 관해 고민해왔던 중요한 단서들이 담겨 있다.
당신과 당신의 회사가 세상에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자 한다면, 더 크게 존경받고 성공하고자 한다면, 많이 팔겠다는 포부가 아니라, 거짓을 버리고 우리가 섬겨야 할 고객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그리고 또 무엇을 원하는지 읽어내야 한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위대한 마케팅은 항상 이 간명한 질문에서 시작했음을 기억하라.
이 책은 현장 마케터는 물론, 마케팅 리더, 기업의 CEO까지 마케팅의 정체 시대에 직면해 있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함께 읽고 돌파구를 모색하도록 돕는다. 또한 타성과 관행에 젖었던 마케팅 조직에 열정 어린 불씨를 새롭게 지펴주기에 충분하다.
목차
작가 노트| 이제는 다르게 ‘마케팅’할 때가 되었다
Chapter 1| 대중도 아니고, 스팸도 아니며,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Chapter 2| 마케터가 보는 법
Chapter 3| 이야기와 유대 그리고 경험
Chapter 4| 나에게 열광할 최소한의 고객을 찾다
Chapter 5| ‘더 나은 것’을 찾아서
Chapter 6| 일용품을 넘어서
Chapter 7| 꿈과 욕망의 캔버스
Chapter 8| 최소유효시장을 찾아서
Chapter 9|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한다”
Chapter 10| 신뢰와 긴장은 추진력을 창출한다
Chapter 11| 위상, 지배, 연대
Chapter 12| 더 나은 사업 계획
Chapter 13| 기호, 상징, 방언
Chapter 14| 다른 사람들을 다르게 대하라
Chapter 15| 적합한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Chapter 16| 가격은 이야기다
Chapter 17| 선순환을 일으키는 승인과 주목성
Chapter 18| 신뢰는 주의를 끄는 것만큼 어렵다
Chapter 19| 깔때기의 진실
Chapter 20| 동류집단을 조직하고 이끌기
Chapter 21| 기법을 이용한 사례들
Chapter 22| 이제 당신 차례다
Chapter 23| 가장 중요한 사람에 대한 마케팅
부록 1|마케팅할 때 읽어보면 좋을 권장도서
부록 2|마케팅하기 전,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질문
본문중에서
우리가 한 일이 문화가 되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 때 개선이 이뤄진다.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의 꿈이 실현될 때 개선이 이뤄진다. 마케터들은 이런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개선할 수 있다. 더 나아지기 위한 길을 나누는 것이 마케팅이다.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
(/ p.16)

지금까지 우리가 접했던 마케팅은 바람직하지 않다. 보통 사람들에게 평범한 물건을 팔기 위해 돈을 들여서 그들의 주의를 끄는 방법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 맞는 것이 아니라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어떻게 꿈꾸고, 결정하고, 행동하는지 그 양상을 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그들이 더 나은 모습의 자신, 그들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되도록 돕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마케터다.
(/ p.33)

대다수 마케터는 근본적으로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다만 다른 방식, 다른 서비스와 제품 그리고 이야기로 그 일을 할 뿐이다. 또한 다른 순간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 일을 할 뿐이다. 사람들에게 소속감, 유대감, 평온함, 위상이나 다른 바람직한 감정을 안겼다면 가치 있는 일을 한 셈이다. 당신이 판매하는 대상은 사람들이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데 필요한 것일 뿐이다. 만약 이런 결과가 아니라 전술에 초점을 맞추면 모두를 실망시키게 된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 2가지 질문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이끈다.
(/ p.46)

당신의 진정한 팬이 될 1,000명을 골라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 우선 그들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들이 꿈꾸는 것, 믿는 것, 원하는 것을 토대로 선택하라. 다시 말해서 인구집단이 아니라 심리집단을 기준으로 삼아라. 눈의 색깔이나 약지의 길이를 기준 삼아 사람들을 한데 묶을 수 있듯이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기준으로도 묶을 수 있다.
(/ p.56)

가능한 많은 고객(최다가능청중)을 대상으로 삼으면 거절당하기 십상이다. “싫어요.”라는 합창에 귀가 멍해질 것이다. 이런 피드백은 직접적이고, 감정적이며, 구체적일 것이다. 수많은 거절을 당하다 보면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모서리를 깎아내게 된다. 끝까지, 누구보다 잘 맞추려고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저항해야 한다. 당신의 제품은 거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적지만 당신의 세계관에 동조하고 열광하는 고객(최소유효청중), 애초에 당신이 섬기려고 했던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 pp.62~63)

마케터인 우리는 개 사료의 질을 높이는 일이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 혼동하면 안 된다. 이것은 개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주인을 위한 것이다. 개 사료를 파는 회사의 마케터는 매출을 늘리려면 맛을 개선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려면 개들이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는 아주 어려운 일이다. 그보다 사실 정답은 반려견의 주인들이 사고 싶어 하는 사료를 만드는 것이다. (중략)
100가지 요소(단, 맛은 아님)를 토대로 개 사료를 선택하는 반려견 주인처럼 당신이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단지 가장 저렴하다고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감정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나아갈 극단을 선택하면 당신이 고려해야 할 시장이 어디인지 알게 된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pp.80~81)

모두를 대상으로 삼고 싶어서 재미없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을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일단 크게 욕먹을 일이 없다. 기준에 맞고, 긴장을 유발하지 않으니까. 모두가 만족하면 누구도 불만을 갖지 않으니까 모두를 대상으로 삼으려고 한다. 문제는 그런 재미없는 제품에 만족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시장
은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더 나은 것을 찾지 않는다. 새로운 것과 재미없는 것은 쉽게 공존하지 않는다. 그래서 재미없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찾지 않는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피한다.
(/ pp.131~132)

더 싼 것은 핵심이 아니다. 더 나은 것은 정의하기 까다롭다. 그러나 번성하는 기업은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 비논리적인 노력을 한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 p.137)

당신의 일은 나무와 같다. 그 뿌리는 꿈과 욕망이라는 흙 속에서 살아간다. 모두의 꿈과 욕망이 아니라 당신이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과 욕망 말이다. 당신의 일이 일용품 수준이라면, 뻔한 수요를 충족하려는 약삭빠른 대응이라면, 당신의 뿌리는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다. 나무는 높이 자라지 못할 것이고, 설령 높이 자라더라도 중요하거나, 유용하거나, 지배적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 p.171)

당신은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사게 만들어야 해. 마케팅에 문제가 있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이것이 경영자 중심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임을 깨달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추구하는 문화의 목적은 자본주의를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다. 설령 자본주의가 돈을 벌어준다고 해도 말이다. 오히려 자본주의의 목적이 우리가 만들려는 문화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고객을 기꺼이 돕고자 하는 서비스의 자세, 문화를 통해 변화를 일으킨다는 자세를 받아들이면 전환이 일어난다.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듣게 만들고, 입소문을 퍼뜨리고, 팔로워를 늘리고, 잠재 수요를 매출로 연결하고,
더 많은 고객을 찾고, 직원들에게 급여를 줄까?” 이제 이렇게 묻지 말고, “어떤 변화를 일으켜야 할까?”라고 물어라. 무엇을 대표할지 파악하면 나머지는 훨씬 쉬워진다.
(/ p.212)

저자
세스 고딘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과정 MBA 취득
베스트셀러인 [퍼미션 마케팅]을 비롯해 다수의 저서 집필
인터넷을 이용한 최초의 다이렉트 마케팅 회사인 요요다인의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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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외 다수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마케팅이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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