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영양소 요법의 모든 것! 만성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건강관리 지침서 약사가 알려주는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 지침서 요즘에는 몸의 통증과 염증을 당연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 진통제 사용량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처방되는 약을 살펴보면 염증과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보다는 우선 통증을 억제하는 말초성 소염진통제인 NSAID가 가장 많고, 중추신경으로 전달되는 통증을 억제하는 프레가발린이나 트라마돌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장기 복용을 하면 위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은 게 사실이다. 35년간 약사로 일하고 있는 송 약사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의 사용량을 가능하면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모든 질병의 원인은 염증 때문이었다. 급성 염증반응은 우리 몸을 회복하기 위한 이로운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서서히 몸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그런데 좋은 이론에 걸맞은 최고의 물질이 있어야 염증과 통증이 줄어든다. 요즘에는 천연물 추출 기술과 제조 공법이 발달되어 고순도·고함량의 천연물 제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고, 진통소염제가 아닌 영양소 요법으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 염증으로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액 공급이 급선무이다. 혈액은 몸 조직과 세포 안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 혈액이 통과하지 못한 곳은 곧 괴사하고 만다. 초고순도 헴철은 부작용 없이 혈액을 공급해주는 훌륭한 철분의 보급 영양소이다. 혈액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10% 유효함량으로 만든 전칠삼 사포닌 제제는 명실공히 혈관 청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염증으로 가득한 세포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오메가3와 고순도 감마리놀렌산이 필요하다. 지방산은 세포막을 감싸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현대인의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복용한 결과 세포막은 PGE2라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넘쳐난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여 적절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감마리놀렌산 40% 유효함량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3의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고순도 GLA40도 함께 복용한다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1의 용량도 늘어나게 되므로 세포막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흡수력을 높인 나노 커큐민은 뇌와 눈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우울증, 불면증, 당뇨병,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NF-kB를 억제해서 온몸의 통증과 염증을 잡아준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과다하게 흥분시켜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깨뜨리고 염증 수치를 올린다. 더불어 통증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부작용 없이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순도 홍경천 제제와 미네랄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도처에 만연된 환경 독소는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수많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 제품은 환경 독소와 지노에스트로겐 배출에 매우 유용하고, 갑상샘 질환 조절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데 5세대 면역증강제인 아라비녹실란은 알레르기, 아토피 등 면역질환에 유용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모든 영양소 요법에 장 기능 개선은 가장 기본이다. 일반 유산균보다 항균 능력이 우수한 콩 배지 발효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누수로 망가진 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인정받는 성분이다. 이 책에서는 영양소의 작용 기전과 원리를 설명하고 실제로 개선된 사례도 언급했다.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또한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1장 송 약사가 추구하는 영양소 요법 - 무배란성 월경과 빈혈에 시달렸던 송 약사 - 간 기능을 짐작하려면 눈부터 살펴보라 - 통합적인 사고로 질병을 해석하는 한방 이론과 영양학적 관점 - 좌우를 보고 판단하는 양병학 이론 - 검사 수치보다 환자 얼굴을 보라 2장 오메가3는 항염증의 기본 - 오메가3를 먹어야 하는 진짜 이유 - 오메가3, 6, 9은 무엇이 다른가? - 한국인의 오메가3 인덱스는 과연 얼마일까? - 나쁜 기름을 빼내려면 마중물을 부으라 - 눈 건강에 루테인보다 더 좋은 이것! 3장 GLA40은 염증 킬러 - 통증의 역치, 행복의 역치 - 진통제를 줄이고 싶으면 바로 이것이 대안! - 세포도 자살하고 죽임을 당한다 - 찌릿한 신경 통증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 신통방통한 인터뉴론의 기능: 신경 조율 작용 - 작은 일에도 화를 내는 사람은 왜 그럴까? - 근육이 뻣뻣해지는 진짜 이유 - 트라마돌, 가바펜틴을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 우리 몸에서 마약이 나온다고? - 타이레놀과 부루펜의 차이점 - 진통제를 먹으면 왜 붓는 걸까? -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 CRP의 의미 - 심혈관 질환을 나타내는 hs CRP - 적혈구 침강 속도 ESR은 왜 높아질까? - 편두통이 일반 진통제로 잘 안 듣는 이유 - 류머티스 관절염을 나타내는 수치 항CCP 항체, RF(류머티스 인자) - 류머티스에 걸리면 왜 어지러울까? - 괴로운 아토피성 피부염도 좋아질 수 있다 - 서양 사람이 때를 밀면 안 되는 이유 - 아토피와 노인 피부 건조증을 해결해주는 GLA40 - 질 건조증으로 괴롭다면 이것을 챙겨라 - 양인은 음적인 게 좋고 음인은 양적인 게 좋다 4장 막힌 곳을 뚫어야 염증도 뚫린다 - 혈관 청소의 명수 전칠삼 사포닌 - 뇌졸중, 심근경색에 최고인 전칠삼 - 전칠삼 사포닌의 특징: Rg1, Rb1, NgR1, Rg3, compound K - 전칠삼 분말 100% 제품 VS 전칠삼 사포닌 10% 제품, 사포닌 함량은 무엇이 더 높을까? -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의 차이점 - 혈전 용해와 지혈 작용을 동시에 하는 전칠삼 - 강력한 혈관 청소부 전칠삼: 머리부터 발끝까지 뚫어라! - 뼛속 혈관까지 순환시켜주는 전칠삼 - 척추관 협착증과 어깨 통증 질환에 획기적인 전칠삼 사포닌 - 전칠삼과 당귀의 시너지 효과: 쿠마린 구조 - 전칠삼과 천마의 시너지 효과: 강력한 메틸 도우너 - 장기적인 혈전 관리는 나토키나제+홍국+전칠+병풀 5장 혈액이 도달해야 상처가 복구된다 - 송 약사, 헴철로 활력을 되찾다 - 이명증, 어지럼증, 이석증에 탁월한 헴철+전칠삼 - 빈혈의 악순환 고리: 혈 부족증일 때 나타나는 현상 1 - 빈혈의 악순환 고리: 혈 부족증일 때 나타나는 현상 2 - 사춘기 여학생이 텐텐이 먹고 싶어진다면? - 약사 엄마의 딜레마 - 하지불안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 염증이 있으면 철분의 흡수를 줄인다 6장 나노 커큐민은 통증 킬러 - You Name It 나노 커큐민 - 커큐민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후추 속 피페린 - 나노 커큐민으로 당뇨병이 좋아진 사람들 - 불면증과 우울증, 치매를 예방하는 나노 커큐민 - 황반변성, 녹내장, 비문증을 예방하는 나노 커큐민 - 온몸을 염증 덩어리로 만드는 당 독소 - 당뇨병성 말초신경증(DPN)이 생기는 원인과 영양소 요법 7장 독소가 빠져야 염증도 빠진다 - 내 몸을 변화시킨 요오드 요법 - 밀가루 속 브롬 독소를 빼야 머리가 맑아진다 - 환경 독소로 가득 찬 세상 - 요오드와 독소는 서로 경쟁한다 - 요오드의 명현 현상 이렇게 극복하라 - 갑상샘 호르몬의 분비 과정과 갑상샘 저하증, 항진증에 대한 궁금증 - 갑상샘 기능이 떨어지면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 - 갑상샘 호르몬 T4, T3, rT3, FT4, FT3의 의미와 정상 범위 - 아급성 갑상샘염과 하시모토 갑상샘염 - Low T3 syndrome 당신도 해당될 수 있다 - 갑상샘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가는 이유 - 기능적 갑상샘 저하증의 원인 8장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 통증도 날아간다 - 항상 교감신경 항진상태인 사람의 특징 -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우리 몸은 수축한다 -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 신장이 타격받는 이유 - 긴장하면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 -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홍경천 - 스트레스성 저체온증으로 여름에도 긴팔 입던 약사 - 수면유도제를 장복하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 여름밤에 잠이 잘 안 오는 이유 9장 면역 과잉반응을 잠재워야 염증도 잠잔다 - 면역증강의 최고봉 아라비녹실란 -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비염 이렇게 다스려라 10장 장내 독소를 캐내야 염증도 캐낸다 - 먹기만 하면 화장실로 직행하는 사람은 이것을 먹어보라 - 장을 근본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이것! - 게실염이 좋아진 청년 - 겨울철에 골치 아픈 노로바이러스 퇴치법 - 마음이 편해지려면 장부터 고쳐라

만성적인 질병을 다루기 위해 접근하려면 질병이 나타나는 배경이 되는 그 사람의 체질과 상태를 거시적인 눈, 통합적인 사고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국에서는 질병을 진단할 수 없지만, 이런 통합적인 사고로 심한 질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환자들의 근본적인 질병 원인을 찾아내고 대처하는 방법이 제가 추구하는 영양소 요법입니다. -p.21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처방은 PPI 고함량을 노인들에게 장기 복용시키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소화액 분비량이 적어지는 노인들에게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PPI 고함량을 장기 처방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위산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p.27 오메가3 인덱스는 주로 적혈구 세포막을 조사합니다. 정상적인 세포막에는 여러 가지의 지방산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메가6 지방산이나 포화 지방산, 트랜스 지방을 많이 먹는다면 세포막의 유동성이 깨어지니 세포 내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결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ADHD,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병, 알러지 등 면역계 질환, 암 등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메가3를 꾸준히 먹으면 한 달에 오메가 인덱스가 1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4~5개월은 먹어주어야 정상 범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튀김이나 도넛 등의 트랜스 지방은 될 수 있으면 멀리하고 질 좋은 오메가 제품을 골라서 드시기 바랍니다. -p.38 영양소 요법은 사람마다 반응하는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곳이 금방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영양소가 가장 필요한 곳에 먼저 쓰이고 점차 겉의 증상까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기본적인 체력이 약하거나 위, 장, 간 등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믿음을 가지고 좋은 영양소를 투여한다면 개선될 확률이 높습니다. -p.122 50대 여성분이 매달 전칠삼을 사러 약국에 오셨습니다. 어디가 아파서 이렇게 계속 드시냐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피로 개선과 부기를 내리기 위해서 드셨는데요. 5개월 복용 후 검사해보니 그간 골칫덩이였던 자궁 내 물혹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저도 놀라고 그분도 좋아하셨습니다. 영양소 요법은 이렇게 처음에 목표했던 곳 외에 다른 곳이 좋아지는 일도 허다합니다. -p.160 밖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해당 장기에서 부족증이나 과잉증을 호소하는 소리로 알고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흘려버리지 않고 잘 파악한다면 큰 병으로 가기 전 미병 상태에서 영양소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p.185 빈혈증이 해소되면 식사 중간에 뭔가 주전부리하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고 세 끼니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어쩌면 진정한 다이어트는 질 좋은 빈혈약을 먹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충분한 혈액이 채워지면 간식을 찾지 않게 되고, 훨씬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부기가 빠지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됩니다. -p.187 제가 유튜브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인체를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연식이 좀 있는 차라도 부품을 잘 교체해주고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서 관리하면 새 자동차 못지않은 성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도 당 독소나 활성산소와 같은 독소나 이물질을 잘 배출시킨다면 같은 나이라도 훨씬 건강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피부과에 가서 박피하고 레이저 시술받아도 몸속에 독소가 가득하다면 다시 기미, 잡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진정한 피부 미인은 몸속 독소를 잘 배출하는 사람입니다. -p.212 신장이 망가지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유발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은 신장을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혈압약도 신장의 레닌 분비를 조절하는 ARB 계통의 혈압약입니다. 혈압약과 심장약, 신장약을 처방받는 사람들도 많지만, 영양소로 조절하는 성분은 무엇이 있나 생각해봅시다. 우선,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살리드로사이드가 포함된 홍경천 추출물이 있습니다. 서늘한 약성으로 흥분된 신경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줍니다. 오전에 1포씩 먹어주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미네랄 성분은 세포 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해주고 과잉 흥분을 막아주므로 스트레스성 고혈압에는 꼭 미네랄 제제를 챙겨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미네랄은 스트레스로 인한 기립성저혈압에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가 깨지면 세포 밖에 더 많은 칼슘이 유입되어 신경이 과잉 흥분상태가 되고 고혈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갱년기 열로 흥분이 잘 되는 여성들도 미네랄 제제를 복용 후 더 차분해졌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으로는, 심장이나 신장 혈관이 막혔을 경우 강력한 혈관 청소로 막힌 곳을 뚫어주는 전칠삼 사포닌이 좋습니다. 모세혈관 괄약근이 닫히는 현상인 Vascular Shunt를 막는 최고의 성분입니다. 그다음으로 나노 커큐민을 추천합니다. 고순도, 고함량의 나노 커큐민에 항산화제까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은 혈관의 산화를 막아주고 신장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나노 커큐민은 당 독소와 결합하여 배출시키므로, 신장의 수입세동맥, 신사구체, 수출세동맥이 당화되어 망가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항염증 작용도 있으므로 당뇨병성 신장염이나 신장 기능이 안 좋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신장 기능 개선에는 GLA40이 무척 도움이 될 것입니다. -p.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