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엘리트들은 어떻게 지치지 않고 성장하는가” 우울, 불안, 번아웃을 이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들의 족집게 성장 코칭 최근 번아웃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한 취업 포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중 95%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한다. 또 2019년 세계보건기구가 번아웃을 국제 질병 표준 분류 기준에 문제 현상으로 분류했을 정도로 번아웃은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 됐다. 왜 우리는 번아웃에 빠지는 걸까? 정신력이 부족해서일까? 사람들은 흔히 강력한 깨달음이 있으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실은 다르다. 목표를 세우고 난 직후에는 누구나 빠르게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에너지가 고갈되면 어느새 목표를 잊어버리고 번아웃에 빠져버린다. 즉, 동기부여의 핵심은 강력한 한 방이 아니라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지치지 않게 하는 것에 있다. 《하루 10분 가장 짧은 동기부여 수업》은 자신의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직장인, 목표를 잃은 채 방황하는 학생, 팔로워에게 어떻게 영감을 불어넣을지 고민하는 리더 등 성장하기 위한 동기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목표를 상기하는 11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베스트셀러 《인생 전환 프로젝트》의 대니얼 케이블, 《빅 포텐셜》의 숀 아처 등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들의 칼럼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엄선하여 동기부여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고 꾸준한 성장에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전략적 휴식이 회복탄력성을 기른다! HBR 자기계발 큐레이션과 함께하는 하루 10분 회복 트레이닝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동기부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것을 꼽자면 우선 ‘동기부여에도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꾸준히 동기를 부여하려면 몸과 마음을 균형 상태로 만들어주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휴식 모드에서 전진 모드로 전환하는 데도 에너지가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이 동기부여와 에너지 관리를 함께 다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흔히 퇴근해서 자고 일어나면 에너지가 저절로 충전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화나는 뉴스를 보거나 해결되지 않은 집안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할 수 없다. 그리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기 전에 고밀도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안다. 두 번째는 ‘동기부여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이다. 우리는 동기부여를 지나치게 우상화한다. 위대한 변화의 시작점에는 그보다 더 위대한 동기가 있을 것이고 성취 지향적인 사람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기는 말 그대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이유’일 뿐,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지금 이 일을 하지 않으면 팀장에게 혼날 거야’, ‘나에겐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어’와 같은 평범한 생각이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나에게 영감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눈앞에 놓인 일을 해야 할 이유를 찾으며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발전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강력한 동기가 필요하다면 하루 10분, 이 책이 제공하는 쉽고 명쾌한 동기부여 특강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을 통해 세계 최고 인재들이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어디에서 동기를 부여받는지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회복탄력성이 한 뼘 성장해 있을 것이다. HBR 자기계발 큐레이션 이 시리즈는 성장하고 싶지만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자기계발에 유용한 명사들의 칼럼을 직접 엄선하여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돕는 포켓북 시리즈입니다.

Chapter 1. 작은 성공으로 열정을 살려라: 직장 생활의 내면 상태를 바꾸는 전진의 힘 Chapter 2. 억지웃음 대신 원하는 일에 집중하라: 하기 싫은 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Chapter 3. 의지력만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 Chapter 4. 자기 조절로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여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네 가지 방법 Chapter 5. 의욕이 떨어진다면 결과에 집중하라: 동기부여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방법 Chapter 6. 유대감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관계 에너지 Chapter 7. 나만의 에너지 충전소를 찾아라: 여성 리더를 위한 멘탈 에너지 관리법 Chapter 8. 우선 현실을 받아들여라: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에 집중하는 다섯 가지 방법 Chapter 9. 회복탄력성은 휴식에서부터 시작된다: 버티기보다는 재충전으로 얻는 회복탄력성 Chapter 10. 더 높은 욕구를 충족시켜라: 동기부여에 대한 매슬로의 착각 Chapter 11. 좋은 리더는 탐색 시스템에 집중한다: 팀원들에게 동기를 불어넣는 방법

직원들에게 일을 추진하게 하고 좋은 감정을 갖게 하는 모든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업무에서 그저 전진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진의 법칙입니다. _Chapter 1. 작은 성공으로 열정을 살려라 직장에서는 대부분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압박을 많이 느낍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러닝머신에 놓인 것 같은 상황에 빠지기 쉽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쉬지 않고 내내 달리는 상황이죠. 이는 스스로 수많은 공으로 저글링을 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일을 바쁘게 처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정작 창의성을 요구하는 분야와 혁신적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주요 업무에서는 제대로 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우리는 타인의 요청으로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의미 있는 동시에 조직에 중요한 일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에 적어도 30~60분 정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때로는 다른 이들보다 30분 먼저 회사에 오거나 30분 늦게 집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커피숍에 가거나 사용하지 않는 회의실을 찾아다녀야 할 수도 있지요. 매일 자신이 얻은 작은 성취를 기록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직장 생활의 내면 상태를 긍정적으로 만들고 크게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_Chapter 1. 작은 성공으로 열정을 살려라 ‘지금은 일해야 할 시간’이라는 사고방식에 얽매이면 모든 일을 ‘해야 할 일’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대개는 일을 취미 삼아 할 정도로 재정 상태가 여유롭지 않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동료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 끌어내기’ 또는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처럼 자체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면 직업을 자신에게 요구된 일에서 자신이 선택한 일로 격상할 수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무작정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거나 현실적인 문제를 합리화하라는 뜻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업무를 하기 싫은 업무로 규정하는 언어의 미묘한 함정을 잘 활용하라는 것이다. 핵심 업무에서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없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_Chapter 2. 억지웃음 대신 원하는 일에 집중하라 성취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즉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면 팀장이 높이 평가하겠지’ 또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굉장해 보일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성취 지향이라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성취 지향형인 사람은 이익을 얻는다는 생각에서 동기를 부여받고, 의욕적이며 낙관적일 때 성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멋지게 들리지 않는가? 글쎄, 어딘가 명확하지 않아 보이는 업무를 망쳐버릴까 봐 두려운 상태라면 성취 지향은 당신에게 적합한 방식이 아니다. 불안과 의심은 항상 성취 동기를 약화하며 무언가를 조금이라도 해보려는 의지마저 낮아지게 만든다. 해야 할 일을 의심하며 약해지기보다 이상적으로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안정 지향이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_Chapter 3. 의지력만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회복하고 회복탄력성을 만들 수 있을까? 대부분은 이메일 회신이나 글쓰기를 멈추면 자연스럽게 두뇌가 회복되고 다음 날 아침쯤이면 에너지가 충전돼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머릿속에 떠도는 일에 관한 생각으로 잠들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 몇 시간을 보낸 경험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게 여덟 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했어도 다음 날 아침이면 여전히 피로를 느낄 것이다. 휴식과 회복은 다르다. 멈춘 상태와 회복한 상태 역시 다르다. _Chapter 9. 회복탄력성은 휴식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