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개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신 기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시대의 기본 기술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패턴을 한눈에 알려주는 《그림으로 공부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구조》가 출간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시대이자 3세대 클라우드라 불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시대, 이제는 마이크로서비스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에 배포해서 실행하며,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합니다. 이 책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더불어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서비스 메시, 데브옵스,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을 지지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테크놀로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해설합니다. 대상 독자 ? DX 실현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싶은 분 ? 마이크로서비스에 흥미를 가진 개발자 ?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의 개요를 이해하고 싶은 분 ?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프로젝트 매니저, 아키텍트, 엔지니어

옮긴이 머리말 viii 베타리더 후기 x 시작하며 xiii 지은이/감수자 소개 xvi 제1부 마이크로서비스의 아키텍처 CHAPTER 1 디지털 전환: 마이크로서비스가 중요해진 배경 3 1.1 디지털 전환이란? 4 1.2 2025년의 벽 7 1.3 DX 추진을 위한 방침 12 CHAPTER 2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과 마이크로서비스 15 2.1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자취 16 2.2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21 2.3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을 지탱하는 기술 요소 23 2.4 마이크로서비스란? 33 2.5 마이크로서비스의 특징 36 2.6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발/운영 흐름 40 2.7 마이크로서비스의 적용 기준 41 CHAPTER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기본 43 3.1 서비스 구조 44 3.2 레이어 아키텍처 45 3.3 헥사거널 아키텍처 47 3.4 데이터베이스 접근 48 3.5 트랜잭션 처리 49 3.6 데이터베이스 간 동기화 50 3.7 데이터 결합 52 3.8 서비스 간 연계 56 3.9 서비스화 진행 방법 57 CHAPTER 4 마이크로서비스 패턴 65 4.1 마이크로서비스 패턴 66 4.2 데이터 관리 패턴 69 4.3 트랜잭셔널 메시징 패턴 78 4.4 서비스 검색 패턴 82 4.5 외부 API 패턴 86 4.6 통신 패턴 94 4.7 배포 패턴 98 4.8 관찰 가능성 패턴 108 4.9 리팩터링 패턴 111 제2부 마이크로서비스를 지탱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CHAPTER 5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121 5.1 컨테이너 122 5.2 쿠버네티스 138 5.3 서버리스 146 5.4 배포 기술 비교와 정리 158 CHAPTER 6 서비스 메시 161 6.1 서비스 메시의 필요성 162 6.2 서비스 메시란? 166 6.3 서비스 메시로 할 수 있는 것 168 6.4 서비스 메시의 소프트웨어 예 176 CHAPTER 7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185 7.1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186 7.2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모범 사례 189 7.3 마이크로서비스의 개발에 필요한 환경 194 7.4 릴리스 관리 200 7.5 마이크로서비스의 감시와 운영 204 CHAPTER 8 클라우드 배포 모델 동향 213 8.1 클라우드 배포 모델 214 8.2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15 8.3 멀티 클라우드 217 8.4 컨테이너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221 8.5 분산 클라우드 224 8.6 에지 컴퓨팅 226 8.7 정리 230 찾아보기 233

책 전반부는 마이크로서비스의 아키텍처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먼저 마이크로서비스가 요구되는 배경으로 DX를 언급하고(1장),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과 마이크로서비스의 개요를 설명한다(2장, 3장).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의 설계 노하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에 대해 다룬다(4장). 한편,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지탱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마이크로서비스의 런타임 인프라인 컨텐이너(container), 쿠버네티스(Kubernetes), 서버리스(serverless)를 배우고(5장), 서비스 메시(mesh)(6장) 및 마이크로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기법과 데브옵스(DevOps) 개요를 설명한다(7장). 8장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배포하는 클라우드 배포 모델의 최신 동향에 대해 다룬다. _xv쪽 소규모의 단순한 시스템에는 마이크로서비스가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서비스는 어떤 시스템에 적합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대규모이면서 복잡한 시스템이다. 대규모 비즈니스 도메인의 디지털화, 100명 규모의 대규모 개발팀, 여러 시스템의 통합 등 대규모 시스템 개발을 규칙을 정해서 일관성 있게 운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런 경우라면 대상 영역(도메인)을 분할하고, 각각을 독립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마이크로서비스가 적합하다. _42쪽 경영진에게 있어서 마이크로서비스화는 큰 투자다. 이 투자의 지속과 마이크로서비스화의 관철을 위해서라도 일부라도 마이크로서비스화해서 적당한 때 신속하게 릴리스하고, 물리적인 시스템과 함께 해당 프로젝트의 가치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잦은 빈도로 신속하게 마이크로서비스화의 성과를 릴리스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방법이 요구된다. _113쪽 서버리스란 무엇일까? 서버리스(serverless, 또는 서버리스 컴퓨팅)란, 한 마디로 말하면 ‘서버를 관리할 필요가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서 실행한다’는 개념이다. 이름 때문에 오해하곤 하지만, 코드를 호스트해서 실행하기 위한 ‘서버가 불필요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기서의 서버리스란, 서버 구축, 유지/관리, 업데이트, 확장, 용량 관리 등에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_146쪽 데브옵스의 많은 사례나 실전 기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범용적인 만능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각 조직 문화나 비즈니스의 속도감, 데브옵스의 이해도, 툴을 포함한 기술 숙련도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징해 적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향식으로 접근해 문화나 의식 개혁부터 시작해도 좋고, 상향식으로 접근해서 개발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툴 사용부터 시작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데브옵스를 실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잃지 않는 것이다. _190쪽