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켈리는 IDEO의 대표이사이자 이노베이션의 위대한 힘을 널리 알린 책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저자이다.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얻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문화와 전략적 사고방식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해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이뤄내야 하는지를 전파하고 있다. IDEO의 설립자인 그의 형 데이비드 켈리와 함께 현재의 회사를 일구면서 입사 이후 지금까지 사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문화인류학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출간작으로 『창의성의 법칙』 등이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디자인 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진 IDEO의 공동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4인의 디자이너로 출발한 IDEO를 300명의 엘리트 집단을 보유한 대형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영 일선에서 IDEO의 전략, 마케팅, 인적 자원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이끌어오고 있다. IDEO를 방문한 사람들은 디자이너 옆에 무릎을 꿇은 채 시제품 제작에 쓰일 재료를 만지는 그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그는 회사 이곳저곳에서 진행되는 브레인스토밍에도 얼굴을 내민다. 회사 대표인 동시에 IDEO 디자인 팀의 열정적인 일원이기 때문이다.

범어디자인연구소는 IT, 디자인, 의료. 그리고 혁신적 기술의 트렌드와 이를 이용한 경영전략을 연구한다. 출판 기획 및 번역, 그리고 그밖의 여러 학술 활동과 함께 디자인 컨설팅을 수행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한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