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당신을 위한 종합 건강 프로그램 01 문제를 인식하라 턱관절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관절 장애의 주요 증상 턱관절 장애 자가진단법 02 턱관절 기능 향상 운동 운동 1 이 악물지 않기 운동 2 턱의 스트레칭과 관절 운동범위 넓히기 운동 3 턱 크게 벌리기 운동 4 율동적(리드믹) 안정 운동 5 턱관절 회전운동 조절 운동 6 머리와 목의 스트레칭 운동 7 어깨 자세 개선 운동 8 안정적으로 머리 굽히기 운동 9 목의 자세 바로잡기 03 통증유발점을 이용한 연관통 치료법 연관통과 통증유발점 머리와 목, 어깨 근육의 연관통증 양상 연관통이 있을 때 대처 방법 04 나쁜 습관 없애기 잘못된 구강 습관 잘못된 자세 습관 잘못된 근육 사용과 식습관 나쁜 습관 개선하기 05 스트레스 요인 분석 스트레스 유발 요인 스트레스에 몸이 어떻게 반응할까 스트레스 대응 전략 06 식사와 운동 습관의 분석과 개선 식습관 분석하기 식습관 개선 방법 운동 프로그램 실천 Part 2 턱관절 장애 치유하기 07 경추 염좌와 턱관절 장애 편타성 손상이란 무엇인가 경추와 턱의 편타성 충격에 따른 일반적 증상들 편타성 손상에 대한 오해와 진실 08 섬유근육통증후군과 턱관절 장애 섬유근육통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섬유근육통증후군과 턱관절 장애의 차이점과 유사점 09 스플린트(교합상) 장착 스플린트(교합상)란 무엇인가 스플린트는 어떤 사람이 장착해야 하나 스플린트는 어떻게 작용하나 10 턱관절 장애에 유용한 치료법 물리치료 근막이완법 근치료요법 척추지압요법 가벼운 요가 바이오피드백 발치료 Part 3 턱관절 장애와 양악수술, 임플란트 11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턱관절 진단과 감별진단 턱관절 환자의 치료 턱관절 질환과 전신마취 수술 12 양악수술 양악수술이란 양악수술과 턱관절이 중요한 관계가 있다고? 양악수술의 이해 양악수술, 이것이 궁금하다 13 임플란트 당뇨 환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 임플란트의 수명은 몇 년일까 14 고령자,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등의 치과치료 고령자의 치과치료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고혈압 환자의 치과치료 당뇨 환자의 치과치료 치과진료 전 의사에게 꼭 말해야 하는 사항

*** 턱관절은 아래턱을 이루는 아래턱뼈(하악골, mandible)와 머리뼈가 만나 이루는 복잡한 구조의 관절이다. 뼈와 인대 근육과 연골 그리고 근육을 둘러싼 근막으로 이루어졌으며, 턱의 양쪽에 있다. 이 관절은 무엇인가를 씹을 때, 말할 때, 음식을 삼킬 때 움직인다. 귀의 바로 앞쪽에 손가락 끝을 갖다 대고 턱을 아래위로 움직여보면 턱관절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관절은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움직이며 잘 때도 계속 움직인다. -39쪽 *** 이를 꽉 무는 버릇은 턱관절 이상의 근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소개하는 턱관절 기능 향상 운동을 하면서 어떤 때 이를 꽉 물게 되는지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바쁘거나 뭔가에 집중하고 정신적으로 시달릴 때 이를 꽉 무는 경향이 있다. 또 잠을 자는 동안 이를 꽉 물거나 아래위로 맞대어 가는 버릇이 있어서 자고 일어나면 턱이 얼얼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이를 꽉 무는 버릇을 없애는 것이 회복의 여섯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다. -71쪽 *** 턱관절 장애 치료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자기 노력으로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쁜 습관은 질병의 지속인자로 작용하여 턱관절 장애를 지속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방해한다. 본인 이외의 다른 어느 누구도 자기 문제가 지속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따라서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자기 자신이 그러한 요인을 컨트롤해야 한다. -108쪽 *** 몸에서는 평상시 식습관에 대해 신호를 보낸다. 자기 몸은 자기가 먹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다. 개개인의 영양 상태가 서로 다르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흡수와 배설이 모두 다르다. 턱관절 장애 환자들에게서 칼슘, 철분, 칼륨 성분 결핍이 종종 발견된다. 해당 환자라면 전반적인 영양 섭취에도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위에 언급한 영양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131쪽 ***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본래 특정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그러한 기전이 없다면 살 수 없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고 산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거니와 바람직하지도 않다. 그 대신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일생 동안 겪는 스트레스의 양이나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체 건강이나 정서의 안정성 그리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처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48쪽 *** 식이요법과 운동은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조절해야 한다. 최근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대해 너무나 많은 정보가 범람하면서 오히려 혼동하기 쉽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식습관을 평가하는 것이다. 현재 식습관에서 빠져 있는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먹는 것을 바꿀지, 영양 보충용 약품을 사용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운동을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 있다면 필요한 운동을 추가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162쪽 *** 자동차 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을 입은 환자들은 처음에 두통이나 목의 통증 혹은 다른 근골격계 손상으로 임상의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런 초기 치료과정에서는 턱관절 장애에 대한 조사나 치료를 종종 빠뜨리게 된다. 대부분 검진결과는 ‘통증을 유발할 만한 기질성 원인을 찾지 못했음’이라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 처음 진료 후 몇 개월이 지나서야 치과의사가 턱관절 장애의 증상을 발견하게 된다. -207쪽 *** 수술 전 교정치료 기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는 환자의 치열과 골격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은 ‘수술 후 외모가 가장 예쁘고 안정적으로 되게 하려면 치아를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가’다. 수술 전 치아 위치를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수술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고 수술 후에도 개선된 외모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면 교정 없이 수술을 먼저 하고 수술 후 교정치료로 충분히 성공할 수도 있다. -2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